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 저만 피해자라고 한 적 없습니다. 피해자 카페도 많지는 않지만 전국적으로 국가기관에 의해 억울하게 무작위로 타겟된 소수의 피해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당하지 않죠. 왜냐하면 그들은 운좋게도 뇌생체실험용으로 쓰기 위해 타겟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 역시 타겟이 되기 전에는 비피해자로서 잘 살아왔었고, 다른 피해자들도 마찬가지였죠.
국가의 뇌산업 발전을 위해 누군가는 희생을 당해야 한다는 게 국가의 입장이기에 (물론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비피해자였을 때는 헌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인간답게 사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게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피해자가 되고나서는 알게되었네요.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이 헌법에 보장되어 지금 누리고 있는 인간의 기본권이 국가가 마음을 먹고 국가의 뇌과학과 의료발전을 위해서라면 돈 없고 빽없는 국민들 중 아무나 뇌생체실험 타겟을 만들어 얼마든지 박탈 할 수 있는 게 현실이네요.
님은 재수가 좋아서 헌법의 기본권을 누리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하세요. 억울하게 타겟이 되고나니 당연한 권리가 아니었네요.
이 국가범죄를 하루 빨리 알리고 싶어도 님을 포함해서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망상이나 헛소리 따위로 받아들이니, 저와 같은 억울한 국민들만 마루타로 철저히 국가로부터 이용 당한 채 하루하루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면서 겨우겨우 숨만 쉬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이 100% 진실을 언제쯤이면 대다수 국민들이 받아줄 수 있을까요. 씁쓸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