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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비밀의늪)
책 안 읽었다고요? 걍 놀았다고요?
재밌게 보냈으면 됐지 괜한 죄의식 ㄴㄴ해
그렇다고 그냥 나가지는 마시고요
이왕 데이터 써서 이 글 들어온 김에
연휴에 책 읽은 사람들은 뭐 읽었나 구경하고 가쉐이
저부터 까볼게요
자, 정확하게 9월 27일 저녁 이후부터 해서 지금 이 글을 쓰기까지 50페이지 넘게 읽은, 연휴 동안 열람했던 책으로만 정당하게 썼습니다
※책 소개하면서 어쩔 수 없는 약간의 스포가 조금씩은 존재하지만 책에 대한 기대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스포는 당연히 적지 않았습니다※
혹시 종종 쩌리에 스크랩으로 올라오는 섹텐 쩐다는 그 영화
넷플릭스에 있다가 없다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그 영화
(지금은 있네요 ^^ 23년 10월 3일 기준)
바로 이 영화
스윗 프랑세즈
세계2차대전 중 프랑스에서, 독일군 장교와의 꺄악 어쩌고를 다룬 (?) 이 영화의 원작은
저 무도회가 아니고요 ㅋㅋ 같은 작가가 쓴 다른 단편 소설인 <돌체>입니다
무도회 저거는 아직 읽는 중인데요
뼈시리게 가난하다가 갑자기 졸부가 되어버린 혼란스러운 가정환경에 놓인 우리의 삐삐 같은 사춘기 여자 주인공네에서 무도회를 주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고요
짧아요 100페이지 남짓?
아무튼 위 영화의 원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당연함 영화 아직 안 봤음) 원작이 있고, 작가(이렌 네미롭스키)가 여성인데 무려 우크라이나 출신의 프랑스 작가고 유태인이라 세계2차대전 당시 핍박 당하면서 쓴 글이라고 합니다. 너무 슬프게도 작가는 몇 개의 단편을 쓰던 도중, 아우슈비츠로 끌려가는 바람에........그대로 사망했기 때문에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단편은 그리 많지 않음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의 책을 최근 많이 펴내는 레모 라는 출판사에서 <이렌 네미롭스키>의 단편을 하나하나 내고 있어서 벌써 3권 사모았고요(???) 최근 개와 늑대 한 권 더 나와서 또 삼 (대체)
아무튼 그런 책이고요 아직 읽는 중이라 평가는 미루겠습니다만 잘 읽히고 짧아서 좋아요 금방 후루룩 ~
비문학이지만 어렵지 않아요
알쓸신잡보다 더 친절하고 더 쉬운 설명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어요
가독성이 좋고
나름 큼직한 글씨로
여백 많이 많이
중요한 부분만 짧게씩 짚고 넘어가주는 책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음
책도 두꺼운 편이 전혀 아님
다만 가짜뉴스나 언론 개혁 이슈 등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거진 다 아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딱히 필독서 라고는 말할 수 없음
저는 바보멍청이라 이런 것부터 알아가야 할 것 같아 골라서 읽어봤는데요
과연 정말 바보멍청이었다고 한다
2014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뷰이었던 <홍가혜>씨 기억하십니까? 별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온 나라가 나서서 유병언만큼 욕하고 그랬던 것도 기억하시는지요
근데 이 사람 아무 잘못 없었던 거... 그건 아무도 모르지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알았다
가짜 뉴스가 이렇게도 만연하고 이렇게도 무섭습니다
여론을 일으켜서 실컷 몰아가기를 해 "논란" 딱지가 한번 붙고나면 그 뒤에 재판에서 이겨서 무죄가 떴든 오보였다고 해명을 하든 사람들은 하등 관심을 가져주지 않음
또 포털사이트에서 우리가 만나는 기부 광고 있잖아요
여시는 오늘도 생리대를 친구에게 빌렸습니다
초등학생 여시는 오늘도 동생과 라면 하나로 하루 한끼를 때웁니다 같은 거
대역 배우나 모델 쓰는 거라고는 익히 알려져있지만 나는 이런 거 보면서 "근데 네이버나 다음 같은 큰 포털사이트 메인에 저렇게 좋은 위치 광고는 광고비 엄청 들텐데 네이버랑 다음이 무상으로 도와주나?" 생각한 적이 있었음. 그게 아니면 광고비가 천문학적인 수로 들텐데... 그 돈을 기부해서 도와주는 게 낫지 않나...?
이 책을 읽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언론 개혁이 그 어떤 개혁보다도 가장 중차대하며 제일 시급하다고 봅니다...
마약을 몰라서 책 고름
당연함
해본 적이 없음
앗
아니 해본 적은 있을 지도(!)
(신고 ㄴㄴ 전신마취수술 받은 후 무통 주사 맞은 적 있음)
아무튼 사실 이 책이 처음 출간될 때까지만 해도 마약... 그걸 내가 알아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이렇게나 마약청정국인데~ 했지만 지금은 개랑 소만 빼고 다 하는 게 아닌가??? 싶은.......참담한 마음으로 묵혀뒀던 책을 펼쳐 들었고 아직 읽는 중임
마약의 종류를 지금 읽고 있는 중이고 앞에서 짤막하게 마약 관련해서 고대 문명부터 출발하는 세계사를 얘기해주는데 이 부분이 참 흥미롭더라고요
보면 현대 이전까지 모든 문명이 즐겁게 약 빨고 다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왜 이것이 현대가 되어서 갑자기 문제가 되고 법적제재를 받게 되었느냐 화학이 발달하면서부터입니다...
아무튼 당시 책 샀을 때 이 저자의 주장이 "우리나라도 대마까지는 합법화하고 마약 수급량 측정 좀 해봐야 한다"였거든요? 어이가 없었음 아니 누구 좋으라고??? 이해가 1도 안 됐는데 막상 이 상황이 되어보니까 이제 이해가 좀 돼요...
마약이 음지로만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제 무슨 진짜 미성년자도 텔레그램으로 사고팔고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는데 이게 어디서 들어오는지, 얼마만큼 들어오는지, 무슨 종류가 들어오는지 전혀 파악도 추적도 안 되고 있잖아요...?
책에 나오는 문장을 빌리자면, '판매량이 많다'와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는 관리하는 입장에서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는데요
아니 그렇다고 대마 합법화 하자고??????는 저도 아직 그렇게는 생각 안 하고요
혹시 지금 저의 이런 말에 반발심이 드시나요? 화가 좀 나시나요?
글타면 당신 나랑 같이 이 책 킵고잉 ㄱㄱ
살림 지식 총서에 좋은 책 많다 여러분
알고 계셨냐
얇기도 엄청 얇아서 들고다니면서 지하철 기다리면서 승강장에서 읽고
버스 기다리면서 앉아서도 읽고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도 읽고
어깨에 무리가 안 가는 좋은 책
잡지만큼 가벼워요~~~~
자 하지만 내용도 가벼울까?ㅎ
저는 요 몇년 간 제 최애(박지선 교수) 덕질의 일환으로 범죄심리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피해자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으나 워낙 생소한 학문인지라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관련된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던 와중,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들에게 이런 것이 있다~ 정도로만 얘기해주는 책이고 얇고 짧은 만큼 딥하지 않음.. 그냥 교양 강의 3시간짜리 한 번 듣는 정도의 지식 습득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거 말고도 법의학책도 읽고 있는데 얘는 연휴 동안에는 열어보지 않았으니 ㅎㅎ.... 이 글에서 소개 ×
거기 너
내 도도ㅗ도도ㅗ도ㅗ도ㅗ도ㅗ도
돈내놔 (?)
내 돈 다 가져간 k팝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걸 보세요
하긴 근데 님이 k팝고인물이라면 이 책을 굳이...읽어야 되나? 싶긴 합니다
님이 만약에 k팝고인물이다? 그면 님이 교수고 이 책이 전공서라고 보시면 돼요 책 안 읽으셔도 된다
하지만 님이 이 책을 보신다면 가슴도 아프고 먹먹도 하고 개빡치기도 할 것입니다 왜냐 님 전공임
여기... 가명으로 참여한 인터뷰이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본진이 에스파고 최애가 카리나고 동시에 아이유를 좋아하며 여돌은 다 좋아하는 그냥 여덕도 있는데 한때 빅뱅의 지디를 좋아했다가 탈빠(책에서 글케 말함 나한테 따지지 마셈)한 사람이 있고 엑소 탈빠도 있고.. 뭐 그런 이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약간 좀 마음 아팠음 왜냐 대부분 '논란'으로 인해 탈빠를 한 것이므로..........
그.. 알잖아요? k팝 234세대잖아 우리는.... 학교폭력이든 마약이든 강력범죄든 뭐 별별 논란이 너무 많았던 격정의 k팝시기를 함께 지나왔고 또 지나는 중인 사람들이다보니까 말 안 해도 대충 알 텐데....그... 슬픈 얘기는 여기까지 합시다
여튼 k팝문화에 대해 각종 아티스트의 얘기도 다루고 있고 팬들 얘기도 다루고 있고 아이돌 산업이나 덕질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코르셋 담론이나 성상품화 등의 폐해까지도 다 다루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면 츄라이
원래 제 본진은 사람 죽는 소설입니다
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학창시절 공포/추리/스릴러 소설은 시대와 국가를 가리지 않고 너무 딥하게 파는 편식독서를 하는 바람에 부모님으로부터 걱정 어린 시선을 받으며 "너는 사람이 안 죽는 책에는 관심이 없니?"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장르독서인이었고........
사실 이 책은 제 취향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푸르딩딩한 표지부터 고전으로 시작하여 온갖 범죄 스릴러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던 푸른 수염이란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였으나...
저는 사실 이 푸른수염 비틀기 버전보다 조예은 작가의 트로피컬 나이트에 나오는 푸른머리칼의살인마 단편을 더 재밌게 봤어요
물론 이 역시 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하필이면 어릴 때 주워 먹은 게 그아없이랑 애드거 단편들 이런 거여가지고 장르는 이제 뭘 먹어도 성이 안 찬다니까요
X라고 쓰고 트위터라고 읽는 그 SNS에서 한번 크게 화제되었던 그 책 맞습니다
구판 말고 신판으로 재출간 되긴 한 것 같은데 책 읽어보니까 여태 옛날 통계 인용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개정판은 아닌 듯....
하지만 개정이 되지 않았더라도 그 옛 통계는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ㅎ....
미국 정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신과의사가 저자인데 본인 하는 일이 자살 뭐 그런 거 연구하는 거다 보니까 자살+범죄는 왜 일어나는 걸까? 열심히 연구하고 통계 들여다보다가 어라라 왜 이때는 다 높고 이때는 다 낮지? 하고 봤더니 글쎄 그게 공화당이 당선되면 범죄율이 치솟고 한번을 내려간 적이 없는데 민주당이 집권하면 범죄율이 다 내려가고 한번을 올라온 적이 없더라... 야 이거 왜 이런 거냐? 하고 분석해서 내놓은 책
뭐.. 사실 통계 없어도 대충 왜 이런지는 우리 다 알잖아요? ㅎ...
근데 나는 진짜 이제 이런 거 읽으면 왜... 왜 그럼에도 왜 다들... 대체 왜.... 하는 모두가 똑같이 의문을 품는 그 부분이 너무 궁금해졌고.. 그걸 또 누구한테 물어볼 수 없으니까 집단 착각 뭐 이런 정치책을 사고 있다... 그거 다 읽으면 또 민주주의가 문제다 싶어져서 샌델 교수의 책을 사겠죠....? 하... 이게 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안 하니까 일반 소시민이 정치책을 사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 국회의원님들아 내 돈 좀 아끼게 좀 해줘봐
제목이 너무 뭐지?? 싶어서 궁금해서 도서관 신간으로 신청했고 1빠따로 빌려와서 즐겁게 독서함
무지 짧음
단편집인데 다 이어지는 단편임 하나하나 따로 아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같은 세계관 같은 인물 공유하는~ 사건만 다른~
초반부는 정말 흥미 가득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는 크게 없었고 시의성만 남았다...
귀신이 떠먹여주는 <리얼돌의 문제점> 뭐 이런 게 남아버렸음.. 하지만 정말 공감하면서 읽었고요
앞부분의 저주 취소... 다시 봐도 너무 사랑스러움 우리 귀자씨 그렇다고 제눈에 보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 읽고 작가 후기 꼭 꼭 꼭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제목과 캐릭터 설정에 대해 말해주는데 무릎도 치고 이마도 치고 하여튼 다방면 케토톱
중언부언 할말이 없는 소설
우리는 모두 셜리를 사랑해!!!!!!!!!!!
박서련 작가 사랑해
나는 이제 체공녀강주룡으로 갑니다
솔직히
호주 워킹홀리데이 바이럴
하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다
이제 내 이름도 셜리임 (대체)
만화책임
후루룩 읽어요
당연함
만화책임
개그코드는 나랑 좀 안맞는 거 같았지만 무한한 공감의 하이파이브로 쭉 읽어나갈 수 있었고 왠지 모르게 설인....이 최애가 된 것 같아서 좀 당황스러웠음.....
재미 여부는 정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아서 추천 의사는 그냥 각자의 판단에 맡겨두겠지만 혹시 내가 다독가다? 싶으면 걍 읽어보세요 개그코드 1도 안 맞더라도 내용에는 공감할 수 있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인물이 어디 가서 이렇게 책에 대한 얘기 나눌 사람이 없어서 너무 반갑다고 하다가 앗.. 근데 나는 애초에 친구가 없었지.. 하는 부분에서 오열함 시발 내 얘기잔아
솔직히 초반부는 진짜 웃겼다 자기소개 하자마자 추방당한 거 너무 웃기고요 솔직히 스토리는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여하튼
욕망의 동토 발간 기원 파티 구함 (1/n)
냉동과 해동 사이에는 관심 없음
나의 흥미를 끄는 작가 몇 명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집어왔으며 그 작가들 부분만 읽었음
범유진, 조예은, 천선란, 최진영
이렇게
흥미로운 건 다들 운동 싫어.. 하면서도 글을 오래 쓰고자 악착같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비교적 나이가 어린 작가인(96년생) 조예은 작가 뿐이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 작가가 나중에 다른 에세이에서 운동을 시작했노라 한다면 많은 감회가 들 것 같음.. 아아 드디어 작가님도.. 아아.. 하면서 ㅋㅋ
어쩌다보니 최애 작가도 아닌데 조예은 작가 책은 두 권 정도 빼고는 도장 격파를 해버렸으며... 이 책에서는 에세이 형식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좀 신선했다 ㅎㅎ 술 얘기를 제법 하시길래 질 수 없어서 깔루아 타서 재즈 틀어놓고 마시면서 읽었음
의외로 가장 인상 깊고 좋았던 건 범유진 작가님 부분.... 또 읽으라면 또 읽을 수 있음.... 너무 좋았다.... 반납하기 전에 한번 더 읽어야지.....
아무튼 이렇다고 합니다
너 무슨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니? ×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킵고잉
완독한 건 사실 몇 권 없음 후후
대부분 얇은 책이고 읽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총균쇠 이런 거 집어들었으면 당빠 이것보다 적게 읽었겠죠
이렇게 많이 읽다니 대단하다 ×
완독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이것저것 참 많이도 들춰봤구나 ○
글고 책 옆에 여러 권 쌓아두고 읽다가 재미없으면 덮고 딴 거 읽고 그러면서 번갈아가면서 읽었음 한권 쭈욱 읽는 거 힘들면 글케 읽지 말고 국영수 나눠 공부하듯 단편 하나 읽고 비문학 3꼭지 읽고 다시 소설 하나 읽고 그렇게 읽으십쇼 생각보다 정신 안 산만하고 읽던 부분 안 까먹고 술술 잘 읽힙니다
아무튼 이중에 제일 재미있게 읽은 거라면 당연히 <더 셜리 클럽>이고요 너무 귀엽고 깜찍하였다 저도 셜리로 개명하려고요 이름에 ㅅ은 한 개도 안 들어가지만 뭐 어땨용
인생이란
연휴 전에 산 책도 아직 도착 안 했는데 연휴 동안 또 책을 사는 것이다
당연함
책 하나 읽는 와중에 다른 책 6권 사고 싶어짐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그랬음
문제 없으면 연휴 제발 킵고잉
끝!!
어느날 거울에 광인이 나타났다
광장 구운몽
세이노의 가르침 서두
각각의 계절 읽는 중..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태백산맥
아몬드 자두
학교로 간 스파이
스노볼 드라이브
유령의 마음으로
홍학의자리 죽음의 역사
나의한국현대사
공룡의이동경로
나누어진하늘
피프티피플
세피아빛초상 (읽는중)
서양미술사
파과 파쇄
제노사이드 읽어야지..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읽고 있는데 진짜 잘 안읽혀서 고생중이긴 해ㅋㅋㅋ 문체가 뭔가 나랑 안맞아
프로젝트 헤일메리 너무 재밌어서 시간순삭
사진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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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너무 좋다! 헤일메리 프로젝트 읽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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