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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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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미래없다고 대학도 외면했지만… mRNA연구 '불굴 이단아' 커리코 (여성노벨상수상자 비하인드스토리)
오쿠리두쿠리 추천 0 조회 1,084 23.10.04 14: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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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4 14:36

    첫댓글 와... 넘 멋지고 힘이 된다... 내가 하는 일도 언젠가 이런 식으로 빛 볼 날이 있었으면!

  • 23.10.04 14:48

    "난 그저 연구실의 연구테이블이 여기있고 더 나은 실험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 대목이 진짜.. 멋지다. 김연아선수가 "무슨 생각을해 그냥 하는거지" 했던거랑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 세상이 아니라고 밀어내는데 뚝심있게 하는거 너무 멋지고, 복사기 사용을 놓고 다투던 사람이 나의 가장 큰 지지자가 되는것도 ㅋㅋㅋ 영화같다.

    여시덜도 세상이 내앞을 막는 것 같을때 내가 너무 시대보다 빨랐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

    + ㄹㅇ 연구를 위해서 사는 분인것같아.. 멋있어 나도 죽기전에 뭔갈위해서 그런 열정을 쏟아보고싶음

  • 작성자 23.10.04 14:46

    암걸리고 쫓겨날 땐 슬프단 소리 안해놓고
    연구에서 성과 안날때만 슬프다고 하는것도 장군감이심.. 너무 멋진 여성이야ㅠㅠ


    [커리코 교수는 "나는 슬펐다"면서 "내가 어떻게 그걸 놓쳤을까"하고 당시 반문했다고 한다.]

  • 23.10.04 15:15

    주변 상황 때문에 연구가 녹록치 않았을텐데 그걸 뚝심있게 버텨냈으니 오늘날의 성과가 있는 거겠지ㅠㅠ 정말 멋지고 대단하신 분... 이런 분들 덕분에 오늘도 인류가 또 한발자국 발전하는 거겠지ㅠㅠ 수상 축하드려요!!

  • 23.10.05 00:33

    와 멋있다.. 위로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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