1106년
덴마크왕국은 폴란드왕국과 동맹을 맺었다.
폴란드 왕국의 공주와 덴마크 왕국의 왕자가 결혼하는것으로 두 왕국은 동맹을 확인했다.
하지만 국왕은 아들의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예루살렘의 운명을 걸고 이집트를 상대로 수성전을 벌이고 있었다.
공성무기로 인해 성벽한쪽이 무너졌다. 국왕과 그의 친위대의 희생, 정예보병대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막아낼수 있었다.
무너진 성벽 근처에는 소름돋을정도의 시체들이 산을 이루었다.
피해가 컸다. 국왕은 하루빨리 재정비를 할필요가 있었다.
다음해인 1107년
이번엔 투르크군대가 아크레에 공성전을 걸었다. 다수릐 사파리 기병대가 포함된 병력이였다.
불행히도 예루살렘 수성전에 병력들을 소비하느라 아크레엔 소수의 병력밖에 없었다.
아크레의 수장은 직접 친위대를 이끌고 적군의 공성무기를 파괴하고 성안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다행히 적군은 공성전에 실패했다.
거의 모든 공성무기가 파괴되고 일부 보병이 사다리를 타고 성벽에 올라왔지만 손쉽게 격퇴했다.
두번의 폭풍이 지난뒤 1108년
예루살렘이는 대성당이 완성되면서 덴마크에선 전투사제단을 보내준다. 이제 예루살렘이는 강력한 병력이 충원되었다.,
그떄 유럽본토에서 잉글랜드왕국과 프랑스왕국이 전쟁을 벌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왕국이 노르망디지역을 얻기위해 전쟁을 벌인거 같았다.
안좋은 소식도 들려왔다. 투르크왕국과
신성로마제국이 동맹을 맺은것이다. 무슨의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덴마크 본국의 방어에도 신경쓸필요가 생겼다.
결국 국왕 샬레스는 본국의 안전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한다.
그는 그동한 예루살렘에서 동고동락했던, 이스틴장군에게 예루살렘을 맞기고 떠난다.
이로써 그는 덴마크-예루살렘의 대공이 되었다.
1109년의 일이였다.
1110년
국왕 샬레스가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투르크군이 또한번 아크레에 공성전을 벌였다.
다수의 용병대로 공격했다.
미리 파견되어있던 덴마크사제전투단이 큰 활약을했다.
적군은 공성장비로 공격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적군의 대규모 기병대는 활약하지 못했다.
비잔티움제국와 밀라노가 동맹을, 밀라노와 이집트가 정전을 선언했다.
이로써 이집트와 투르크는 덴마크-예루살렘왕국을 공격할 여유가 더 생기게 되었다.
같은해 이집트군은 또다시 예루살렘을 공격했다.
이스틴은 자신있게 수성전을 준비한다. 다행히도 적군은 대부분 민병대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집트의 공격은 지속될것으로 보이기에 이번공격만을 생각하면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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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월래 십자군 대충 끝내고 잉글랜드 공격할려했는데 그럴 여유가 없네요 ㅇ_ㅇ;;;;;;
마침 프랑스랑 전쟁중이라 딱 좋은 타이밍인거 같은데...흠냐; 무리했다가 예루살렘지역 털릴거같고;;
예루살렘지역 지키는데 필요한 비용만해도 빠듯하거든요....ㄷㄷ
첫댓글 천한 공주 얼굴이!
천한공주의 얼굴이 저정도면 중세시대 여인들은 모두?!?!!!
나도 중세시대 태어났으면 좋았을것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