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1시 쯤에 집을 나서서 근처 치과에 가서 크리닝을 하다.
여자가 치석이 없다고 아주 좋다고 하면서 슬렁 슬렁 5분도 안되게 해주다.
의사를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려도 다른 사람을 보느라고 안 온다.
내가 의사를 볼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하니 그렇다고 해서 그냥 나오다.
미국에서는 깊게 수술을 하고 치석을 빼내어야 한다고 하고 비싼 금액을 불렀는데 ...
한국은 또 너무 적당히 해 준다. 참 믿을 수가 없다.
그곳에 시장이 있어서 남편 런닝 5개, 책가방, 남편 바지, 내복, 등을 사고
기업은행에 가서 은행의 돈을 모두 빼고 통장도 없애다. 국민은행으로 하나로 하려고 ...
2시가 넘어 설렁탕집에 가서 우거지 설렁탕을 한 그릇 먹다.
국민은행에 가서 저금을 하고 외환은행에 가서 달러를 찾겠다고 하니 8만원을 내라고 한다.
내가 저금한 것이라도 달러로 찾으면 돈을 내야 한다고 ...
한국돈으로 달라고 하니 만원짜리로 300만원을 주는데 깨끗한 돈도 아니다.
수표로 달라고 할 것을 미처 생각을 못했다. 참 불친절했다. 저녁이라 피곤한 모양인가?
국민은행을 찾으러 다니다가 길가에서 파는 따뜻하게 생긴 예쁜 외투를 하나 사다.
옷이 많고 다시는 안 산다고 하면서 또 ... 갈증이 나서 보리물과 매실 물을 사서 방으로 들어오다.
남편이 그때에 책을 많이 가지고 들어 온다. 누가 사지도 않는 책을 ...
바지를 입어보니 작아서 당장 바꾸러 가자고 나서서 찾아가서 큰 것으로 바꾸고
기장이 길어서 아래층 즉석으로 고치는 집에 가서 기장을 줄이다.
30분 기다리는 동안에 내 긴 윗옷을 하나 또 사다. 38,000원 붙은 것을 25,000원에...
남편과 저녁에 짜장면을 들다. 남편은 낮에는 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오고 나는 쇼핑을 했다.
남편은 러시아에 2,000불을 보냈다고 ... 나에게는 돈이 없다고 해서 1,000불도 주었건만 ...
말이나 하고 보내지... 자기 혼자서... 화나다. "칼로스월드미션"에서 하면 되는데 ...
겨울을 나야 한다고... 지금 세계가 다 아우성인데 ... 러시아는 많이 보냈는데 ....
돈을 막 뿌린다. 자기 옷은 하나도 안 사고 여름 옷만 입고 다니고 청승을 ...
집에서 안 가지고 왔지만 ... 참 훌륭한 사람이다.
오늘 밤 11시 기도회에 가서 설교한다.
***가 참 대단하다. 매일 밤 철야 기도회를 하니 ...
늦장을 부리다가 택시를 타고 꿀 벌 집 앞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박, 이 목사님, 신전도사가 달려오면서 마중온다.
신전도사는 처음 보는데도 너무 다정하고 오랜 친구처럼 ... 반장이니까...
신실하고 예쁜 사람이다. 얼굴도 예쁘고 설교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
친교실에서 이 목사님, 박, 교수님과 장로님 등 귀빈들을 만나
예쁘게 대접을 잘 받다. ***가 훈련이 참 잘 되어 있다.
남편이 11시에 한 시간 말씀을 전했고 1시간 기도회를 하고
박 총무님이 숙소까지 픽업해 주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물으니 다른 때는 더 많이 모인다고 ...
강사님들이 다 훌륭한데 매일 저녁 강사비를 어찌 다 ...
우리처럼 모두 넘치게 헌금들을 하시리라.
매일 저녁 기도회로 강사님들 설교로 참 대단한 사역이다.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 ...
정말 기도해야 할 때이다. 세계가 너무나 위험한 때이다.
매일 모이면 모두들 직장 생활은 어찌 ... 만나와 메추라기를 ???
주님, *** 기도 제목들을 응답하여 주소서.
한국 미국, 전 세계를 지켜주소서.
첫댓글 김*옥 권사님께서 적은 돈이라고 식사나 하시라고 하시며 새돈 5만원을 두장이나 든 봉투를 주신다.
내 시집을 손에 들고 계시고 ...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 늦은 밤 철야 기도회에 꼭 참석하신다고 ...
건강이 더 좋아지신 것 같다. 예전에 성경공부때에 간식을 정성껏 싸오셨는데 ...
주님이시여! 놀라운 은혜로 충만히 갚아 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이런 사랑을 받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
주님께서 더 넘치도록 갚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