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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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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우울증 앓고 있는 여시들이라면 공감할 강학두가 말하는 우울증
육회비빔밥좋아 추천 0 조회 55,446 23.10.05 00:25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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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5 00:28

    첫댓글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회사나 주변에서 내가 엄청 밝고 해맑은 이미지였는데 그 때 당시의 내 상태=만성 우울증 진단 받아서 약 처방받고 먹던 시기.

  • 23.10.05 00:28

    진짜 우울한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답답하고 심지어 이유 그런 거 찾을 여유도 없음.... 그냥 그 기분에 잠겨서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최선이야

  • 23.10.05 00:30

    밝고 외향적이고 악플에 타격 안받는다고 하는데도 우울증인게 나한텐 넘 신기하다 나 우울증 심할 땐 거의 반대였어서 좋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많이 좋아졌거든
    근데 그래서 더 막막할 거 같기도 해 개선 방향을 찾기 힘드니까

  • 23.10.05 00:30

    요즘은 잘 지내려나....

  • 23.10.05 00:32

    나도 저랬는데..
    자존감높고 열등감 느껴본적도 없는데 그런거랑 무관하게 우울증은 온다
    외향인간 직장다녀서 루틴 일정하고 운동도 꾸준히 놀기도 잘놀았는데.. 이미 더이상 해볼 방법이 없었어.. 그상태에서 우울감에 빠지면 답도없고 공황 패닉오고
    병원 안다녔으면.. 금방 못빠져나왓을거같아

  • 23.10.05 00:30

    근데 진짜 우울증심하면 산책하면할수록 더 기분 안좋아짐..걸으면서 더 생각에 사로잡혀서..생각을 안할정도로 달려야 그나마 좀 나아짐…ㅠ

  • 23.10.05 00:36

    방송이나 뭐라도 해야돼 저기에서 쉬게되면 진심 일상생활 절대 못돌아가 힘냈으면 좋겠네

  • 23.10.05 00:42

    나도 우울증 심했을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 입고 낮 2시에 산책하면서 울었어. 산책이랑 좋아하는것들이랑 정말 별개임 ㅜㅜ

  • 23.10.05 00:46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산책, 운동, 독서, 취미 가지기, 규칙적인 생활 이런 거로도 우울감이 해소가 안되더라 그걸 깨달았을 때 정말 절망적이었어... 난 수영을 배웠는데 쉴새없이 물속을 헤엄치면서도 우울한 생각했고 기분이 가라앉았었음...

  • 23.10.05 00:46

    ㅠㅠ 아 뭔가 맘 아프다..

  • 23.10.05 00:54

    이유없이 우눌한가 ㅇㅈ 바빠야돼 진짜
    일하느라 바빠야됨 근데 이것도 엄젠간 터지면 ㅈ땜
    걍 행복하고 싶지도 않아짐
    왜 행복해야하는질 모르뎄음
    모든것에 이유가 없어
    난 근데 이거 좀 니체 책 읽고 좀 나아졌어

  • 23.10.05 01:04

    미지막맣 ㄹㅇ 저사람들이.차라리승자임 가만히잇으몀 진짜 걍 뒤질거같음

  • 나도우울한데이유없다는게젤환장하는부분임ㅠ..
    그렇다고막고통이날찾아왔으면하는건아닌데..
    왜우울한지잘모르겠어..경제적위협을받는것도아니구..가족관계가크게파탄난걱도아니고..객관적으로따져봐도 주변환경걍무난무난한데.. 내가내마음을잘모르나봐
    요즘자주우는데 또 한순간에 기분나아지고
    얼마전에도 울다가 웃긴거라도보려고 ㅇ여시들어왔는데 쩌리에서 딱
    별거아닌거에 쉽게 운다면 별거아닌거에도 웃을수도있다는글보고 갑자기 안정되기도하고

  • 근데일단낮밤이바뀜ㅜ..미치겠어패턴됐나봐..
    직업자체가프리라 특정일정때외엔 딱히 출근도 없고..수면제라도타야하나진짜

  • 그래도 뭐 만들때 좀 낫더라..
    홈베이킹이랑..레진이랑..뜨개질이랑 존나함그래서ㅠ 명상이런건 잡생각너무많이들어서힘들고.. 저런손써야하는건 수작업에 집중해야하니까 우울한기분이좀밀리는느낌임

  • 23.10.05 01:22

    나도 우울증 있어서 힘들었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한테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이건 좀 이해 안되는거 같음..

    나 우울하다 -> 그러냐 힘들겠다 & 이런 거라도 해보면 어때?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그럼 무슨 얘기를 하라는건지..? 이 정도 조언도 듣기 싫으면 걍 남들한테 우울하다는 얘기를 안하는게 맞을듯ㅠ

  • 23.10.05 01:31

    아무리 바쁘게 지내도 혼자 가만히 있는 시간은 반드시 있으니까 힘들지.. 약 잘 챙겨먹고 평생 증상조절해야지ㅠㅠ 남들은 우울증인지 눈치도 못채는데 중증인 경우도 많더라고..

  • 23.10.05 01:35

    규칙적인 생활, 운동, 취미, 독서, 요리 다~하고 있고 항우울제까지 먹고 있는데 뭐가 더 나아질 것 같진 않은 느낌…..

    내가 우울증이라곤 전혀 생각 못 했는데 남들이 보기엔 힘없이 축 처져있는 모습이래
    난 내가 그렇게 보이는 줄도 몰랐음,,,,,백수 되고나서 알았지

  • 23.10.05 01:46

    ㅠㅠ산책단계는지났어

  • 23.10.05 01:46

    그냥 매일매일 좆같음ㅋㅋ
    웃긴거봐도 웃음 끝이 짧다고해야하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0.05 05:44

    댓글 다 받아.... 진짜 질병 중에서 악질이야 진짜 마음의 감기는 무슨222 ㅠㅠㅠ

  • 23.10.05 01:47

    진짜 다 공감이네.. 어느새 혼자가 익숙해졌고 공황도 생김.. 혼자가 길어지니 우울증도 생김

  • 23.10.05 01:49

    근데 저 단계인사람의 주변사람들은 진짜 어떤행동을 취해줘야해? 내친구도 우울증조울증 심해서 약 먹는거 더 많아지는데 옆에서 보는 나는 겁나고 속상해 해줄수있는게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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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05 02:06

    맞아 산책도 못하고 걍 아무것도 못해..그냥 미래가 기대가 안돼

  • 23.10.05 02:19

    산책 못하겠음 글고 의미없더라 산책..

  • 23.10.05 02:20

    약간 내 상탠데

  • 23.10.05 02:29

    생각할틈도 없어야함 생각하기 시작하면 진짜 동굴속으로 들어가게됨
    사람들이랑 있을땐 티 안남.. 사람들이랑은 일상얘기하니까 안떠올라서..
    근데 혼자있으면서 멍때리기 시작하면 진짜 멍때리는게 아니라 생각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만 계속 떠올림
    정신이 너무 피곤해
    눈이 무거운데 약 없으면 잠도 못자
    내일 출근인데 난 또 이러고있네

  • 23.10.05 03:03

    우울감이랑 우울증은 정말 다른데 우울감은 바빠지면 운좋게 내가 그 감정을 잊을 수도 있음.. 우울증은 그게 안되는거 같아 뭐라하지 숨을 내쉬는데 한없이 숨이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속에서 시꺼먼 연기가 생겨나는 기분.. 바닥에 늪이 있어서 나를 자꾸 잡아당기는 기분... 울고 소리질러도 이게 방음벽으로 둘러쌓인 곳에 갇혀서 밖으로는 전혀 안나가는 기분이야ㅠ 그거 피하려고 자꾸만 잠.. 나는 그시기를 그냥 지나가겠지 하고 혼자 계속 썩어가면서 참았는데 그때 치료 안한거는 아직도 후회중이야ㅠ 아문게 아니더라고

  • 23.10.05 03:17

    진짜 그놈의 산책타령 그만했으면 ㅠㅠㅠㅠ
    안해봤겠냐고............

  • 23.10.05 03:46

    심한 우울증 걸리면 무기력때문에 산책도 못해...ㅜ근데 나는 샤워부터 시작했어..안나가도 내가 좋아하는 향 샴푸.바디워시로 매일 샤워하기 그리고 청소 ,병원약 이 세개로 우울증 나앗어 우울감은 아주 가끔 느껴도 옛날처럼 우울하진않아 어느샌가 날 아끼고 있더라구 근데 약은 아직도 먹는중이야 ㅋㅋㅋ곧 서서히 끊을예정

  • 23.10.05 04:09

    나는 냉장고에 우유도 못넣겠어서 병원갔었어

  • 23.10.05 05:12

    나도 인생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승자같아 마지막 말 정말 공감되네...

  • 23.10.05 07:46

    나도 산후우울증심해서 약먹은적있는데 자꾸 주변사람든이 산책해라 사람만나라 이런얘기하는데 그런건 그냥 기분울적할때나도움되지 우울증엔 도움안되더라 약먹어야괜찮아짐ㅜㅠ 그리고 불면증너무심해져서 수십번깼어..나도 외향적이고 남이욕해도 웃어넘기는성격인데 그거랑상관없더라

  • 23.10.05 08:31

    병원 가는거+가서 기다리는것조차 지옥…
    그냥 눈뜨고 잇는거 자체가 힘들었어..

  • 23.10.05 08:31

    맞아 자꾸 뭘 해보래...필테든 요가든 운동해보라하고..

  • 23.10.05 08:53

    맞아 진짜 우울하면 산책이요? 나갈힘도 없음 그냥 자는게 최선이야 우울한생각을 안해야되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0.05 13:41

    여시 다나아서 다행이다..! 혹시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봐도돼?

  • 23.10.05 17:12

    @구글에 차승원 아들 검색해줘 제발 아그랬구나 원인을 없애면 되는일이었네..! 얘기햐줘서고마워 앞으로도 힐링하면서 행복해 여시야

  • 23.10.05 09:51

    그냥 약 먹는게 젤 속편함.... 다른 뭔가를 하며 가뜩이나 힘든 몸뚱아리에 짐을 얹고싶지않음

  • 23.10.05 10:18

    그놈의 산책염불 지겨움 ㅋㅋㅋ 안해봤겠냐고

  • 23.10.05 11:30

    헐 뭔가 ..ㅜㅜ... 마음아프네
    안좋은 선택한 연예인들 생각도 나고
    다들 아프지말자..

  • 23.10.05 11:38

    진심 그놈의 산책ㅋ

  • 23.10.05 12:00

    일어나서 운동도 해보라 그러고 산책해서 땀을 흘려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_^

  • 23.10.05 12:55

    운동 매일 하고 땀도 흘려서 샤워도 매일 한답니다 ^^ 그냥 그거 하는 우울증 환자임ㅋㅋㅋ 왜 고혈압 환자한테 약 먹지 말고 음식을 건강하게 먹어봐! 라고 하지 ㅋㅋㅋㅋ

  • 23.10.27 19:47

    이제 16개래ㅠ약

  • 23.11.05 04:24

    공감…뭘 해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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