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총기 반대파인데 최근에 봤던 글 중에 총기 찬성파 0.01퍼센트 이해되는 논리 하나 있었음. 내가 지금 사는 주가 주 크기는 남한만 한데 인구는 300만따리거든ㅎ..가로지르는데 차로 5시간 넘게 걸리는데 어느 지역들은 10분 달려 집 한채, 20분 달려 집 두채 이런 지역이 진짜 많아. 그런 집들에 사는 사람들은 경찰력이 아예 안닿아서, 혹시나 그런 집에 강도가 들 경우 공권력의 대응이 시간 내에 불가능함…그래서 경찰이 아예 총기를 보유해두라고 권유하는 글이었는데 그런 상황의 가정들은 총기 소유를 당연히 원하겠군..이란 생각 0.01초 들었음. 근데 궁극적으론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닌지요…아무리 좋은 의도로 해석한다 해도 부작용이 지금은 너무 큰 상황에선 더 큰 규제가 필요함…여기서 티칭하면서 안전교육 받을 때 경찰한테서 교육받는 1시간 세션 하면서 대피하는법, 어케 버티는지 그런 교육 다 받았는데 그중에 모형 총 돌려가며 들어보게했거든…(총을 발견했을 경우 진짜 총인지 알아봐야하고 진짜면신고하거나 대응해야하니까) 그게 약간 충격적이었음 나 진짜 위험한 곳에 왔구나 싶었음
우리나라 오지에 사는 사람들도 총기 안가지고 있짆아..솔직히 말같지않은 핑계같음 강도가 총기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총기가 불법되면 강도가 총기 가지고 있을 위험이 대폭 줄음..그리고 그건 불가피한경우고 다른 대처 방법을 찾든 진짜 오지에 사는 사람만 허가를 해주든해야된다 생각하 보호하기위해 총기 합법화유지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총기 찬반논쟁에서 사람들이 혼동하는게 있는데 논쟁의 주제는 개인의 총기소유 그 자체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총기 규제 찬반임. 즉 개인의 총기소지를 막자는게 아니라 '무등록' 총기소지를 막자는게 요지임. 즉 총기는 모두 경찰에 등록해서 수량 등을 관리하고, 전과자나 정신질환자는 총기소지를 못하게 하거나 어렵게 만들자는, 우리 기준에선 아주 상식적인 주장임. "나라에서 총기 소지를 못하게 하려고 한다, 내 목숨 내 가족은 직접 지켜야한다" <- 이게 총기 규제 반대파(총기 소유 찬성파)에서 규제파를 몰아가는 일종의 프레임인데 사실 규제파의 주장은 이게 아님. 벗 미국은 침략과 약탈, 무법자들 속에서 성장한 나라라 내 총갖고 내가 내 재산을 지키는게 당연하다는게 미국인들 기본 사상임. 그걸 연방정부에서 관리한다고? 니가 뭔데? <-이게 찬성파 논지임. 미국 역사 생각하면 이해못할 생각은 아니긴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는만큼 이제 사상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함.
첫댓글 총기 소지 가능하면 진짜 너무 위험할 거 같어...
남인셀남들 총기난사하면 정치인이나 부정부패 타파하는게 아니라 꼭 즈그보다 어리고 약한 학교 가서 지랄이지… 어휴
총기를 규제해...
잉? 못나오게 하는거야? 저게 뭔데..?
저거 먼저 뽀리면...?
교실 안으로 못들어오게 하는건데 저거 뺏길려면 이미 그 교실 안에 다 죽었을 듯
총기난사가 뭐 강당 이런데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학교 돌아다니면서 사람찾으면서 하니까, 소리들리면 걍 바로 창문내려서 사람안보이게 하고, 문 못열게 하는거임ㅁ
저거 안 열리게 하는 장치일 걸 내부 상황 못 보게 하고
한국인 가해자가 단 몇 분만에 학교 초토화 낸 적 있었잖아
아 저게 교실 안쪽인가보구나ㅜㅜ 무섭다
저 검정 블라인드만 잇음. 빨간거는 처음보네
일반인들에게 총기 소지를 애초에 허용하면 안 됐어...지금은 너무 멀리와서 돌이킬 수 없음
총기 소유의 긍정적인 면이 있기는 한 거여....? 이제 와서 몰수를 할 수도 없고 참...;
오직 경제효과뿐..
어우
여기도 답이없네 .. 에휴
진짜 무섭다…
텍사스 초등교실마다 지혈가루 한자루씩 있음…
미국에선 엄청 반대파랑 찬성파 의견이 쟁쟁하다며... 우리나라도 총기 가질 수 있었으면 혼파망 끝판이었을듯
우리나라처럼 애초에 총기 없었으면 당연히 다들 반대인데 이미 풀릴대로 풀려서 가정마다 한개씩은 있으면 찬성해야함.. 내가 총기 포기했는데 옆집 싸이코가 내랄때 안내고 킵해둔다면 나는 방어못하고 맞는거니까ㅠㅠ 개노답임
히익..ㅠ
우리나라 칼부림이나 미국 총기난사같은거 보면 참... 왜 본인들 인생 망한걸 애꿎은 시민들한테 푸는지 너무 화남.. 본문뿐만 아니라 책상밑에 들어가서 숨는법도 배움 ㅋㅋㅋ
근데 걍 커튼 걷고 빨강 거 뽑으면 되는 거 아냐?
아 저게 교실 안이구나
애들한테도 다 저거 사용법 의무교육 시켜야겠네 소화기처럼... 걍 총이 없어져야하는데 에휴 안타깝다
나 진짜 총기 반대파인데 최근에 봤던 글 중에 총기 찬성파 0.01퍼센트 이해되는 논리 하나 있었음. 내가 지금 사는 주가 주 크기는 남한만 한데 인구는 300만따리거든ㅎ..가로지르는데 차로 5시간 넘게 걸리는데 어느 지역들은 10분 달려 집 한채, 20분 달려 집 두채 이런 지역이 진짜 많아. 그런 집들에 사는 사람들은 경찰력이 아예 안닿아서, 혹시나 그런 집에 강도가 들 경우 공권력의 대응이 시간 내에 불가능함…그래서 경찰이 아예 총기를 보유해두라고 권유하는 글이었는데 그런 상황의 가정들은 총기 소유를 당연히 원하겠군..이란 생각 0.01초 들었음. 근데 궁극적으론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닌지요…아무리 좋은 의도로 해석한다 해도 부작용이 지금은 너무 큰 상황에선 더 큰 규제가 필요함…여기서 티칭하면서 안전교육 받을 때 경찰한테서 교육받는 1시간 세션 하면서 대피하는법, 어케 버티는지 그런 교육 다 받았는데 그중에 모형 총 돌려가며 들어보게했거든…(총을 발견했을 경우 진짜 총인지 알아봐야하고 진짜면신고하거나 대응해야하니까) 그게 약간 충격적이었음 나 진짜 위험한 곳에 왔구나 싶었음
총기 찬성론자들이 부모들에게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싶으면 총기가 허용되어야 한다고 설득하잖아 미국은 너무 넓어서 그런가봐
ㅁㅈ 미국은 너무 넓어서 사건 터져서 경찰불렀는데 도착하면 이미 다 끝나있다잖아
특히 대도시 벗어나면 뭐...
우리나라 오지에 사는 사람들도 총기 안가지고 있짆아..솔직히 말같지않은 핑계같음 강도가 총기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총기가 불법되면 강도가 총기 가지고 있을 위험이 대폭 줄음..그리고 그건 불가피한경우고 다른 대처 방법을 찾든 진짜 오지에 사는 사람만 허가를 해주든해야된다 생각하 보호하기위해 총기 합법화유지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총기 찬반논쟁에서 사람들이 혼동하는게 있는데 논쟁의 주제는 개인의 총기소유 그 자체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총기 규제 찬반임. 즉 개인의 총기소지를 막자는게 아니라 '무등록' 총기소지를 막자는게 요지임. 즉 총기는 모두 경찰에 등록해서 수량 등을 관리하고, 전과자나 정신질환자는 총기소지를 못하게 하거나 어렵게 만들자는, 우리 기준에선 아주 상식적인 주장임.
"나라에서 총기 소지를 못하게 하려고 한다, 내 목숨 내 가족은 직접 지켜야한다" <- 이게 총기 규제 반대파(총기 소유 찬성파)에서 규제파를 몰아가는 일종의 프레임인데 사실 규제파의 주장은 이게 아님.
벗 미국은 침략과 약탈, 무법자들 속에서 성장한 나라라 내 총갖고 내가 내 재산을 지키는게 당연하다는게 미국인들 기본 사상임. 그걸 연방정부에서 관리한다고? 니가 뭔데? <-이게 찬성파 논지임. 미국 역사 생각하면 이해못할 생각은 아니긴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는만큼 이제 사상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함.
커튼이 창문이야?커튼은 왜내려?
투명한 창인 거 같어 뒤로 비치는 거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