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첫댓글 개인적으로 속편이 필요한 영화인지 의문
222222 저도…. 차라리 프리퀄이 나을수도요
마지막이 제일 어이없었음.... 스포 위험으로 이만.... ㅋㅋ
어어 스포 노노
와 예전 콜로세움에 물은 어떻게 채웠을까요. 저 시절 기술력으로 돌로 만든 경기장에 방수를 어떻게 하지. 그라운드도 되고 욕조도 되고 트랜스폼이 되는 경기장이라는 건가.
영화의 평가를 떠나서 저런 영화가 요즘 나왔다는 사실 좋더라고요
보면서 로마를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