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대중과 김정일이 만난 이후의 세운의 전개
작성자: cosmind, 등록일: 2000.06.15 07:15:00, 조회수: 68
어제 밤 양 김씨가 합의문에 서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전후의 미국의 속마음을 생각해 보았다. 한마디로 아 좋은 시절 다 가려하는구나 하고 한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전까지는 우리 나라는 미국의 눈치나 보면서 시키는대로 따라 하는 속국이었으나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에서 취하고 있는 행보를 보면 미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느낌 때문에 심사가 편할리 없는 것이다. 자기네들이 자랑하는 최첨단 위성 감시 시스템으로도 두 정상이 무슨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가졌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김대통령이
돌아오면 미국 대사나 누구를 불러놓고 무슨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
보고?를 하기는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대통령은 주한미국대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김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 서로간에 맺은 조약체결 때문에 북한에도 코를 뀌이게 생겨버렸다. 따라서 그러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미국도 이제는 예전처럼 감내놔라 대추 내놔라 소리는 못하게 생겨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 미국놈들 하는
꼬라지 보면 양 정상이 만나는 것에 대해 배아파하는 기색이 역력한
것이다.
이번 회담은 북한의 의도대로 되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어제 합의문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면 물론 우리나라도 애시당초 의제로 삼으려 했던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처음에는 경제협력이나
문화교류 이산가족 문제를 먼저 하면서 통일 이야기는 뒤에 하려
했으나 북한이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먼저 내세우는 바람에 우리
나라도 이제는 예전처럼 미국의 눈치나 보는 그러한 태도에서 점차로 벗어나게 되리라 믿는다.
아니 지금 미국놈들이 큰소리칠 수 있는 것은 주한미군이 전쟁방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 그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지들이 뭣 땜에 이 금수강산에 떡하니 주둔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노른자위 땅은
다 차지해 가면서. 그리고 돈도 한 푼도 안내고 무고한 우리 나라 사람을 마음대로 죽여도 감방에 안가는 혜택을 다 누리면서...
전쟁의 위협이 점차 줄어들면 미국은 더 이상 군대를 주둔시킬
명분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미국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군대를
주둔시키려 할 것이고... 그 이유는 물론 중국 때문이다. 지들은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본이나 우리 나라에 중국을 견제하는 군대를 주둔시켜야 되는데 일본에서도 지금 주일미군에 대한 저항이 점차 심해져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매향리처럼 방자하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면 우리나라의 대미정서가 악화되어서 점차 지들이
설 입지가 좁아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가서는 우리 나라가 지들한테 부여하고 있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미국이 철수하는 것은 두 가지 경우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어 지들이 더 이상 주둔할 명분을 잃어서 조금씩 조금씩 군대를 철수하는 경우. 그리고 다른 하나는 천재지변. 경제공황, 3차 대전과 같은 긴급 상황 때문에 더 이상 우리 나라에 군대를 주둔하지 못하게 될 경우.
나는 두 가지 경우를 같이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 평화무드가 조성되어 조금씩 철수하고 있는데 경제공황에 이은 3차 대전이 터졌다. 그러면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데 그 때 3차 대전의 불씨가 한반도에까지 튀게 되어 남북한 상씨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말은 다 추측이다. 그리고 이것도 추측이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더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게 되리라 본다. 왜
그러냐 하면 정서도 그렇고 역사적 관계도 그렇고 지리적 여건도 그렇고 경제적 이해관계도 그렇고 해서 동북아 지역에 아마도 한중일을
하나로 묶는 어쩌면 일본은 빠지게 되고 한국과 중국 - 물론 북한도
들어간다 - 을 하나로 묶는 경제시스템이 생겨날 수도 있다고 본다.
중국은 지금 중국대로 미국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미국은 미국대로 중국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사실 미국, 보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 마피아들은 중국만 잡아 먹으면 세계 정복이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 이 중국이란 나라가 사실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갖고 있는 중화경제권은 모르긴 몰라도 미국과 맞먹을 것이다. 몇 년 전에 그런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유대자본이 홍콩에 환투기를 했는데
이 때 중국중앙은행, 동남아 화교의 큰 손들뿐 아니라 대만도 지원사격에 나서서 미국의 유대재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준 사건이 있었다.
이 때 아마 유대인들은 중국 땟놈들을 새롭게 봤을 것이다. 그래서 대만과 중국도 통일이 되면 지들한테 재미없으니까 자꾸 두 나라를 이간시키는 계책을 쓰면서 무기는 무기대로 팔아먹는 야비한 짓거리를
골라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 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과 북을 이간시켜 놓아야 무기를 많이 팔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튼 미국놈들은 개벽 끝나고 나면 전부 대가리 박아 시켜야 된다.
그 놈들은 원산폭격 기본 5시간은 시켜야 될 놈들이다. 이건 농담이고
남과 북이 뭉채려 들면 가장 몸이 단 놈들은 미국놈들이고 그 다음이
왜놈 그 다음에 땟놈이다. 땟놈은 어떻게 보면 별로 답답할 게 없다.
그러나 미국은 골치가 아파진다. 하여튼 앞으로 개벽 전까지 세운이
어떻게 굴러갈른지는 나도 잘 모른다. 사실 시간을 두고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꺼리가 많은데 그냥 손가락 가는데로 글을 쓰다보니 이까지
오게 되었다.
산만하기 짝이 없는 글이지만 여기에서 생각을 좀 더 하면 앞으로 세운의 꼬라지가 어떻게 될 것 같다고 하는 대강의 감 정도는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머지는 생각나는 대로 나중에 쓰도록 하겠다. 여러분들도 도전 성구 - 특히 황극신이 들어오는 성구 - 하고 같이 버무려서 깊이 사색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지금 천상조화정부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리고 단주가 본격적으로 나서려고 채비하고 있는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