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게임에 진심인 저입니다.
갈수록 세상 사는건 참 힘들고 어렵네요
그래서 더 게임에 의지하나 싶어요
다들 사는게 힘들어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1. 식스데이 인 팔루자
할인도 하고 업뎃도 했다길래 샀는데..
비슷한 게임이라는 레디 오어 낫보다 염통이 쫄깃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하니..
문제는 다른 분들의 평처럼 수년 전쯤 나왔다면 딱 좋았을 게임이다?
개인적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생각해서 비추천합니다.
2. 드래곤 퀘스트3 hd-2d 리메이크
방송으로만 봤습니다.
브금의 웅장함, 어린 시절의 추억, 명작이 명작인 이유
보는게 즐거웠던 게임이었네요
지적받는 단점들이 명확하긴한데..
제가 이 게임을 직접적으로 안해서 보는 입장에서만 딱 하나의 단점을 꼽자면
랜덤 인카운터는 구시대의 유물이라 지겨움 유발을 한다..정도?
드퀘, 구jrpg, 올드팬의 추억이 있다면 저는 추천합니다.
3. 다시 깨어난 황금 우상(the rise of the golden idol)
다른 사람에게 추천했다가 욕먹었던 게임의 속편!
하지만 게임이 재미없어서라기보단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제법 된다는걸 깨닫게 해줬던..
개인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비추천합니다.
일단 구매를 완전판이 나올 때까지 미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임이 재미없어서 비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전적으로 절 믿으셔야 합니다(?)
4. 하프라이프2
우주 명작이 20주년 기념 기간 무료 배포중입니다.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5. 도타2
신캐릭터가 나왔다길래 간만에 복귀해서 몇판했습니다.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긴한데..
하루종일 쳐맞다보니 심한 욕설이 오더군요
신캐 좀 해보겠다고 나대지 말아야겠습니다...ㅠ
6.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de
초기에 나왔던 dlc 3개가 de판에 전속되었습니다.(이게 표현이 맞나?)
딱 이 3개나오던 시절까지 즐기고 방치해뒀는데...하필 ㅠㅠ
7. 영웅전설 섬의 궤적1
간만에 다시 영웅전설 시리즈나 해볼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1시간만에 시간낭비(?) 하지말자는 생각에 언인스톨 해버렸네요
만약 영웅전설 시리즈를 해보려는 분들은..
개인적으론 유튜브 에디션으로 대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8. 로또
이번주도 로또는 꽝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5000원도 안되는거지?싶어서 속이 상합니다.
다음주는 1등이 된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또 열심히 살아갑니다....
9. 인터넷 방송
할 일 없어서 잠깐 해봤습니다.
역시나 누가 들어오시진 않네요 ㅎㅎ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도전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스토커2 발매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기대반 걱정반인데 제발 우주최강갓겜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전 메타포 끝내고 뭐할까 하다 레데리2는 우주명작이라고했는데 3번을 초반에 설산?에서 포기해서 레데리1 이번에 나와서 이거부터 해보면 2할수있지 않을까 하다 초반 플레이 하다 드퀘3로 갈아탈려고 하네요ㅎㅎ전 jrpg가 맞나봅니다ㅜㅜ
레데리가 명작은 맞는데 이전 락스타 게임즈에서 나온 게임에 비해 겜진행속도가 느리고 늘어지는 부분태문에 저는 막판은 그냥 노기ㅡ다로 메인만 밀었어요. 2회차 하러는데 하다가 중도포기요
레데리는 속도감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미드 본다고 생각하면 좀 편해요
경쟁을 하기보단 천천히 음미하면서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딱입니다
싱글 면에선 그타보다 높은 평가를 받죠
저는 2회차밖에 안했는데 1회차 하는거에 몇달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