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꽃이 될 수 있으랴
泉山박원동
겨울이 아무리 길 다한들
봄날은 오지 않는 적은 없다
그러나
당신이 곁에없는 세상에
봄날이 무엇이 필요하오
기나긴 겨울이지나
새봄이 온다 할지라도
당신이 없는 세상에
나 홀로 피는 꽃은
어찌 꽃이 될 수 있으랴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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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꽃이 될 수 있으랴
박원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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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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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또다시 봄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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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는 세상에
나 홀로 피는 꽃은
어찌 꽃이 될 수 있으랴
글치요 내 곁에 소중한 사람들은 언제 든지 함께해야
행복할때 행복을 느낄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