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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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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딸내미 인내심테스트하는 엄마들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추천 0 조회 33,160 23.10.02 23:41 댓글 28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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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3 19:17

    진심.... 아니 그리고 요즘엔 어디 나가서 키오스크로 주문도 못하고 그러면 안되잖아 그래서라도 엄마 스스로 탐구하고 알아보고 그래야 시스템을 이해해서 여기저기 적용도 해볼텐데 그냥 나 모르니까 여시가 해줘 이럴땐 걱정반 부글부글반임

  • 23.10.03 19:21

    내가 어릴때 엄마는 나에게 똑같은것도 몇번이나 가르쳐줬는데 나는 화만내네...

  • 인터넷으로 쇼핑 많이 해보게 해드려야됔ㅋㅋㅋ엄마 알리 중독 당근 중독돼서 나보다 더 잘 알더라

  • 23.10.03 19:26

    나 진짜 미치겠는게 난 아이폰이고 엄마는 제트플립 쓰는데 툭하면 핀번호 누르라는데 이게 뭐야? 이래.. 이걸로 백업-복원땜에 몇 번 고생함 ㅠㅠ.. 핀번호 뭐 눌러야해? 이럴때마다 미치겠음…

  • 23.10.03 19:27

    진짜 나만 이러는줄… 다 화내고나면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음 ㅠㅠ 엄마도 나 애기때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혈압오를때 많았을텐데ㅠㅠ

  • 23.10.03 19:40

    일단 아이디랑 비번 자주 쓰는것 정도는 외우게 해야지 뭐가 진행이 되든말든하지

  • 23.10.03 19:48

    진심....자세히 알려줘도 계속 물어봄 혼자 할 의지가 없는듯.. 그리고 일할때도 엄마뻘 사람들 많이 보는데 공통적으로 그래.. ㅠ

  • 23.10.03 19:51

    이제 글씨가 잘 안보이셔서 읽는데 피로감이 크신거같긴 하더라고.. 화면 오래 노려보면서 읽어야하니까..

  • 23.10.03 19:57

    울엄마는 그래서 그냥 이거 시켜달라고 링크랑 돈을 보냄... 서로 편한 듯

  • 23.10.03 20:12

    혼ㄱ신의 연기를 다해서 흐음 이게 뭘까 음음 하면 엄마가 답답해서 이거아냐? 이러면서 혼자하더라

  • 23.10.03 20:25

    그냥 나는 찾아서 사줘...

  • 23.10.03 20:53

    근데 약간 의지의 차이도 있는듯... 우리 엄마 60대인데 물론 내가 존나 여러번 알려준 것도 있지만 웬만한거 혼자 다 하더라ㅋㅋㅋㅋ 최근엔 간단한 엑셀도 알려줌... 엄마 친구들 중엔 엄마만 이런 거 할 줄 안다고 엄마가 자랑함ㅋㅋㅋㅋ

  • 23.10.03 20:55

    휴... 진짜 나도 친절하게 알려주고싶지만 화나고 답답함.. 울엄마 아직 50댄데ㅠㅠ

  • 23.10.03 23:44

    여시들 내가 댓글 잘 안쓰는데 술먹어서 술취한 서리 한다고 생각하고 봐줘~~🥹 엄마가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샼는데 나더 맨날 화내면서 해주거나 그랬거든 안알려준거아니야ㅜ몇방읗 좋게 얘기했었어 근데도 맨날 얘기하니까 미춰버리겠다라거~~~ 근데 엄마돌아가시고 나니까 그것마저 그립다 엄마가 나한테 물어봐줬으면 좋겠어~~ 우리가 할 수 았는거나까 백번을 알려주는거 아니라면 알려드려줘~~~~ 난 메모까지 쓰면서 알려드려쑨데 그래도 물어보시더라~~ 그냥 나랑 더 얘기 하고 싶으셨나봐 이제야 알겠어~~~ 그니까 화나도 ( 나도 마니 화낫어ㅋㅋ큐ㅠ) 알려드려줘~~~ 알았지???? 미안해 술 취해서 꼰대소리해서 내가 먼저 잃어봐서 하는소라야~~~~~ 문제되는 댓이면 말해줘~~ 내가 분위기흐리나..

    마음이 이쁜 여시들 때매 대댓보고 또 운다 울 엄니 다시 만나면 정말 더더 잘해주고파 우리 잘지내고 후회가 덜하게 살자 엄마한테 한번만 더 배려해줘 여시들💗💗💗

  • ㅠㅠ 여시 행복하길

  • 23.10.03 21:38

    그러게 왜 사람은 잃고 나서 깨닳는건지 ..
    여시 행복하길

  • 고마워 여시 우리 원래 익숙한만큼 소중함을 잊고 살잖아 여시 덕분에 한번 더 마음에 새긴다 ㅎㅎ 어머님은 그래도 사랑하고 아끼는 여시 맘 다 아셨을거야 우리 엄마잖아 나중에 다시 만날 날까지 마음 예쁜 여시도 행복하길🧡

  • 23.10.04 10:23

    여시야 고마워 진짜로 ㅜㅜ 반성하게된다..눈물나 여시 행복해야해 꼭

  • 23.10.03 22:10

    방금도…… 해주고 옴..

  • 23.10.03 2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0.03 22:17

    우리 엄마는 가끔 문자도 써달라함…
    나랑 자판도 다른데…..

  • 23.10.03 22:21

    지금 계속 하는중 ....... 나도 짜증내고 화내기싫은데 진짜 ..... ㅜㅜ 답답해서 나도모르게 매번 큰소리냄 반성합니다

  • 23.10.03 22:46

    나 어렸을때 생각하면서 꾹꾹 눌러참음ㅜ 외할머니 피셜 나 완전 물음표 살인마라서 울엄마 힘들었던적이 한두번 아니래ㅠ 엄마 미안해

  • 23.10.03 23:04

    나인줄;; 현실고증 대박

  • 23.10.03 23:12

    진짜 성질 내면 안되는 걸 너무 잘 아는데 물어보면 그때부터 이미 성질남.. 짜증내면서 가르쳐주고 뒤돌아서 존나 후회해 눈물나고 내가 존나 싫은데 매번 이래...

  • 23.10.03 23:36

    😭ㅋㅋㅋㅋㅋ 웃프다

  • 23.10.03 23:49

    와 ㄹㅇ 똑같은거 엄빠가 계속물어봐서 걍 난 이제 화도안내고 대답도안하고 알아서 어떻게 하게
    냅둠

  • 23.10.04 00:28

    아이디랑 비번 메모장에 적어놓고 그거 바탕화면에 저장까지 해줬는데 나중에 보니 그거 없아졌대 아오 🤯🤯🤯

  • 23.10.04 01:36

    나도 짜증은 나는데 최대한 짜증 안 내려고 함..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차라리 가서 이거 누르고 이거 누르고 하면서 알려붐.. ㅠㅠ 근데 와중에 엄마가 알면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른다고 할 때 있대서 가끔 어이없고 웃김

  • 23.10.04 02:17

    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ㅋ⫬
    나도 예전엔 짜증나서 모른척 했는데.. 이제는 그냥 해줘 매번 똑같은 거 알려주고… 나중에 이런 시간마저 그립게 될까봐 이젠 걍 웃으면서 해

  • 진심 하려고 해봤으면 좋겠음 저렇게 가르쳐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저러면 누가 짜증이 안 남? 어우 열불나

  • 23.10.04 07:44

    위에서부터 읽으면서 하나하나 입력하라고 뜨는 거대로 입력하면 되는데 왜 안 보는지... 이름 빈칸인데 이름 왜 못적는지....ㅠ

  • 23.10.04 08:27

    완전 고증

  • 제발 비밀번호 좀 적어놓으라고
    모든 작업을 거기서부터 시작해야돼

  • 23.10.04 10:17

    아이디 비번 내 폰 메모장에 적어놓는게 빠름 그리고 나도 아이폰이라 갤럭시 잘 모른다고요 ㅠ

  • 근데 나는 엄청 차근차근 방법 설명해주면서 알려주고,,, 단어 개념까지 설명해주면서 알려주는데,,
    계속 그렇게 몇년동안 하나씩 알려줬더니 우리엄마 지금 진짜 폰으로 못하는게 없어.....
    인스타 스토리 디엠으로 공유하는거,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거 등등 다 함..
    다들 쪼꼼만 참고 그냥 3살어린이에게 뭘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처음부터 잘 설명해봐

  • 23.10.04 17:29

    사는거 다 똑같구먼.. 잘해야지

  • 23.10.05 16:35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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