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이 밤거리도 가슴 아픈 발걸음도 언젠가는 지나가겠지 미치도록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도 다 천천히 흘러 떠내려가 시간에 못 이겨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닫혀버린 너의 마음 속으로 찾아가 봐도 아무도 없는 이 방에서 이미 깨져버린 우리의 모습을 발견해서 아파서 그래도 너는 나만큼 더 아프지 않길 매일 바래 수없이도 너는 나만큼 기억하지 않길 나보다 괜찮길 바래 Oh 오늘 내일도 너로 꽉 찼던 생각들조차 귀찮단 듯이 나를 밀어내 시계바늘들을 쫓아 시간 따라 따라가다 떠나가는 너를 발견해 지금 나는 너무 급해 넌 달려가는 급행 Express처럼 매일 발걸음을 보채 추억에 굴복해 이젠 우리들은 그저 낙서 가득한 낡아 버린 공책 잃어버린 나의 기억 속으로 찾아가 봐도 이젠 널 볼 수가 없어서 이미 사라져버린 우리의 시간을 발견해서 아파서 너무 아파서 그래도 너는 나만큼 더 아프지 않길 매일 바래 수없이도 너는 나만큼 기억하지 않길 나보다 괜찮길 바래 Oh 오늘 내일도 Oh 오늘 내일도 One Two Three Four Five 오늘도 내려놔 잊혀 지나봐 잘 보이지 않아 Five Four Three Two One 시간이 다 됐나 봐 그래도 너는 나만큼 더 아프지 않길 매일 바래 수없이도 너는 나만큼 기억하지 않길 나보다 괜찮길 바래 Oh 오늘 내일도 Oh 오늘 내일도
첫댓글 오 이 노래 좋아
헐 나 이 노래 조아함
이거 들을 때 항상 노이즈 캔슬링 켜고 볼륨 중간정도해서 들음 항상 벅차 이 노래가
이동해 아주 개자식이여 노래를 이렇게 잘 만들면 어쩌자는 거야
이 앨범 노래 다 좋음 ㅠ
가을겨울에 들으면 죽임 크흐
진짜 이동해 잘썻다 곡…… 오랜만
오랜만이다 이 노래 좋아
동해가 쓴 노래구나?! 진짜 좋아했는데 첨 알았네
오 첨들어보는데 좋네!!
헐 잊고 있었던 노래야
이 앨범에 있는 1+1=love 같은 밝은 느낌도 좋아ㅋㅋㅋㅋㅋ
개띵곡....
노래개좋음 이렇게 서늘할 때 어울림
와 이거 진짜 요즘같은 날씨에 딱
헐 추억이다
이거 조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