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임에도 T1 소셜들에서 제우스 이력들 다 삭제하는중...T1이 이런 팀이 아닌데 말이죠(나쁜 의미로)
거기다가 타 레전드 선수들 이적때와 다르게 굿바이 멘트도 상당히 사무적임
정말 제우스는 마이 넥스트 챕터 급 이적을 한거라 안티팬들 엄청 많아질것 같네요
아 osen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왔네요.
1. 티원은 제우스에게 3+1년 / 올해연봉 소폭 인상으로제안 2. 제우스측은 다년 + 고액 연봉 주장 후 시장 평가 확인 3. 한화에서 제우스측에게 2년 80억 제안 4. 티원에서 한화에서 제안한 1년 40억에 근사치로 1+1년 계약제안 5. 제우스측은 이것마저 거절 2년 계약 요구 6. 제우스 에이전시에서 마지막 협상 위해 3시까지 오라고 통보 (유선협상 무시) 7. 티원 안웅기 C0O+단장 갑작스러운 통보땜에 늦어서 4시에 제우스 보러 인천으로 도착했으나 이미 환화 도장찍음
첫댓글 애초에 나갈 생각인게 아니면 티원에게 우제가 이렇게 나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비즈니스니까 싸가지가 뭔 상관이냐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죠.
그동안 해준게 있고 작년에 남아준것도 크니까 고마워서 더 말은 안하겠지만 정나미 떨어지는건 쩔수임.
저런 형태는 최악이긴 하니...떠났으니 이제 안티하면 됩니다. 이별할 수 있는데 이런 최악의 이별은 참 ㅋㅋ
@네루네코 오늘중에 입장문 올라오는거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이제는 도란맘 하렵니다. 현준이가 둘이 됐네요ㅋㅋㅋ
그냥 팬입장에서 너무 가슴아프네요.. 아들놈도 어젯밤에 얘기듣고 너무 짜증난다고하고..ㅠ
저도 짜증납니다...자다가 꺠서 떠올리며 짜증내며 잠 설침
6, 7번은 진짜 다른 스포츠로 대입해봐도 화딱지날만한 상황이네요..
최악이죠 그냥
이거 팩트라면 제우스 안티 어마어마할듯요
썰이 맞다면 왜 이렇게 싸가지없이 행동했을까요?
저도 진짜로 이해가 1도 안되네요...
조마쉬 썰풀이 할거 같은데 기대되긴 하네요.
그나저나 도란이 와서 전술적으론 좀 더 다양해질 거 같긴 합니다. 우제보다 도란이 무력이 낮고 기복이 심하긴 한데 위크사이드에서 버티는건 더 잘하죠.
멘탈도 약하고 기복이 주사위 굴리기 수준이고...
고점도 높지만 중요무대에서 저점이 자주 나오고... 걍 다운이죠 확실한
@네루네코 페이커 손목 부상으로 빠졌을 때의 제오구케 모습을 봤을 때 페이커 폼만 월즈 수준으로 유지하면 도란도 스탭업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레찬 BLG전에서 도란 빈한테 두들겨맞던거 보면 ㅠㅠ...라인전에서부터 체급차이가 느껴지던데 ㅠㅠ...
@네루네코 21시즌 칸나 데리고도 서머 결승, 롤드컵 4강까지 간 적이 있어서 충분히 높은 곳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리그만 봤을땐 도란이 제우스보다 더 솔리드하기도 했구요...
도란 6뜨면 제우스니 기인이니 다 바르죠.. 근데 1도 뜨는게 문제입니다.. 정상급탑들은 최저가 4인데 도란은 진짜 1이죠..ㅠ
저도 한때 LOL 한창 했고, 지금도 롤드컵 같은건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유저이지만...
선수들 몸값이 진짜....너무 비정상적인 시장이긴 하네요;;;;
근데 올해 T1은 선수들 연봉이상의 수익을 거두긴 하는 중이었어요.
@네루네코 아마 정확한 지표까진 제가 모르겠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이런 몸값 상승이나 기타 이런거 때문에 게임단들 중에서 흑자 내는 구단이 T1 말고는 손에 꼽을겁니다.
이게 선수 몸값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렸어요;;;
물론 시청자수나 기타 등등 여러 시장들이 엄청나게 커진건 맞지만, 40억, 80억 이러는게 맞는 몸값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휴~~ 네 맞습니다.
그래서 타리그에는 연봉 상한선도 정해지고 조정을 많이 받은 상태입니다. LCK가 전세계에서 이젠 제일 연봉이 높은 상황이죠.
T1말고는 전부 적자구단일거에요
과연 우스가 티원에서처럼할수잇을까..
여지껏 탈티원 한 탑은 다 망했죠
근데 우제는 실링이 다른거 같아요
@네루네코 우제는 역대최고탑이 될 재목이긴하죠..
@현운데요 역체탑이라 타팀가도 제몫은 무조건 할것같아요 급이 분명히 다름..
롤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한화가 지르는거 보니
한화 방산쪽이 잘나간는건
맞구나 싶네요
폴란드덕에 두둑한듯요
차세대 티원 페이커 후계자는 우제로봤는데, 티원도 할만큼하긴했네요. 우제도 연봉 보면 납득은 가고요. Q&A한다는데 우제가 실수한건 아니길 바라네요. 팬들이 돈때문에 넘어간건 이해해도 과정이 저러면 안티로 넘어가는것도 마찬가지라..
저도 그리 봤는데 실망감이 너무 크네요
제오페구페에 애정이 많았는데 맘이 안좋네요
DOTAX에서는 T1이 안일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T1 : 2차의 1+1 연 40억 제안
제우스 : 거절 2년 연 40억 아니면 안된다 3시까지 기다리겠다
T1 : 만나서 얘기해보자 (제우스 조건은 못맞춰주지만 만나서 얘기해보자는 느낌??)
제우스 : 3시 40분까지 기다렸다 싸인
한화도 제우스만 바라보면 망할 수 있으니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제안하다보니
제우스 입장에서는 거액의 보장계약 거절하기 쉽지 않았다고 봅니다
도탁스 보니 1+1 이면 티원이 안일했다는 얘기가 많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