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10월 3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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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부터 폭우 예상, 태국 전국에서 홍수 피해 확대 가능성

▲ [사진출처/Thaich8 News]

태국국가수원사무소(ONWR)에 따르면, 최근 강우량 증가에 따라 북부와 동북부가 홍수에 휩쓸리고 중앙평야에서도 수해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폭우가 내릴 전망이라 태국 전국에서 홍수 피해가 악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방재국도 방콕을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주요 하천인 짜오프라야강 증수로 인한 홍수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쑤티폰 내무부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10월 1일 시점에 태국 국내 광범위한 지역이 홍수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침수된 주택은 18,800동을 넘었다고 한다.

BLACKPINK 리사, 파리 카바레 'Crazy Horse'에서 매혹의 쇼를 피로

▲ [사진출처/Thaipbs News]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소속된 리사(Lalisa Manoban)가 9월 28일 프랑스 파리 'Crazy Horse'에 등장했다.

'Crazy Horse'는 1951년에 개업해 올해 72주년을 맞이한 역사 있는 카바레로 전 세계 유명인들을 매료시키는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리사는 10분 미만의 짧은 세그먼트에서 불과 5회만 등장했지만,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리사의 퍼포먼스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장소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관객은 무대 근처에서 리사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핑크색 가발과 검은 의상으로 포즈를 취하는 리사 사진은 최근 SNS에서 크게 확산도고 있다.

상원 의원, 태국인 요리사가 동료 상원 의원에 대한 행동을 비난

▲ [사진출처/Khaosod News]

법의병리학자로 상원의원 폰팁(พญ.คุณหญิง พรทิพย์ โรจนสุนันท์) 여사가 요즈음 아이슬란드에서 친구와 우연히 방문한 레스토랑에서 태국인 요리사 남성으로부터 그녀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듣고 그 가게에서 쫓겨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남성은 이전에는 폰팁 여사를 존경했지만, 여사가 상원 의원 입장에서 내린 공정성이 부족한 행위에 여사에 대한 견해를 바꾸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완차이 상원 의원은 “어떤 이유가 있든지 사람에 대해 이러한 예의 없는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것은 용서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 요리사를 비난했다.

5월 총선에 따른 총리 지명선거 첫 회 투표에서 총선 최다 의석을 획득하여 제1당이 까우끄라이당 피타 당수(당시)는 대부분 상원의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해, 결국 총리 지명 선거에서 표를 획득하지 못해 총리 차리에 오르지 못했다. 이 투표에서 폰팁 의원은 기권했으며,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상원의원은 까우끄라이당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이 요리사도 까우끄라이당 지지자로 보인다.

한편, 이러한 행동에 대해 까우끄라이당 차이왓 현 당수는 요리사의의 행위는 자신들의 의견이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많은 국민의 불만을 상징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연립 정권에 참여한 찻타파타나당 와라웃 당수는 의견이 달라도 사람에게는 경의를 가지고 접해야 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인신매매 대책으로 태국 경찰과 홍콩 경찰이 협력 확대

▲ [사진출처/Cops-magazine News]

태국 경찰은 국제적인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홍콩 경찰 당국과 협력을 강화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 반인신매매과(ATPD)에 따르면, 반인신과 대표팀이 9월 20일부터 22일에 걸쳐 홍콩을 방문해, 홍콩 서구룡 총구 경찰 총부 담당자와 인신매매(การค้ามนุษย์) 대책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해 토론을 했다고 한다.

ATPD에 따르면, 이 토론은 태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매춘을 강요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된 것에 따른 것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는 홍콩 경찰 관계자가 3월 23일 태국을 찾아 태국 당국에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 성매매를 위해 여성을 속여 홍콩 보낸 혐의로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범죄 조직 일원으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

용의자 여성은 조사에 대해, 홍콩에 여성을 보내는 조직으로부터 여성 1명 당 1만 바트의 보상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방콕 모든 구에 병원 개설, 돈무앙구부터 시작

▲ [사진출처/Matichon News]

촐라난(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보건부 장관 말에 따르면, ‘방콕 50개구 50개 병원(กทม. 50 เขต 50 โรงพยาบาล)’을 개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우선 돈무앙구에 병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 장관은 취임시 13개 프로젝트 실시를 약속했으며, 방콕 모든 구에서 병원 개설도 그 중 하나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건물을 개조하여 120개 병상을 만드는 것이며, 돈무앙구에서는 100일에 걸쳐 건물 선정 등 준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구에서도 순차 준비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병원 직원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는 우선 보건소 소속 기존 인원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7년 동안 여성 치마속을 도촬해 온 남성 체포, 피해자는 430명에 달해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경찰은 방콕 쌈얀 유명 쇼핑몰에서 여성 '스커트 속을 몰래 도촬(แอบถ่ายใต้กระโปรง)'한 혐의로 29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쇼핑몰 등에서 치마를 입은 소녀들을 발견하면 뒤에 다가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치마 속을 촬영하고, 이 영상을 도촬 애호들에게 공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남성이 소지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160명의 학생들을 포함한 430명 이상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고, 딘뎅 지역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7년간 계속해서 도촬을 해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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