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여러분들께 서초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뜸했음을 자진 고백합니다.
비가올때는 한참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듯이 ^
저 또한 퍼부울때는 왕창 퍼붓고 아닐때는
뒤돌아서 버리는 변덕쟁이 날씨와도 같았더군요
더운날씨 모두다 댁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도 아트라인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후 아이스라때도 마시고 ~
부리나케 장봐다
이렇듯 요리를 하였습니다.
농사지은 감자도 캐온다는데
남은 감자를 치울겸
카레를 하였습니디
저는 카레에는 돼지고기 아닌 쇠고기. 넣습니다.
남은 어묵도 오래되었기에~
볶았고
고추장을 넣어 빨게야 제맛이 나더군요 ㅎ
장은 이것저것 생물 오징어도 샀지만
너무 많이하면
낭비기에 ~
아껴두었습니다
저는 별일 없는한
남편 밥차릴때. 이웃사는 작은딸 식구들을 챙겨 함께 식사를 합니다
작은딸은 항상 일하고
제가 밥상을 차리지요
평생 이렇게 ~ 데리고 산다는것도
커다란 축복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하루라는 틀에서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들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돌아가는데 ~
산다는것은 시간을 어떻게 잘 보내느냐가
가장 관건인것 같습니다
오늘 일찍 저녁 차려놓고서 야탑역 버스킹 보러가려 했지만~~
취소가 되어 버렸네요
젊은 월드팝 총무님께서^
저와 단둘이서는.
싫으셨나 봅니다 ^^ ㅋ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산다는것은 ?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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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
24.06.24 16:2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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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부지런하신 서초님은 손도 빠르니 반찬 서너가지는 뚝딱 나오는군요..ㅎ
버스킹 간다면서 먼저 자리를 뜨시더니
총무님께 까였구나..ㅎㅎ
쌤통이닷!!
제가 ~ 좀 예뻐야 말이죠
어떡하겠어요
사전에 미리 차단하시는 연어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ㅋㅋㅋ
@서초 ㅎㅎㅎㅎㅎ
요것도 ~
지금 했어요
강서방하고 우리 강아쥐하고
먹을거에요. ㅎ
이렇게 ~ 잘먹고 살아도 되는건지 미안할때가 있더라구요. ㅎ
싱싱한 먹거리들!!
굿입니다요
@샤론 . 잘먹는게 남는거 더라구요 ㅎㅎ ㅎ
정말 맛있겠어욤.
서초님, 반가웠습니다.^^
오늘에서야~ 대면하여서
넘 좋았습니다 ^^
이것저것
잘하시는것도 많으신 서초님
매력이 터지십니다. ㅎ
가깝게 사는 따님은 좋겠어요
이렇게 엄마가 맛있는 것도
많이 만들어 주시니..
7月에 월팝을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 ~
정말 기쁨니다
섬아님 스케치님 샤론보라님 등등
서초님 재주가 많으시네요 여성방분들이 다들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자식들 자주보고 사는것도 복이지요~
우짜든 잘 먹고 잘 살고 있네요^-^
와우!
모임하고 들어가서
언제 그렇게
장봐서 반찬을 뚝딱
만드셨나요!
아마도, 서초님만 맛있는 점심을 먹은게 마음에
걸려 남편분 저녁준비
하면서 가까이 사는
작은따님 식구들 까지
챙기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닌데..
서초님은 참 사랑이 많으신 분 입니다~💕💕💕
맛있는 카레가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식욕을 돋구네요
사람이 사는 것은 어느때는 치열해다 어느때는 좀 쉼도 필요하지요
반찬도 잘 하시고 사랑하는 딸과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엄마에 사랑 답긴 밥도 먹이고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