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7084064
최환희는 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에서 뉴스1 취재진과 만나 "항상 그렇지만, 이제 어머니가 떠나신 지도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라면서도 "계속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계속 기억해 주시는 등 저희 어머니를 아직까지도 많이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나 지인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 나는 아들인데도 15년이 지나니 가끔 까먹을 때도 있고 '벌써 이렇게 됐네' 할 때도 있다"라며 "그런데 이렇게 매년 찾아와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면서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최환희는 외조모인 정옥숙씨와 함께 어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몇달 전 교통사고를 당한 정옥숙씨는 최근까지도 발과 팔목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깁스(석고붕대)를 한 다리로 남매의 묘소에 차례로 들러 딸, 아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환희는 이번 추석은 외조모가 아파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고 했다. 그는 "할머니가 최근에 발 수술도 하시고 그러셔서 제가 집에 몇 번 왔다갔다 하고, 약을 갖다 드리고 추석 때 계속 갈비찜을 해오신다는 거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진실의 15주기를 맞아 고인의 가족 및 지인들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을 찾았다. 그간 이들은 매년 10월2일 마다 추도식을 열고 고인을 기렸다.
'만인의 연인'이라는 수식어로 기억되는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2일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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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엄마 똑닮았네.... 시간 참 빠르다
엄마랑 똑 닮....
할머니랑 같이 갔구나 환희랑은 여전히 사이 좋으셔서 다행이네
와 벌써 저렇게 자랐구나
할머니랑 사이 조어보여서 다행
할머니 건강하세요ㅠㅠ
할머니 건강하세요 ! 환희 넘 잘큰거 같아 괜히 내가 뿌듯허다 ㅜㅜ
진짜 엄마랑 똑 닮았어
지금 살아계셨으면 진짜..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연기자 되셨을거같은데...맘아프다ㅜ
둘이온겨...?ㅜㅜㅜ
환희 진짜 잘 자랐다 말도 예쁘게 하는거같던데 하고싶은거 잘 하고 잘풀렸으면 좋겠다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ㅠㅠ
환희랑 할머니 응원해요 건강하세요..!
환희는 얼굴도 엄마 똑닮았는데 심성도 엄마 닮았나봐 돌아가실때 40살밖에 안됐었구나 정말 아까운 배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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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2일(월) 18시 - 인기글 8위 🎉
아이고할머니.다리다치셨네 쾌차하세요 환희도 행복하게지내라..
환희랑 할머니 행복하시길🩷
시간이 참 빠르네..
엄마얼굴 아빠얼굴 다보인다ㅠ 건강하고 항상행복하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