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 영역 확장의 시기 - 삼성증권
Event: 동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35.7%의 추가 증설을 계획. 고객사는 내년 플래그십
모델의 준비와 함께,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양적 성장을 꾀하고 있음.
Impact: 동사의 증설은 매출액과 시가총액 상승의 바로미터라는 판단. 2014년 성장의
개연성은 충분. 또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2014년 영업이익률은 8.2%로 유지될 것
으로 전망.
Action: 비에이치에 대해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
시.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매수 타이밍을 제공.
BUY투자의견에 목표주가 15,000원 제시: 비에이치에 대해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BUY투자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1) 동사가 2014년
상반기 증설을 통해 매출과 이익의 추가 성장을 예상하며 2) 2014년 가동률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3) 2014년 P/E 5배인 동사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
증설을 통한 성장 지속: 동사는 연말까지 14.3% 증설에 이어 내년 상반기 18.8%의 추가
증설을 계획 중. Capacity의 증가율은 매출액이나 시가총액의 상승률과 높은 상관 관계가
있으며 당사는 계속되는 증설이 매출의 추가 성장과 주가 상승의 중요한 지표로 판단.
사양 업그레이드를 통한 가동률 증가 효과와 고객 다변화가 증설의 이유로, 2014년
성장의 개연성은 충분.
가동률 확보를 통한 이익률 유지: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률은 8.2%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그 이유는 1) 수익성이 좋은 다층 FPCB와 RFPCB 비중 증가하는 등
product mix가 개선되고, 2) 고가와 중저가 제품의 면적당 단가는 실제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3)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2014년 수익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동률의 유지이며 플래그심 모델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동사가
유리한 여건이라 판단.
Catalyst: 2014년 기준 P/E 5배에서 동사 주가의 다운사이드는 크지 않음. Capacity의
증가는 P/E 리레이팅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보면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동사의 저평가를 주목할 catalyst로 판단되며 고객사의 공격적인
태블릿PC 판매의 수혜가 예상됨. 장기적으로는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기기의 발전에
따라 FPCB의 수요가 꾸준이 증가할 전망.
에스에프에이 - 3Q13 강화된 기업경쟁력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 → 4Q13 수주 둔화로 다소 부진할 전망 - 유진투자증권
3Q13 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0.8%qoq, 10.7%qoq 감소
- 에스에프에이의 3Q13 실적은 기대되었던 A3라인 발주 지연에도 불구하고 기수주된
AMOLED장비 및 LCD장비 공급으로 이미 낮춰진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줌
- 3Q13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기수주된 장비 공급에도 불구하고 A3라인 발주 지연으로
20.8%qoq, 10.7%qoq 감소한 1,183억원, 185억원을 기록함. 이번 3Q13 실적에서 특징적
인 부분은, 외형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15.6%를 달성했다는 점
- 3Q13 신규수주는 투자지연으로 51.6%qoq 감소한 597억원에 그쳤으며, 수주잔고는
20.1%qoq 감소한 2,139억원임
4Q13 전망: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2.8%qoq, 35.8%qoq 감소 예상
- 동사의 4Q13 실적은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지연에 의한 수주 감소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판단됨. 4Q13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2.8%qoq, 35.8%qoq 감소한 914억원, 1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단기적으로는 실적 모멘텀 둔화 Æ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2014년 AMOLED 수주모멘텀 유효,
우량한 재무구조, 기업경쟁력 강화에 주목하여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함
- 동사 주가는 KOSPI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A3라인 및 V1라인 투자 지연 우
려가 크게 반영되면서 지난 1개월 및 3개월전대비 각각 4.0%, 21.6% 하락
- 당사는 단기적으로는 수주모멘텀 약화로 동사 주가가 횡보세를 보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3라인을 중심으로 AMOLED 수주모멘텀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시너지효과, 전공정장비
경쟁력 강화, 우량한 재무구조 등에 주목하여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함. 목표주가
‘6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JB금융지주 - 성장과 확장을 위한 자본확충 - 하나대투증권
증자로 잠시 주춤하나 이후에는 매우 편할 수 있다
JB금융이 성장과 확장을 보충하기 위해 최근 증자를 발표했다. 맞을 매이기에 먼저 맞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증자로 기존 자본금의 42.2%가 늘어나게 되며, BPS 기준으로 보면 16.9%가 희석될 전망이다. EPS는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29.7%가 희석된다. 증자한 이후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가볍다. 추가적인 확장을 못한다면 캐피탈 증자로 마무리 하면서 추가 자본확충 이슈를 완전히 잠재울 수 있다. 바젤 3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진다. 또 한편으로는 인수의지가 높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도 가능하게 된다. 오히려 이런 재빠른 전략이 나을 수도 있겠다.
2014년에도 은행 회복과 비은행 성장성 두드러진다
2013년 주가 흐름이 가장 좋다. 성장에 목마른 은행 산업에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비은행 부분의 확대가 주효했다. 캐피탈의 호조로 인해 비은행부분이 전체 이익을 들어올리면서 성장을 보여준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캐피탈의 성장세는 2015년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은행대출 성장이 높아지고 있어 다시 NIM이 안정만 된다면 은행 회복도 커질 수 있는 점이 또 봐야 할 포인트이다.
오는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는 저조할 전망이다. 충당금 강화정책 때문이다. 그래도 2013년 실적은 상대적으로 좋다. 은행은 타은행이나 같은 상황인데 캐피탈 회복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캐피탈의 회복여지가 많아 이익성장이 좋을 듯하다. 은행도 대출성장에 대한 효과가 NIM이 안정되면서 올라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4년에도 30% 정도는 이익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 더욱이 광주은행 인수에 최종낙점이 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지만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점이 내년에도 지속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다.
추가성장 기회 및 안정적인 실적으로 기업가치 꾸준한 상승
목표주가 10,1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지주사로 정착한 이후에도 추가 성장기회가 열릴 수 있고, 이익 성장을
보여주면서 ROE도 10.0%내외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2014년 기준 PBR이 0.48배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0.70배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우진 - 적자행진 종료 - 현대증권
3분기가 영업적자 행진의 마지막 분기
동사는 3분기 매출액 148억원, 영업적자 23억원을 기록했다. 한수원의 경영공백에 따른 원전계측기 납품이 급감했고 2012년 수주의 부진으로 유량계 매출이 감소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계측기 변동성 감안해도 40~52억원의 영업흑자 예상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억원, 52억원으로 예상한다. 포스코향 자동화설비의 납품증가, 원전계측기 매출일부 정상화, M&A 효과가 턴어라운드의 이유다. 원전계측기중 일부가 연말에서 내년초로 납품이 이월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4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포스코향 설비와 연결 자회사 실적은 대부분 확정적이라 실적가시성이 매우 높다.
2014년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동사는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208억원, 14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원전 가동률의 정상화
에 따른 계측기 매출의 회복과 유량계 매출이 2013년 34억원에서 2014년 135억원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국내원전 가동
률은 지난 2분기 68%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고 유량계도 2014년 납품분에 대한 수주를 이미 확보했다. 이외 올해 인수
한 우진엔텍과 SVC도 내년에는 연간 실적 전체가 반영된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2,5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