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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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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윤계상 : 나이 먹었다고 철 드는 거 하나도 없고 늙기만 하는 거야
(본인 닉넴) 추천 0 조회 60,373 23.10.04 23:4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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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4 23:46

    첫댓글 중학교 친구들 이제 다 타지역이라 많으면 일년에 한번보는데
    다들 나이먹어도
    같이 있으면
    딱 그때.. 딱 중학생이 된것같아
    친구들 청첩장받을때 결혼할때 엄마될때 많이 울음ㅎㅎ
    댓글 쓰면서도 눈물난다ㅜㅜ

    어떻게 그렇게 보석같은 시간을 함께 공유해서ㅎㅎ 뭘해도 반짝거리고 예뻤던 친구들인데 아직까지 그 시간속에 남아서 반짝거리는 나이든 친구들ㅎㅎㅎ

  • 23.10.04 23:51

    으어어어어어어어어엉 그시간 속에 남아서 반짝거린다니 눈물나

  • 23.10.04 23:45

    맞는 말.. 진짜 어른은 너무 불쌍해 왜 어른이 되어야 하냔 말임

  • 23.10.04 23:45

    나는 쩜 공감됨 ㅎ 내가그래 ㅎ

  • 23.10.04 23:47

    맞아…ㅎ 그래서 더 서글퍼 나이 6070이 되어서도 마음은 늙지 않을텐데… 그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가끔 생각하면 서글퍼

  • 23.10.04 23:48

    맞아 난 그냥 몸만 늙어가고있어 속은 어릴 때 그대로인데 ㅠ

  • 23.10.04 23:48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도 그렇대 이런...슬프다

  • 23.10.04 23:54

    불쌍해 어른들ㅠ

  • 23.10.05 00:14

    맞말 ㅠㅠ

  • 23.10.05 00:38

    서글퍼진다
    난 그대론데 나이먹어서 힘이없어그냥

  • 23.10.05 00:44

    맞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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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05 01:13

    맞아.. ㅠㅠ 얼마전에 대학교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저런얘기함 .. 걍 우리 모이면 아직도 스무살같다고 ㅠ ㅋㅋ ㅠㅠㅠ사회생활하니까 철든척 하거 사는거지 걍 속엔 아직도 애가있다고 ㅋㅋ ㅠ 어른불쌍해

  • 23.10.05 02:01

    ㅇㅈ 겉모습만 변할뿐

  • 23.10.05 02:57

    마자.. 할머니 살아계실때 8n세 때 내가 고딩이었는데 할머니가 그런말씀하시더라고“마음은 아직도 17살 소녀인데 자꾸 나이를 먹네..” 라고 ㅠ 사춘기였던 때라 울컥해서 할머니 속얘기 많이 들어드리려고 노력했지만 ㅠㅠ 영원히 잠드셨네..

  • 23.10.0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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