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일본에 500년 1000년된 가게가 많은이유는

[레몬한조각]

'와'라는 개념때문이다
각자 계급과 역할이 있고
그것을 넘지 말라는 개념

어기면 배척,죽음(by 사무라이)
 
정치까지 세습하는것이
너무 이상했는데 이제 이해가감
확실히 가깝고도 먼나라
 

고정댓글

저 제자리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와사상은
동아시아 패권전쟁의 명분으로 작용합니다.
자신들은 전세계 1등 국가인데
2류, 3류 국가들 (조선, 청, 러시아 등등)이
제 분수를 모르고 맞먹을려고
한다는 것이 명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진주만을 공격한 것도 그러한 배경이고
핵폭탄 맞고나서 알고보니
미국이 형님이었다고 생각,
미국 사량관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핵으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전쟁에서 패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이라도 내 줄 것처럼 극진히 모셨다고 하지요.
 
미국인들 상식에 너무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가
일본인의 인성과 민족성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고
그래서 나온 책이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란 책입니다.
 
그들이 아직도 우리나라에게
무례하게 구는 이유도 그들에게 우리는
아직 낮은 계급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위치가 아래인데
우리가 자신들의 말을 거역하니
얼마나 분통칠 일인가요.
 
바로 사무라이를 시켜
혼쭐을 내줘야할 대상인 겁니다.
그 국민들은 와 문화의 장점을 누렸을가요?
겉으로 보기엔 친절하고 예의발라 보이지만
집단 이지메 당하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꾹꾹 숨기고
위선을 떨며 살아야 합니다.
 
왜 세계 G7에 들어가는 일본에 가보면
집들이 그렇게들 작은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집도, 차도, 길도, 마음도 작습니다.
그들은 국가와 기업이 부당해도
항변하거나 시위를 하거나,
혁명할 생각을 아예 못합니다.
 
IS에 아들이 잡혀가도
TV에 나와 자신의 아들이 국가에 패를 끼쳤다고
전 가족이 대국민 사과 절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와문화, 메이와꾸 문화의 결과입니다.
他人に迷惑を掛けるな(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마라.)
 
 
 
저도 이거저거 배우면서 공유도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용도로 올립니다
좋게 얘기해주시면
바로바로 고칩니다~
 

[너의 우울이길다]

나루토가 생각나네 ㅎ

[뚱다다앙]

강약약강 문화인거네

[자스민차한잔냠]

비슷한 사상은 다른 나라도 있지않나? 유학에서 정명사상이라던가. 근데 일본만 유독 안좋은 쪽으로 아직까지 유지,발달한 거 같네

[꾸덕하고크리미한피넛버터]

살아보면 여전함

[rururhen]

와 개신기하다

[윹흐브중독자]

와 흥미돋

[반쎄오햄]

저것도 하나의 신분제 같은 의미였구나
숙박업, 지나다니는 여행자들 대상의 요리집이 성행할 수 있었던 것도 분권적인 정치 성격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음
막부가 있긴 했지만 번으로 나눠지고 완전한 의미의 중앙집권체제가 아닌지라 각 봉토의 영주들이 매년 수도에 들락거리기도 해야했고 해서 더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

[타카루비]

강약약강..
최약체인 젊음 여성들은 어떻게 아이를 낳났나

[델룩]

폐쇄적이고 미개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