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유채꽃 동백꽃 女心

[해달별]

♡“우아한 친구들 ”♡

천연기념물 초령목 발견

국내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 상록수인 ‘초령목’(천연기

념물 제369호)이 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효돈촌 중류 계곡에서 최근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지난해 태풍에 쓰러져 뿌리가 드

러났으며 높이 20m, 둘레 1.7m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령목은

목련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주로 중국 남부를 포함한 아시아 아열대지

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3, 4월경 목련꽃과 비슷한 흰색의 꽃을 활짝 피

운다

“탈북자 인권 보호하라”

31일 북한인권시민연합 회원들이 북한인권문제 보고회를 마친 뒤 서

울 종로2가 YMCA 건물 앞에서 탈북자 인권보호와 북한의 정치범수

용소 폐쇄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용 신발

미국의 발명가가 만든 시각장애자용 신발. 적외선 탐지기가 달려 있어 1m 떨어진 물체를 감지한 뒤 진동을 통해 장애물이 있음을 알려준다. 진동의 세기는 물체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피란가는 바스라 소녀

한 이라크 소녀가 30일(현지시간) 담요 한 장만을 어깨에 둘러멘 채

가족을 따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고향 바스라를 떠나고 있다. 이라크

남부인 이 지역에서는 이날도 영국군과 이라크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

가 벌어져 영국군 한 명이 숨졌다

바그다드 진격을 위해

CH-46E 씨나이트 헬리콥터(Sea Knight helicopter)서

내리는 美해병대

토마토 속에 혹시...?

美 병사들이 이라크인들이 운반하던 토마토 트럭안에 이라크군의

무기가 감춰져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차를 멈춰 세웠다

목숨건 포화속 피란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군의 치열한 전투가 전개중인

바스라 외곽, 한 이라크인 아버지가 아들을 안고

영국군 탱크를 지나쳐 피란가고 있다

전쟁과 평화

美 CH-46E 씨나이트 헬리콥터(Sea Knight helicopter)가 낙타떼가 풀

을 뜯는 너른 초원 위를 지나고 있다

포화속의 모자

바스라 외곽서 한 난민 여성이 아들을 안고 있다. 그 뒤로 영국 해병

제 40 특공대원들이 탱크를 타고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세상이 멸망해도 나는 내 일을 하련다"

포성을 뒤로 하고 나시리야 마을로 향하는 이라크 양치기

뉴욕 Y 지터 개막전 수난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데릭 지터가 1일 토론토 블루제

이스와의 2003시즌 개막전에서 3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3루베

이스를 파고들다 포수 켄 헉커비와 충돌하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

다

3루에서 포수와 강하게 부딪쳐 어깨뼈가 탈골된 지터는 경기장을 떠

났고 부상자 명단에 올라 최소 2주이상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의 性]40세이상 28% “월5회이상 성관계”

따스한 봄볕…나른한 오후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오른 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 분수대 주변에 와이셔츠 차림의 회사원들이 줄지어 앉아 봄볕을 즐기고 있다.

['괴질 공포' 韓國 상륙] 괴질 호주서도 발생 加 하루새 29명증가

15개국 1790명 감염

▲ 텅빈 공항 여행사 창구
'괴질' 공포로 동남아 등 해외여행객이 감소한 가운데, 1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 앞 여행사 상담센터에 상담객 발길이 뚝 끊겼다.

"화재없는 하늘나라서 편히쉬렴"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8명 합동영결식

▲ 오열하는 유족
1일 천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초등학교 축구부합숙소 화재사건 희생자 영결식장에서 숨진 이건우(13)군의 가족들이 이군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오열하고 있다

햇살 싣고 떠나자! 자전거 하이킹

서울 근교 가볼 만한 자전거 코스

▲ 길 좋고 공기 좋으니
'자전거타기 운동연합'이 마련한 자전거 강습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들이 양재천변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 공격] 美 "나자프 외곽공항 장악"

힌디야서 市街戰…바그다드 포위망 좁혀

▲ 이슬람 자살특공대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공격에 가담할 것으로 보이는 일단의 이슬람 청년들이 지난달 31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이라크 대사관 앞에서 버스에 타고 이라크로 향하기에 앞서 자신들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레바논, 팔레스타인, 수단, 이집트 등지에서 모인 이들 10여명은 이라크에서 미·영 군인들과 싸우겠다고 말했다./베이루트=연합

▲ "살려줘요"
미 육군 3사단 7연대 3대대 A중대 병사들이 31일 이라크 중부 도시 힌디야의 교량 위에서 미·이라크군 교전 때문에 부상당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 여인에게 다가가고 있다./

난민촌의 이라크 어린이들

31일 이라크와 요르단 국경 50km지점인 루웨이셰드 난민촌에서 피난온 이라크

어린이들이 물탱크 주위에 앉아 장난기 어린 표정을 하고 있다

전은주, "톱모델이면 톱스타도 해야죠"

슈퍼모델 입상 2년만에 특급모델, 키 1m76 조각같은 몸매, "액션영화 도전 꿈"

슈퍼모델 전은주(20)가 스타의 꿈을 품고 연예계로 뛰어들었다.

로레알, 참존, 클리오 화장품의 지면광고와 주크, 베스티벨리, 주얼리 등의 카탈로그 모델로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전은주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로부터 호기심 어린 러브콜과 함께 방송 활동을 제의받고 있다.
　
"초등학교때 벌써 키가 1m70이었어요. 농구를 했죠. 중학교때 1m73이었구요. 수영을 했어요."

타고난 신장 조건 때문에 운동부 코치들로부터 귀찮을만큼 '스토킹'을 당했지만 그녀는 엉뚱하게도 패션잡지를 보며 모델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지난 2000년 한국슈퍼모델대회에 출전, 2위에 입상한 그녀는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소원을 이뤘다.

앙드레 김, 샤넬, 크리스찬 디올, 프라다, 헤르메스 등 큼직한 패션쇼를 순회하며 2년만에 특급 모델로 떠올랐다.

"패션쇼 무대에 서는 기분은 환상이에요. 모든 시선이 나를 향해있고 음악과 함께 가슴이 쿵쿵 울리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모델로서 정상의 자리를 밟은 그녀는 다시 스타덤을 향해 목표를 재조정했다.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영화를 보면서 연기에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강렬한 영감을 받은 것.

"이름이 알려지면 좋잖아요. 패션모델도 연예인이지만 저도 다른 스타들처럼 명성을 얻고 싶어요."

1m76의 키에 조각해놓은 듯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무술을 배워 액션영화에 도전하고 싶다고. 그러나 스타가 되더라도 패션쇼 무대는 떠나지 않을 작정이다.

코가 예뻐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느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그녀는 요즘 헤어 스타일리스트 오민과 디자이너 이상봉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 변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동덕여대 스포츠모델 학과에 입학한 새내기 여대생이다.

　center"속옷이야? 수영복이야?"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03 상하이 국제 패션모델 콘테스트'에서 속옷을 입은 한 여자 모델이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nter`벌써 여름이?' `2003 상하이 국제 패션모델 콘테스트' 무대에서 수영복을 입은 남녀 모델들이 춤을 추고 있다.

　`내 목소리 잘 들려?' 스리랑카의 콜롬보 과일 도매시장에서 몸에 바나나 다발을 두른 한 남자가 핸드폰을 받고 있다. <로이터>

　center"꽃 향기 가득한 봄" 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주최로 당첨안된 녹색복권을 나무로 교환해 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이 꽃을 고르고 있다.

살림] 종신보험 100배 활용하기

미래도 이 웃음 같을 수 있다면…
처음엔 무리말고 납입…여유생기면 추가 가능
노후자금 부족해지면 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어
변액 종신보험 들면 원금 축안내고 실적배당

유행의 정의를 굳이 내리자면 '뭔지 잘 몰

라도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 하는 것' 정도

가 되지 않을까.

종신보험은 요즘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유

행 중 하나라고 할 만하다. 국내에서 본격

적으로 판매된 지 서너 해밖에 되지 않았

지만 5백50만명이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

으로 추산된다. 20세 이상 성인 남녀 여섯

명 중 한명꼴로 종신보험에 든 셈이다.

유채꽃 女心

31일 부산 하단동 을숙도 휴게소 앞 유채단지에서 여인들이 만개한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괴질 공포로부터 탈출

전 세계가 괴질의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 국내 손청결제 생산업

체가 교보문고에서 손청결제 무료 배포행사를 펼쳐 내점객들의 호응을 얻

고 있다

삼성카드, '모바일 세이프카드 서비스' 도입

삼성카드는 KTF 및 네트워크 장비 운영업체인 KDC정보통신㈜과 제휴해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이용한 최첨단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 서비스인

'모바일 세이프카드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라크전쟁 반대 집회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일 미 대사관 근처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

를 위한 시민대회를 갖고 있다

필사의 손길

31일 남부 이라크 사프완시에서 영국군이 구호물품을 나누어주자 아버지

의 어깨에 올라탄 한 이라크 소년이 필사적으로 구호물품을 받고 있다

'빅 초이' 최희섭 힘내!

"왜 거기로 날아가냐?" 시카고 컵스의 강력한 신인왕후보 최희섭이 세이스

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타구를 바라보

고 있다. 최희섭은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고 3득점했

다.

꽃비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나눠 쓰고 걸어가는

연인들.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에서

선운산 동백 꽃망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의 동백(冬柏)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했다. 사진은 꽃망울을 터트린 선운산 도솔암 뒤쪽의 동백

등단30주년 박범신씨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갖고 한길을 걸어온 게 커다란 행복”이

라고 말하는 박범신씨

"파병 반대"

1일 경실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 집회를 갖고 이라크 전쟁과 파병에 반대하는 집회

를 하고있다.

다 벗기면 어떻게 살라고

나카라과의 농민들이 자신들이 경작하고 있는 토지 소유권을 인정해

달라는 요구를 하며 알몸 시위를 하고 있다.

"미치고 팔짝 뛰겠네"

22일 로스엔젤레스 코닥 극장앞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마

스크를 쓴 한 청년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탐욕의 여신상

22일 베를린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등장한 자유의 여신상. 왼손에는

석유통을 오른손에는 크루즈 미사일을 들고 서 있다.

손 흔드는 탐험대원들

뗏목을 타고 중국 저장(浙江)성을 출발, 항해 1주일만에 인천항으로 입항하고 있는 윤명철 동국대 교수 등 탐험대원들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워 하고 있다.

초여름(?) 연인

한 낮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반팔차림의 다정한 연인이 명동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北, 소학교 입학식

1일 북한 평양제4소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 신입생들이 재학생들과 학부모로 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경주 '술과 떡잔치'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2003 한국의 술과 떡잔치' 행사장에서 어린이와 함께 찾아온 관광객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위)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술을 만드는데 쓰이는 누룩비비기를 해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타임캡슐 봉안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유관순열사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및 관계자들이 유관순 열사의 역사적 사료 7개분야 50종 73점을 담은 타임캡슐을 기념관 앞 태극마당에 봉안하고 있다.

<마우이 섬의 누드비치>

그곳에서 수영하고 파도타기도 하며 적나라한 동양의 신비를 보여주다가.. 놀다가 힘들면 백사장에 앉아 담배도 피고.. 그런데 누드 비치라면 유럽처럼 훌러덩 다 벗고 있어야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고 옷을 걸치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유더라구...

　'이런 옷 처음 봐?'

2003-2004 추동 도쿄 컬렉션이 시작됐다． 디자이너 키사토 츠모리는 타이즈를 이용한 미니드레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형광색 핑크 머리장식과 귀걸이, 메이크업은 프랑스 미술가 앙리 마티즈의 작품이다． <사진ㅣAP>

　'나는야 불가리아 최고 미인．'

엘레나 티호미로바(22)가 미스 불가리아 선발대회 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미스유니버스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사진ㅣAFP>

　'오페라에서 애드립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섬의 아드리아네' 리허설이 한창이다． 그때그때 배우들의 즉흥연기를 볼수 있다는 점이 이 오페라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ㅣAP>

'헬기가 모자라요．'

C5-A 군용수송기에 실리고 있는 AH-64D 아파치 롱보우 헬리콥터． 미국이 자랑하는 최첨단 헬기인 아파치는 이라크 전쟁중 2대가 적의 공격에 추락했다．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한 미군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사진ㅣAP>

'앞으로 앞으로．'

이라크 바스라에서 진격중인 영국의 '챌린저I'탱크다．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가 교외에 집결하고 대규모 공격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연합군은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