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낚시꾼의 등장인가?

한차례 설전이 대충 끝나갈 쯤에 나타난 새로운 인물   8일 날짜로 등업 신청을 하셨더군요.   꼬리글에 의하면 안티 사이트 덕을 보고 있다하니   가입을 하신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등업을 요청하심은 본격적으로 움직여보시겠다는 뜻 같군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안티들에게 부탁을 하나 하셨더군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자기를 도와달라고   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쭈욱~!   헌데 Give and Take 이니까 우리쪽에서도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필히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 처음 와서 예전에 올라왔었던 글들을 읽어보면   안티와 사장님들 사이에 참 많은 설전이 올라왔었습니다.   설전의 내용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읽어보셨으면 알것이요, 읽지 않아도 감이 올겁니다.   그러면서 자주 나왔던 말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봅시다.' 였는데   안티분들이야 계속 안티로 남아 있으니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한때 설전에 참가했던 사장님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사장님들 예측대로 성공의 반열에 올라 안티 사이트 따위는 하찮게 보여   너네가 안티를 하든 욕을 하든 관심없다는 태도로 돌변하여 글도 안올리시는건지   아니면 안티측의 예상대로 상처만 잔뜩 받고 샵에서 뛰쳐나온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부탁인데 더도말고 딱 3년만 계속 활동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말해 3년간 샵의 운영, 리셀러의 마음가짐, 대략적인 소득 등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지 허황된 꿈을 안고 살아가려는 이땅의 젊은이가 어떻게 파멸하는지   그 모습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으니까요.   설령 3년안에 성공의 반열에 오른다면 안티들의 말을 일축할 수 있는 분명한 산증거가 될테니   사장님께도 득이 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안티 사이트 다 뒤져보고도 사업할 마음이 생기면 본격적으로 하라는 꼬리글을 올리셨죠?   그럼 이런 제안에 다른 이유를 대면서 안할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부탁할때는 그에 대한 마땅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답 기대하겠습니다.   p.s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도저도 아닌 단순 객기로 안티측을 자극하기 위해 올리신 글이라면 앞으로 그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밑에 있는 글들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타겟으로 하나 잡으면 끝까지 갑니다. 괜히 나서서 곤욕 치르지 마시고 저런 정도의 베짱이 없다면 그냥 글이나 읽다 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