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정현욱 선수의 등번호가 19번으로 확정됐습니다.
정현욱은 삼성시절 달았던 자신의 번호 19번을 달고 2013시즌 LG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올 시즌 종료 후 기존 19번을 달았던 김기표가 27번으로 배번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LG에서 19번이 비었고, 이 번호를 2013년 정현욱이 사용하게 됐습니다.
정현욱 선수는 “오랫동안 19번을 달았는데 LG에서도 친숙한 번호인 19번을 달게 돼 편한 마음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레이드를 통해 LG유니폼을 입게 된 현재윤은 94번, 김효남은 40번, 손주인은 52번을 2013시즌 등번호로 사용합니다. 또한 지난해까지 52번을 달았던 오지환은 2번으로, 90번을 달았던 류택현은 14번으로, 38번을 달았던 한희는 21번으로 배번을 교체했습니다.
첫댓글 삼성에서19번 등번호달고 활약하신거 처럼 네년에도 엘지에서도 그만큼이상 가는 활약 부탁드립니다... 정현욱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