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이 사건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영화가 있죠. '카틴'이라고..
이 학살사건은 1939년 소련-나치독일이 폴란드 분할점령했을때 소련이 1940년 초, 폴란드 장교,지식인들 2만 2천여명을 끌고가서 잔혹하게 학살한 사건이었습니다.(이 학살당한분들은 폴란드 망명정부에 합류했다고 가정시, 굉장히 크게 전력이 될 수 있는 능력있는 중요한 요인들이었다는것..) 학살의 주체는 소련 방첩부대 NKVD..
이 사건은 1943년 나치독일에 의해 스몰렌스크 인근의 카틴 숲에서 암매장된 유해들 발견하면서 알려졌죠..
이 사건으로 폴란드와 러시아하고 사이가 매우 안좋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http://durl.me/9r8xnf
PLAY
아, 찾아보니 학살규모는 수천단위를 넘어서 2만 2천여명 이상이군요..
https://en.wikipedia.org/wiki/Katyn_massacre
단순 스몰렌스크 인근 카틴숲 한정만이 아닌 굉장히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게 충격이네요..
내용 좀 수정하겠습니다.
어찌보면 폴란드는 근대 초기 인명피해, 물적손실만 아녀도 지금보다 더 stronk!!!했을지도 몰겠네요 ㅜ
암튼 저런 인명피해에도 발전한것도 대단하네요
저때 죽은 사람들이 사회 지식인, 엘리트층이었으니 저런 학살만 아니었어도....
뒤끝쩌는 스탈린.
소련이 악의 제국이었음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