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정말 진심어린 충고를 해줬네요. 다만 본인도 얘기했듯이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걸 내려놓고 결혼전제로 만남을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걸 포기할만큼 소중한 대상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인생의 챕터가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젊었을땐 일주일 중 6일은 술약속과 외부활동을 했다가 결혼 후 그리고 아이낳고선 거의 끊었고 일말의 아쉬움도 없습니다.
제 생각엔 박나래도 막상 제짝을 만나서 결혼하면 잘살거 같네요. 지금은 좋아하는 지인들 불러다가 맛있는거 해먹이고 그런 것들이 결국 누군가한테 베풀줄 알고 그 순간의 즐거움에 충실한건데 그게 본인의 남편이나 아이한테 넘어가도 왕년에 잘놀았던 사람들이 더 똑부러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시언 현실조언 진짜 극 공감이에요. 혼자인 삶에서 내가 즐거워했던 것들을 포기해야 가정이 행복해지죠. 전 진짜 결혼전에 밤새서 플스하고 엑박하고 위닝, nba2k 온라인 수천판씩 하던 사람이었는데 결혼하고 다 끊게되더라고요;; 지금은 게임기도 없고요..;; 늙어서 감흥이 떨어진 걸 수도 있지만요;; 글케 좋아했던 게임보다 가족이랑 함께 무언가 하는게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첫댓글 이시언 모든 말 이 찐 이네요.
연예인은 또 다를수도 있죠. 나이 40 50 된다고 불러주는이 하나없이 외롭지는 않을테니. 굳이 박나래가 결혼이 하고픈 이유가 있는건지...? 아이?
박나래같이 음주가무 좋아하는 사람하곤 살기 힘들듯요
현실 조언 맞네요. 나는 포기할 수 있을까... 달라질 수 있을까... 어렵네요. ;;;
결혼해본사람만이 해줄수있는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이시언이 정말 진심어린 충고를 해줬네요. 다만 본인도 얘기했듯이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걸 내려놓고 결혼전제로 만남을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걸 포기할만큼 소중한 대상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인생의 챕터가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젊었을땐 일주일 중 6일은 술약속과 외부활동을 했다가 결혼 후 그리고 아이낳고선 거의 끊었고 일말의 아쉬움도 없습니다.
제 생각엔 박나래도 막상 제짝을 만나서 결혼하면 잘살거 같네요. 지금은 좋아하는 지인들 불러다가 맛있는거 해먹이고 그런 것들이 결국 누군가한테 베풀줄 알고 그 순간의 즐거움에 충실한건데 그게 본인의 남편이나 아이한테 넘어가도 왕년에 잘놀았던 사람들이 더 똑부러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건그렇고
이시언 티셔츠 이쁘네요
마이크 목늘어남 보기 힘드네요 ㅋㅋㅋ
이시언 현실조언 진짜 극 공감이에요. 혼자인 삶에서 내가 즐거워했던 것들을 포기해야 가정이 행복해지죠. 전 진짜 결혼전에 밤새서 플스하고 엑박하고 위닝, nba2k 온라인 수천판씩 하던 사람이었는데 결혼하고 다 끊게되더라고요;; 지금은 게임기도 없고요..;; 늙어서 감흥이 떨어진 걸 수도 있지만요;; 글케 좋아했던 게임보다 가족이랑 함께 무언가 하는게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죠. 다만 사석에서 더 찐하게 저런 얘기 안할까요. 카메라 수십대 켜놓고 억지 감동, 공감도 좀 피곤하네요. 박나래 팬임에도 드는 생각이네요;;;
본인이 눈이 높은거 같은데..
남편아 나 100억있으니까 그냥 직장 관두고 놀아. 나는 낮에 방송다녀오고 저녁에 술좀마실게 이러면 ㅇㅋ할 남자들 많을텐데 뭘 포기하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ㅋ
박나래 입장에선 이게 현실적이네요 ㅎㅎ
집안 살림한다는 남자들 줄 설듯요ㅋㅋㅋ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리얼 현실조언이군요 ㅎㅎ
레이커스 티 밖에 안보이네요..
저게 진실이에요. 결혼 생활은 서로 협의나 소통을 통해 조정하는게 아닌 희생하는거에요. 그리고 정확하게 반반씩 희생하는것도 아니고 좀 더 현명하고 좀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희생하는거에요. 그걸로 억울하고 힘들다면 결혼생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