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밀항하려고 남편이랑 컨테이너 트럭에 숨었는데 눈떠보니까

[겟백]

출처 : 여성시대 겟백




퍼갈때 출처밝히세요

배급제로 바뀐 스페인 독재 정권으로 인해 모부에게서
아이들을 무작정 빼앗아 데려가는 정권때문에
임신한 부부들은 밀항을 결심한다.

임신중인 미아와 니코 부부 역시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화물선 컨테이너 트럭에 숨어 아일랜드로 밀항을 하려하고

무사히 컨테이너에 숨어 들어온 미아와 니코는 한숨을 돌리고
컨테이너 안을 둘리보자 아이들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밀항을 하려는 또 다른 부부들과 임산부들이 숨어 있었다.

미아는 며칠째 배에서 태동이 느껴지지않자 불안해하고

그때 누군가 컨테이너의 문을 두드리는데

한 남자가 문을 열라며 소리치고 있다.

긴장한채 조심스레 문을 열어보는 니코

그 순간 또 다른 밀항자들이 우루루 컨테이너로 몰려 올라오고

미아는 사람들에 치여 넘어지고 만다.

그때 또 다른 차가 오니 반은 거기로 가라며 내리라고 소리치는데

니코는 미아에게 다시 가려했으나
다른 차를 타라며 니코를 밖으로 밀어버린다.

그렇게 서로 떨어진 채 각각 다른 차로 이동하게 된 미아와 니코

홀로 남겨진 미아는 무섭고 불안하기만 한데..

시간이 흐르고 잠에서 깬 미아

사람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밖을 내다보는데

운전사가 컨테이너를 못열게 하기위해 계속 둘러대지만
밀항을 들킬 위험에 처해진다.

덩달아 긴장한 다른 밀항자들...

결국 컨테이너의 문이 열리는데

어찌된 일인지 아무도 없는 컨테이너 안..

운전사는 초조하기만 함

구석구석 벽까지 이상한게 없나 확인하는 남자와

숨죽여 또 다른 비밀 벽 안에 숨어있는 미아와 사람들

남잔 컨테이너 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서있게 하더니

대뜸 벽에 총을 쏘라 지시한다.

그렇게 컨테이너 안에 밀항자들을 숨겨주는
비밀 벽이 있다는걸 알아내고

밀항자들에게 숨어있는 거 다 알고있으니 나오라며 명령한다.

남잔 지금 나오면 살려주고 안나오면
그대로 총을 쏘겠다며 협박하는데

밀항자들이 고민하는 사이 미아는 높게 쌓아 올려진
큰 박스 위로 올라가 몸을 숨긴다.

한편 결국 밀항자들이 나오지 않자 쏘라는 지시를 내리려던 순간

밀항자들이 마침내 문을 여는데

남잔 가차없이 임산부를 죽이고 만다.

위에 숨어있는 미아는 한명이라도 구하기위해 노력하지만

모두 끔찍한 총살을 당하고 미아는 공포에 떨고 있는데

시체들 사이에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오리장난감을 붙잡고 있는 아이...

귀에 들리는 끔찍한 총소리에 미아는 울음을 참는다.

컨테이너의 문이 드디어 닫히고

혼자 살아남은 미아는 니코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린 뒤 한참을 흐느낀다.

컨테이너에 홀로 남은 미아

미아가 탄 컨테이너는 화물선으로 옮겨지고 있고

니코는 연락두절 상태..

지친 미아는 잠시 눈을 붙이는데

잠시후 자다 머리를 쎄게 부딪히며 깨어난다.

일어나보니 컨테이너가 미친듯이 흔들리고 있는 것

비바람과 폭풍해일로 인해 화물선이 흔들리고

미아는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밖의 상황 역시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마침내 누군가 미아의 목소리를 들은 그 순간

화물선이 옆으로 쏠리면서 컨테이너들이
바다에 빠지기 시작하고

공중에 뜬 뒤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눈을 뜬 미아

미아는 어떻게 된 상황인지 구멍을 통해 밖을 내다보는데

현실을 부정해보려 하지만
내가 탄 컨테이너가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됐다.

미아는 이 컨테이너 안에서 홀로 뱃속의 아이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 노웨어 (2023)


스포금지

퍼갈때 출처밝히세요.

[보리쌀]

어제 봤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디질뻔

[동식이ㅇ]

와 이정도 요약만 봐도 너무 흥미진진해

[가나다마사바]

존잼이다. ..우와... 홀린듯이봤어

[떡볶이광인]

아 이거 진짜 불행포르노 오짐 걍 모성애 부각에 뭔가 계속 기분 나쁘고 힘들기만했고 남는게 없어,......

[윤나자]

22 다 봤는데 어쩌라고싶음

[나폴리탄]

아 엄마가 보던게 이거구나 재밌다던데

[수리술술술술]

재밌게보긴했어

[신고완]

재밌었어

[여름형인간]

넘 슬픈데 ㅜㅜ

[또오옥베]

아 개울었다..

[펜현순귄카]

재밌겠다....

[닭발에 숙주]

존잼이었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