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히면서 단 한번도 경기 좋으니 추가로 성과급을 준다던지 한걸 본적이 없었어요.
사실 2010년 이후로 중국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본 나라가 우리죠.
덕분에 미국 금융위기도 엄청 빠르게 극복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날 경기가 안좋다고 연봉은 2~3%동결이고, 이직하지 않는이상은 한번도 5%넘게 오른적이 없어요. 그리고 위에 이사님, 상무님등 높은분들은 맨날 경기 안좋다고 심각한 표정만 짓죠.
뭐 아래글에도 있는 편의점 사징님들보다야 금전적으로 낫고, 시간적으로 조금 더 여유롭다 뿐이지 직장생활도 뭐 현타 올때가 많죠.
저는 그래서 회사 다니는 중간에 해외여행도 디녀오고 쉬기도 하느라 연차가 길진않지만 그래도 한 13년 회사 다녔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깝깝한거에요 직장생활도..
물론 제가 주로 300명 미만의 좋소 기업 위주로 다녔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거일수도 있긴해요.
(근데 경영학과 나와서 구매, 물류 이쪽으로 돌다보니 큰기업은 기회자체가 거의 없어서..ㅠ)
어쨋든 뭐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며 먹고사는거 할만하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그래서 출산율도 떨어지는게 아닐까;
첫댓글 [Claude A.I.]
2000년 이후 한국 경제의 호황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2004-2007년이 가장 뚜렷한 호황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 근거는:
1. 경제성장률
- 2004-2007년 평균 약 4.5-5% 성장
- 특히 2004년은 4.9%, 2006년은 5.2%의 높은 성장 기록
2. 수출 실적
- 2004년 처음으로 수출 3천억 달러 돌파
- 2007년에는 4천억 달러를 넘어섬
-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이 호조
3. 내수 시장
- 민간소비 증가율이 양호
- 건설/부동산 경기 활황
- 주식시장 KOSPI 지수 상승세
4. 고용 지표
- 실업률이 3% 중반대로 비교적 안정적 유지
- 청년 고용률도 상대적으로 양호
이 시기는 글로벌 경제 호황과 맞물려 한국의 수출 주도 성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던 기간이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마지막 뚜렷한 호황기로 평가됩니다.
2010-2011년에도 잠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04-2007년만큼의 뚜렷한 호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후에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어 눈에 띄는 호황기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2004년 졸업후 어학연수행이라 과실을 누릴 기회가 없었네요..ㅠ
근데 2011년경에는 확실히 경기가 좋았는데 다들 금융위기 금융위기 하면서 회사에서는 주간 회의때마다 사장님이 지금 힘든때니까 정신차리자는 말만 했습니다. 그래놓고 토요일 오전 출근, 일요일 등산갔던 기억이..-_-,(연봉은 동결)
결국 한국 좋소기업에선 경기 좋은때라는건 없다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늘 항상 어려워요..
근데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의 86%는 좋소기업에서 근무한다는 거..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회 진출한 이후로 맨날 취업난에 취업시장 얼어붙었다고만....한번도 경기 좋다고 체감한적이 없어요. 그나마 2022년이 체감상 경기가 제일 좋았다고 할만했음.
노무현때죠... 근데 그떄도 경제 안좋다고 신문에서 떠들어 됐죠...
노무현 대통령때죠 채질개선을 해야 할 시점에 이명박,박근혜 연타에
문재인 대통령때는 코로나로 사태 수습하다가 끝났고 지금은 코멘트를 생략하겠습니다
노무현때 확실히 좋았었죠. 극보수 저희 아버지께서도 노무현때는 그래도 경기가 좋았다고 하셨던거 보면 뭐..
경기가 아무리 좋아봐야 실질적으로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니 서민들은 체감상 경기가 좋지 않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최악이구요 ㅠ
웰빙이라는 말을 요즘은 거의 안쓰는데 딱 노통 시절에 한국에서 유행했죠. 먹고살만 하니까 유행 했던거 아닐까요?
저도 사회적으로 플렉스니 웰빙이니 좀 여유로운 단어들 나올때는 경기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체감으로는 2018~2019년이 가장 돈 막 써도 괜찮았던거 같네요
여행지 나 맛집가면 사람 메어터지고 우리나라 판매1위가 차가 그랜져이고....체감상 전 우리나라가 불경기라고 느껴 본적은 제 월급말고는 없네요...ㅠㅠ
개발사업하는 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2010년 즈음이 가장 안좋았던거 같아요...서브프라임모기지 어쩌고...그때 코스피 1000 아래로 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준으론 지금이 그때보단 나은거 같긴한데...젊은 사람들은 모르겠네요
나 빼고 돈 다 많으신 것 같은디ㅎㅎ
영업왕님 겸손하시넴
@불타는 똥꾸 ㅜㅜ 그지입니다 그지
@Make a difference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영업은 돈을 써야 능률이 오른다는 뜻!
@불타는 똥꾸 ㅋㅋㅋ
단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경제는 언제나 어렵거나 살려야 하는거였지
그러니까요 맨날 어렵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