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관련해거 우울증이던 나 여시가 찾아봤는데~! 건강이 건강한 사람들 : 외부 변화(특히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계절별로 다른 소리와 일조량, 분위기, 냄새 모두 판별할 수 있는 반면에 우울증 혹은 우울증에 걸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춥다 덥다만 판별 할 수 있었데...ㅋ나도 이랬음.... ㅠㅠ 다들 건강히 걷고~! 당장 나가서 걷는 거 어려우면 훌라후프도 괜찮더라! 극복 못 할 건 없다
우울증있는사람들은 보통사람들보다 몇배는 더 걷고 더 햇빛받고 더 운동하고 더 좋은음식 먹어야 그동안 내살 파먹었던 우울이 조금이나마 회복이 될까말까인데..보통사람이 5회이상 걸어야된다고 하면 우울증있는사람은 6회7회 더 오래 열심히 걸어야해.. 그동안 보통사람들보다 스스로 내 살 파먹을때는 24시간 몇년을 몇배는 부정적으로 살았으면서 그만큼 걸어볼 생각은 해야 이겨낼수있겠지. 다들 힘내
첫댓글 그럼 걸었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난게 아닐 수도 있겠다 뭔갈 매일 꾸준히 했을때 느끼는 성취감이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이 도움준게 아닐까?
이거같음
5일동안 걸었다는 작은 성취감이 반복되는거
이거같음 22 일정한 루틴과 성취감
알았어요..매일걸을게요...
근데나고딩때진짜야자끝나구맨날걍한기간ㅅ긱걷는게취미였거든?
그때 존나제정신시대였던거같아
5회나?ㅠㅠ
햇빛날때 걸으면 더 좋을거같아 이마에있는 행복어쩌고저쩌고웅앵때문에 이마에 햇빛받으면 좋다했던 글 봄
그래도 아예 안걷는거보단 낫겠지
매일은 아니어도 화창한 날 산책 조금이라도 쓱 갔다오는게 좋긴 하더라. 햇빛 보는게 중요한듯
생각안할 무언가가 있는상탸로 걸어야해
생각할 틈도옶이 짧은 시간으로 인터벌을 하던가
라디오를 집중해서 듣던가
그거 아니면 우울한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채로 걷기만 해서 오히려 우울한생각할 시간이 만들어지는느낌이라 더우울...
ㅁㅈㅁㅈ 산책도 효과 있지만 오히려 걸을 때 내가 해냈다는 자기효능감이 우울증 해소에 영향이 컸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미쳐서(?) 새벽에 일어나서 만보씩 매일 걸으러 나갔던 적 있었는데 자존감 엄청 높아졌었음.. 그때 그 과정이 가끔 떠오르는 것 보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더라고
물론 매일 갔던 코스였지만 경치도 보고 햇빛도 보고 꾸준히 한다는 성취감도 느끼니까 역시 걷기가 제일 가성비 좋은 운동은 맞다고 생각해! 강추~~~~
미친 일을 주4일제 시작하는 나라도있는데
걷기운동을 주5일제로 하라고? 이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함니다
ㅁㅈㅁㅈ 주5회는 걸어야함 연휴때 쉰다고 주3회 되서 지금 다시 도루묵됨
나는 걸을 때 명상하게 되는 게 좀 크더라
걸을 때 좀 괜찮은 것 같아도 끝나면 똑같았어 별 효과 못 느낌
근데 어케 첨부터 5일을 걷겠어 하루 나가보고 이틀이 되고 삼일이 되면서 5일을 걸을 의지도 생기겠지!
난 효과봤어 사람없는 저녁에.. 좋아하는 산책로 강아지랑 걸음.. 1일1회..
나 예민한데 예민함은 똑같고 ㅋ 우울만 좀 줄어듦
난 별효과없었어 기분이나아지지도않았고 약먹고나서 좋아짐 그냥조금 우울할땐 걷는게 기분전환되는데 우울증엔 별로
이거 관련해거 우울증이던 나 여시가 찾아봤는데~!
건강이 건강한 사람들 : 외부 변화(특히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계절별로 다른 소리와 일조량, 분위기, 냄새 모두 판별할 수 있는 반면에 우울증 혹은 우울증에 걸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춥다 덥다만 판별 할 수 있었데...ㅋ나도 이랬음.... ㅠㅠ 다들 건강히 걷고~! 당장 나가서 걷는 거 어려우면 훌라후프도 괜찮더라! 극복 못 할 건 없다
헐 이거 맞아 밖에 나가서 뭘 봐도 큰 감흥이 없어...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잖아 그게 너무 감동적이고 큰 기쁨이고 산책의 재미야! < 이러는데 알고 봐도 별 생각도 감동도 흥미도 없음...
그냥 걷기는 목적지에 이르기 위한 귀찮고 고통스럽고 지루한 과정일뿐ㅠ
+매일운동으로 보람이나 성취감 느꼈던 때는 코르셋 존나 조이던 시절 다이어트 하려고 간식으로 아몬드도 3개 이상 안 먹던 정뼝시절밖에 없음ㅋㅋㅋ
나는 걸으면 기분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 갑갑하면 무조건 산책 나가야돼
난 걸으면 온갖 잡생각나서 더우울해지더라
걷기달리기 효과 좋아 그래서 이거 내 구명조끼야 혹시 다시 가라앉을 것 같아도 날 건져줄게 있을걸 알아
우울증있는사람들은 보통사람들보다 몇배는 더 걷고 더 햇빛받고 더 운동하고 더 좋은음식 먹어야 그동안 내살 파먹었던 우울이 조금이나마 회복이 될까말까인데..보통사람이 5회이상 걸어야된다고 하면 우울증있는사람은 6회7회 더 오래 열심히 걸어야해.. 그동안 보통사람들보다 스스로 내 살 파먹을때는 24시간 몇년을 몇배는 부정적으로 살았으면서 그만큼 걸어볼 생각은 해야 이겨낼수있겠지. 다들 힘내
어디를 걷는지도 생각해봐야해. 나는 내가 사는 곳 걷다보면 더 우울해져... 쓰레기 더미랑 길가에 침밷고 큰소리로 말하늨 사람들 보며 걷는 산책길이 어떻게 정신건강에 좋겠어
근데 해뜰 때 걷는게 중요한듯 저녁에 걸으면 잡생각 많아지고 괜시리 더 우울해져,,, 비타민디도 충전하고 계절이랑 시간도 중요한 거 같아
22 해뜰때 씻고 아침맞이하면서 걷자
나 진짜 무기력증 심하고 우울증 있었는데 매일 걷기 시작하면서 진짜 많이 좋아짐 걸을 때 기분 전환도 되지만 걷고 나서 뿌듯함도 진짜 커서 귀찮더라도 매일 나가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음,,
매일 5천보이상 걷는데 걸으면서도 잡생각나서 화나고 우울함
걷는 거 개좋아하는데 걸으면 잡념과 온갖 IF가정하고 망상하고 생각에 생각이 이어져서 우울증 심할 때는 더 힘들더라.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내 발로 헬스장 처들어갔는데 근력운동이 확실하게 도움됐음. 잡념 다 떨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