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형적인 가을이다.
세상
시선을
돌리려고 거의 대부분 발악을 한다.
삼성전자
참
힘들고 어려운 주식이 되었다.
왜
저렇게 되었을까?
이재용부터
임지원들은 그 원인을 하나라도 알고 있을까?
글쎄다.
외인들
삼성전자 주식
투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다.
자존심 싸움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삼성전자
하나라도
발표가 있으면 아마도 천만주 이상 매수를 하면 폭등을 할 것이다.
근데
나올까?
나온다면
그게 언제쯤일까?
내가
들어간다면
분명하게 도박이다.
지금
100만원 넘게 손실구간인데
삼성전자
주가가 55,000원 까지 떨어진다면 분명하게 내 생각보다 어려울 질 것이다.
오전에
업무를 보고
집에 와서 발주서를 두장 받았다.
프로젝트 1건
일반 발주서 1건
삼성전자
개발이 늦어지고 제품 발표를 하지 못할때
나는
선택을 해야한다.
삼성전자
매수를 할 것인지
아니면
오늘처럼 쳐다만 볼 것인지
3년
5년을
내다보고 매수한 주식들은 오늘 현재 마이너스에서 길을 잃고 술 취한 것 처럼 비틀거리며 걷고있고
할
얘기가 많은데
빨리
글을 마무리 하고
마눌과 둘이서 오후는 바쁘게 보내야한다.
끝나면
커피 한잔의 여유도 할 것이고
한국금융지주
처음
매수를 하고 들어갈때
제법
짭짤한 수익을 보고 매도했다.
두번째
아들처럼
딱
10%만 먹는다고 고가에서 매수를 했는데 소나기처럼 떨어졌다.
나는
우박을 맞고
그리고
한국금융지주 종목을 계속 공부했다.
종이가
다
찢어질때까지(A4 용지 프린트 해서 낙동강가 둑에 앉아 멍을 때리면서 : 갱제학과 국제갱제학 책을 옆에 놓고 참고하며)
추매
계속했다.
용돈이 생기면 무조건
결국
엄청나게 매수가격이 내려가고 수시로 이익구간이 생기고 했는데 매도를 하지않고
계속
배당금을 챙기고 있는 중이다.
하나만
해결되면
금방
20만원 까지
갈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림의 미학을 즐기는 종목인데 수시로 개박살이 난다.
시간과
세월은
절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게
주식투자다.
삼성중공업
조선
조선기자재
참
알 수 없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이다.
대학노트
조선산업 방향을 공부할때가 벌써 20년 내외일텐데
그리고
해마다 년초가 되면
어리석고
무능한 것들이
올해는
흑자가 될 것이라고 떠벌리고 그게 오늘까지 왔는데 그많은 수주받은 배가 해마다 단 한척도 나가는 행사가 없다.
해마다
수주는 백척이 넘는데
저게
오데로 갔을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들만의 놀이
삼성중공업
수시로
여기에 올렸던 글
1차
매도 목표 8,000원
2차
매도 목표 10,000원
내
매도할 수 있는 목표 단가는 다 넘어갔다.
3차
매도 목표 30,000원
이건
이재용과 삼성간판의 문제라고 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영업을 바로하고 생산을 바르게 하면
충분한
단가라고 생각을 하는데(오늘까지 쳐다보면 안개속에서 바늘 찾기 : 해운대 백사장에 찾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기업이다.)
10,000원
매도를 하고
다시
매수를 하는 것이 맞았는지 모르겠다.
아들은
무조건 매도를 외치는데(내가 보유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저렇게 춤추니)
신라젠
미래산업
소프트센
요
종목들은 거의 쓰레기통 속에 있는
쓰레기 같은
물론
홈런이나 10루타를 상상하면서 매수했던 종목이다.
적어도
10년 정도 보유하면
그럼
쳐다보지 말아야 하는데
심심하면
쳐다보니 떨어지는 주가를 보고 웃을 수 없으니 답답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종목들이다.
오늘
이
순간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좋을텐데
주식투자는 고통이다.
나는
즐기지만
특히
돈을 잃으면 내내 아픔이 가시지 않으니 가능하면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딱 그만큼은 하늘도 절대 외면하지 않으니 주식투자를 하면서 욕심은 버리는 것이 맞다.
지금
증권사 수익을 보니
삼성전자
손실이
삼성중공업
이익을 넘어갔다.(저번처럼 이익이면 아마도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금도 받았으니 무조건 매도를 하고 관망을 했을텐데)
총
합계는 3만원 쪼끔 넘게 수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