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량이 많아졌지만 그게 양질의 정보와는 상관이 없죠. 오히려 조작된 정보, 의도된 정보가 넘쳐나니 사람들은 선동당하기 쉽고 정보의 옥석을 가려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워졌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거나 한 마디 툭 던지면 정보가 줄줄 나오는 시대라 사람들의 게으름은 더 커졌죠. 그렇기에 진실을 찾는 까다로운 여정보다는 노출된 정보에 흡수되는 경향이 커진 것 같습니다. 기득권의 장난질도 크고 민주진영의 무사안일함도 한 몫 했죠(정권이 개판이니 알아서 무너질 것이다, 사람들이 정보의 옥석을 가려 판단해줄 것이가)… 막말로 다음 대통령 한동훈이나 홍준표, 오세훈이 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인간 본능이 같은 동류모임에서 괴롭힘의 연대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약자는 자기한테 해를 끼칠리 없는 사람에 가깝겠죠. 저희 부모님도 자식들 다 월급쟁이에 노조원 인데 그렇게 노조와 야당을 비난을 하십니다. 기득권 근처에라도 있을 재력이면 이해하도 가겠는데.. 손자손도 월급쟁이로 살판이라..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지난 대선 때 문재인이 아닌 이재명이 당선돼서 더 강하게 나갔으면 조금은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권 5년이 너무 허무하게 끝난 느낌이라… 코로나의 영향도 있었지만요
내일 판결도 기대를 안 합니다. 김혜경도 그렇고 애초에 기소조차 웃기는 일인데 이걸 유죄를 내리니 참 쓴웃음만 나오네요. 평생을 민주당을 지지해왔고 저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더 좋아하는 친구 녀석이 이재명은 감옥 가야 한다는 얘기에 한참을 싸웠는데 저도 이제는 뭐가 정의고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치판에 신경 쓰는 것도 많이 지쳤고요
첫댓글 유툽 카톡 각종 sns등으로 선동하기 더 쉬워졌죠. 사실과는 다른 쓰레기정보들도 넘쳐나고
유투브 알고리즘과 단톡의 힘이죠.
암담합니다.
그래서 차기정권도 국힘이 가져갈거 같습니다.
설령 현정권이 바뀐다고해도 말이죠.
검찰하고 언론만 장악하면 맘대로해도 되는거죠 더럽고 치사하네요
검찰과 언론과 지배자는 항상 같은 편이었죠
정보량이 많아졌지만 그게 양질의 정보와는 상관이 없죠. 오히려 조작된 정보, 의도된 정보가 넘쳐나니 사람들은 선동당하기 쉽고 정보의 옥석을 가려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워졌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거나 한 마디 툭 던지면 정보가 줄줄 나오는 시대라 사람들의 게으름은 더 커졌죠. 그렇기에 진실을 찾는 까다로운 여정보다는 노출된 정보에 흡수되는 경향이 커진 것 같습니다. 기득권의 장난질도 크고 민주진영의 무사안일함도 한 몫 했죠(정권이 개판이니 알아서 무너질 것이다, 사람들이 정보의 옥석을 가려 판단해줄 것이가)… 막말로 다음 대통령 한동훈이나 홍준표, 오세훈이 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문통때 민주당이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정권 내준 상태에서는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인간 본능이 같은 동류모임에서 괴롭힘의 연대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약자는 자기한테 해를 끼칠리 없는 사람에 가깝겠죠.
저희 부모님도 자식들 다 월급쟁이에 노조원 인데 그렇게 노조와 야당을 비난을 하십니다.
기득권 근처에라도 있을 재력이면 이해하도 가겠는데.. 손자손도 월급쟁이로 살판이라..
어르신 뿐만아니라 젊어도 멋모르고 노조 욕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파업은 우리나라만 하는줄 아는 이들도 많고요.
문통 민주당의 대실패 입니다. 안일한 매니지먼트와 당시의 의원들(한통속)의 환장 콜라보
저때 실패하면 돌이키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이 되었습니다
@ASSA 갈리치기 논란 이슈메이킹이 쉬운 환경만 조성하고 표창장으로 화룡점정...인줄알았으나 그냥 부패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닦아줬네요
이상황에서도 민주당을 원망하니 세상이 바뀔리가 있나요..
@Anfernee Hardaway #1 22222 이 판국에도
@Anfernee Hardaway #1 원망이 아니라 아쉬우니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죠 워낙 철옹성처럼 견고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늦어서 아쉬울 뿐.
어떻게 해도 30프로는 나오고
TK가 훨씬 투표인구가 많은터라 사실 선거를 이기는 게 이상한 구조입니다. 각자도생하며 큰 물결을 기다려아지요 뭐.
그 큰물결을 기쓰고 막고 있는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지난 대선 때 문재인이 아닌 이재명이 당선돼서 더 강하게 나갔으면 조금은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권 5년이 너무 허무하게 끝난 느낌이라… 코로나의 영향도 있었지만요
내일 판결도 기대를 안 합니다. 김혜경도 그렇고 애초에 기소조차 웃기는 일인데 이걸 유죄를 내리니 참 쓴웃음만 나오네요. 평생을 민주당을 지지해왔고 저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더 좋아하는 친구 녀석이 이재명은 감옥 가야 한다는 얘기에 한참을 싸웠는데 저도 이제는 뭐가 정의고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치판에 신경 쓰는 것도 많이 지쳤고요
노통이 어떻게 갔는데 이재명 감옥가야한다고 말하는게 모순이네요.
에휴~
@ASSA 그러니까요. 만나서 술만 마시면 싸웁니다 ㅜㅜ
진짜 대환장하는 일이네요.
계속 이럴거 같습니다
기다린다고만 될 게 아닌거 같습니다. 거리로 나가야죠.
그럴때가 되었네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이제는 이념을 넘어선 극단적인 갈등과 혐오의 시대가 되면서 벌어지는 현상 같습니다 거칠게 말해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사회가 되었죠
대혐오와 반지성의 시대를 벗어날수나 있을런지요.
@ASSA 지금 양상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당장 박근혜 시대가 불과 10년이 안되었는데, 그보다 더 심각한 사안에도 조용한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소위 정치꾼들이 이런 흐름을 놓칠리가 없죠
그렇다고
힘빠진다고 포기하면
저쪽들이 원하는세상 되는겁니다.
계속 싸워야죠
그러게요
힘냅시다
넵!
국민들이 또 나서야죠 뭐 에라이 짜증
이와중에 힘이 빠지는 건 총구를 자꾸 민주당에 돌리는 자들이 너무 많네요
문통때 많이 실망스러워서 그렇겠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양비론 내세우는건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멀리 안가도 옆동네 매니아만 가도....
가끔 뉴스만 보고 프리톡은 쳐다보지도 않내요....
거긴 이태원때 성향을 알아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