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Giant dogwood)이고, 꽃말은 `인내력` 입니다.
층층나무과 낙엽활엽교목으로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가지 끝에 산방화서 를 이루며 피는데 향기가 좋고 층층이 활짝 펴 예쁘며, 열매는 9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습니다. 가지가 가지런한 층을 이루어 옆으로 뻗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계단나무라고도 하고, 지방에 따라 물깨금나무, 꺼그럼나무라고도 합니다. 고르쇠나무처럼 수액을 채취해 마실 수 있는데, 작은 가지는 겨울에 붉은 색으로 물듭니다. 자라는 속도가 주위의 다른 나무보다 빠르고 쑥쑥 올라오면서 가지가 넓게 퍼져 햇빛을 독차지해 다른 식물을 자라지 못하게 해(이런 나무를 폭목(暴木)이라고 합니다) '숲속의 무법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오늘의 꽃은 향기가 좋다는 층층나무 입니다., 꽃말은 `인내력` 입니다.
6월의 2주째 주말 입니다.
낮기온은 많이 올라 땀을 나게 하지요. 게다가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덥게 느껴 집니다.
주말이지만 멀리 여행은 못가고, 가까운 공원 이나, 고궁을 산책 하면서 옛날 노래를 흥얼 거리며 걷는 것도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옛날 노래 "나그네 설음"을 한번 불러 볼가요?
https://youtu.be/0b8EfGZobTI (노래 백년설)
https://youtu.be/_wRUA-FXK9k (노래 배 호)
https://youtu.be/vZrlHmdmPjI (노래 나카무라(일본가수)
첫댓글 저 층층나무가 저희 집에 한 그루 있습니다.
하얀 꽃이 피고 멀리서 보면 예쁩니다. ㅎ.
향기가 좋다도 하던데.
집안이 향수 뿌려 놓은것 같겠습니다.
날씨가 덥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