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창문과울타리
아직도 하는(ㄷㄷ)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화기 붙들고 번호 누르던 옛날과 달리 모바일로 간편해진 투표방법
어플을 살펴보다 궁금해짐
과연 주최 측은 투표 방식을 통해 얼마를 벌었을까?
지금 진행 중인 '2차심사'에 투입된 투표비용을 계산해봤심더
후보자에게 한 표 주기 위해선 200하트가 필요함
200하트는 2,200원
즉, 1표당 2,200원이 투입된 셈!
10월 5일(투표마감 D-4) 오후 1시경 기준
전체 후보자 총 득표수 308,409표
1표 당 2,200원이니 둘을 곱하면 678,499,800원
이 대회는 '2차' 투표 기준으로 무려 약 6억8천원의 돈을 벌었음
(주최측 순수익이 얼만진 당연히 모르고 그냥 투표에 투입된, '소비자가 투표를 위해 지불한 돈'만 계산함)
+)이건 추가로
2차심사투표는 20일간 진행됨
후보자에게 한 표 선사하기 위해서 드는 돈은 2,200원 (참고로 프듀는 문자투표 100원)
1인이 하루에 최대로 행사할 수 있는 투표권은 '10표'
주최 측은 2차투표가 진행되는 20일간 1인의 소비자에게 440,000원을 받아낼 수 있음
++)솔직한 내 심정
솔직히 난 이 대회 젊은 여자 팔아 장사하는 걸로 보입니다 투표권 판매하는 대회 중에 개최 목적이 돈벌이 아닌 대회 있겠냐마는, '가장 마음에 드는(그리고 그 기준은 외모) 여자'에게 한 표 주는 대회는 너무 구시대적이네요 이런 식으로 돈 버는 건 이젠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문제 시 둥글게🩷
첫댓글 걍 돈으로 자리 사는거네 집안에 돈 많은 순으로 진선미ㅋㅋㅋㅋㅋ
저걸 한남들이 돈 주고 안 사지... 집안 사람들이 살 듯
저런 거 어차피 1,2등 정해놓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