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토요일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아직 11월 초인데 막봉같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아직 한달이상 남았는데 다시 따듯해지면 좋겠네요.
봉사는 부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에 사시는 어르신 부부 가구인데요.
오래된 주택이어서 단열은 부실하고 창문은 많고 몸이 불편하시니 추위를 많이 타시고... 겨울에는 거실에 난로를 피우고 지내셨다고 합니다.
창문과 현관문도 교체하고 단열재도 시공과 도배, 장판 등의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봉사 전 사진입니다.
첫번째 방. 창문에 비닐과 벽에 스티로폼 등을 대 놓으셨어요.
화장실 입니다. 천정이 많이 지저분 합니다.
거실 창도 크네요.
두번째 방. 역시 오래된 창문 때문에 추웠습니다. 난방텐트를 치고 생활하셨네요.
할아버지가 담배를 많이 태셔서 니코틴에 오염되고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주방입니다.
현관문.
주방 창.
화장실 문.
날씨가 추워서 거실에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브리핑 후 짐을 치웁니다.
화장실 작업 준비중.
현관문 철거
거실 창호 철거
전등 철거.
화장실 문교체 후 문선몰딩은 재활용하므로 떼어냅니다.
몰딩 떼내는 중이구요.
부엌 창호도 철거 합니다.
폐기물 정리 중.
몰딩은 재활용 하므로 못을 잘라내 보관합니다.
화장실은 천정 리빙보드를 시공해서 전선관을 천정으로 매립했습니다.
창호시공 준비. 자동팽창테이프를 붙여줍니다.
단열 및 도배 전 전선관을 분리해 줍니다. 도배 작업 후 다시 연결 해야 합니다.
도배 밑작업.
창호 시공.
도배 풀을 섞어줍니다. 추운 날씨에 돼지꼬리로 물을 덥혀야 풀이 잘 섞입니다.
거실 창에도 팽창테이프를 붙이고
화장실도 창틀 시공이 되었네요.
단열재 시공이 시작 되었습니다.
단층 주택이라서 천정도 단열을 해 주었습니다.
현관 샤시문 철거중.
화장실 리빙보드 시공 시작.
창호 설치.
밑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할아버지 방. 조금씩 뜯다가 결국은 다 뜯어냈다는... 뜯는데만 반나절이 걸렸습니다.
첨부터 확 뜯었어야 진행이 빨랐을거 같네요.
시공 된 창틀에 우레탄 폼을 꼼꼼히 채워줍니다.
뜯어낸 것이 많으니 폐기물도 많습니다.
현관문 철거 완료.
곳곳에서 작업이 진행 중 입니다.
화장실 문 시공.
여기까지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점심식사 후 현관문 시공. 얇은 알루미늄문에서 튼튼한 방화문으로 교체합니다.
할아버지방 단열 시작.
화장실 천정 작업 완료. 실리콘 시공.
창호도 실리콘 마감 시작.
벌써 추워서 폼이 부풀지 않네요. 열풍기로 말려 주었습니다.
도배 시작.
부엌 창문에 환풍기가 달려 있었는데 창호교체로 떼어내면서, 벽타공을 했습니다.
싱크대 벽장 위치에 타공을 해서 환풍기를 달았습니다. 나중에 싱크대를 교체하시게 되면 후드장을 설치하실 수 있게요.
벽 페인트칠도 하고 세면대 실리콘도 다시 시공하고, 덜렁거리는 변기도 손봐드렸습니다.
벽장 밑에 환풍기를 달아드렸어요.
벽에는 후드캡을 달았구요.
옆집에서 작업을 해서 청소도 깔끔히 해 드렸습니다.
벽에 은색 자바라파이프 있는 곳이 타공한 곳 입니다.
후드캡 시공.
기존 샤시도 수리하구요.
작업을 마친 곳은 청소를 합니다.
방화문도 실리콘 시공.
방에서는 도배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공된 문은 보호비닐을 떼줍니다.
단열작업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잠깐의 휴식.
첫댓글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네요. 감기 몸살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