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아노라>입니다.
11월 6일에 개봉했고,
좀 더 일찍 보고
좀 더 빨리 추천드릴 걸 후회하고 있는
강력 추천작입니다.
대충의 내용을 이렇습니다.
설정이 설정인지라
초반에는 19금 연출이 많으니
관람에 참고 아, 아니 주의하시구요.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고
겁 먹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무지 재밌습니다.
귀가 좀 아플수...도(?) 있는데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아노라(애니)' 역의
'마이키 매디슨'은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맨슨 패밀리의 일원으로 출연한 배우이고
<아노라>는 첫 주연작인데
매력과 에너지가 어마무시합니다.
아무래도 크게 될 배우를 본 것 같네요.
주위에 상영관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youtu.be/nezqidTHOs4?feature=shared
첫댓글 여배우가 매력적이네요
매력터지죠
오 재밌겠네요
재밌어요!
이거랑 클로즈 유어 아이즈 두개 보고 싶은데 주변에 상영관이 잘 없더라구요 ㅠ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특히...ㅠ
초반에 19금 연출 추천에서 믿음이 갑니다...
초반엔 계속.....
남성분들 보세요!
여성분이랑 같이 봐도 뭐...^^
요즘판 '귀여운여인'인가...
귀여운 여인의 현실판?
션베이커 감독 영화답게 짠한 이야기입니다. 야한 장면은 꽤나오는데 야한 영화는 아닙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좋아하시면 이번 영화도 맘에 드실 것 같네요.
맞아요. 야한 건 중요하지 않고 로드무비가 시작되는 중반부와 엔딩씬이 찐이죠.
매불쇼 시네마지옥에서 오랜만에 영화다운 신작 추천 받고 바로 지난 금요일 밤에 보고 왔는데 결말이 저는 나쁘지 않았고 그 후에 션 베이커 영화 추천작 2개를 네이버 영화로 결제해서 레드로켓도 봤는데 저는 이게 더 좋았습니다
아노라는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한 번 더 볼까 합니다
결말 좀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그것대로 좋았습니다.
보고 싶었는데 하는곳이 없... ㅠㅠ
이제 2주찬데...ㅠ
개인적으론 특별하진 않았어요 기대를 너무했나봐요
평범하게 느낄수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는 국가 차원에서 홍보해야죠!! 아 노라......
국가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