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정신과약의 대표 부작용

[화도안나누]

출처 : 여성시대 (참견노노쓰)

체중증가

우울증 치료하려고 약먹었는데 10kg가 넘게 쪄서 오히려 그 모습에 더 우울하다는 사람들도 있음

우울증약이 식욕을 돋게한다지만 살찌는게 두려워 1일1식만 하는 경우에도 살이 찐다는 경험담이 많다

평생 살 안찌는 체질로 살다가 1~2년만에 비만이 되는 사례가 쏟아지는 곳이 이쪽판. 나도 그랬음


<<<<직접 쓴 글이니 눈치주는 댓 금지>>>>

[김뚜루따라띠씨]

아빌리파이 이거 완전 씹세끼임 이거 먹고 20키로 찜 ㅆㅂ... 좆같음

[톡댓쉬이잇]

약기운 돌면 배가 안고픈데도 먹고싶어 나도 십키로 쪘음 수면유도제라서 먹다가 자

[커피는오전에]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약 먹고 맘이 평온해져서 입맛이 싹 군침이 싹돌아서 밥을 잘 챙겨먹게되어서 살이 ㅉ는거래

[눈누난난나]

나도 10키로가까이쪘는데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단약하니 그대로 다시 다빠짐....

[지옥에서 온 비혼러]

난 잘 모르겠어🤔

[인생이란무엇일까2]

나도 18키로인가 찜

[귷까먹기]

더 좋은 약이 개발됐으면 좋겠다..

[소금빵없이못살어]

찌진 않았는데 먹고 나면 더 불안하고.. 속이 울렁거렸어…. 엄청 긴장되고…. 그래서 입맛이 싸악 안 돌았나보네..

[바질잎]

나는 찌진 않았는데 단약할때 뒷골쪽에서? 머리속에서 소리들리는거같았음 그것도 불규칙적으로 치직? 탁? 이런소리..? 거의 한달동안 간격 점점 길어지면서 나다가 안났는데 초반에 10초~30초 간격으로 날때 무서워서 울었음 시발ㅠ
그리고 다른 약은 근육 경직되고 잠을 한두시간밖에 못자서 3일먹고 끊음...

[질병관리청장]

brain zaps라고 머리에서 번개치고 소리나고 느껴지는건데 단약 부작용임.
개웃끼는게 의사도 브레인잽스자체를 모르는경우 많음;;

[바질잎]

헐.. 의사도 갸우뚱하면서 그런건 없다하고 인터넷검색으로도 못찾아서 더 무서웠었는데 여시덕에 드디어 뭔지 알았다 고마와

[점순 더 범]

나는 살은 안 쪘는데 땀이 진짜 미친듯이 나더라 거의 수도꼭지 수준으로 ㅠ

[탈퇴허버허버금지]

아 난 먹고 진짜 밥 한끼도 제대로 못 먹늠 ㅠㅠ

[얼씨구절씨구야]

나 그래서 6키로찜

[그릭요거트에꿀]

우울증으로 20키로 빠졌다가 약먹고 보름만에 10키로 찌더니 그 뒤로도 꾸준히 찌는중..ㅎ

[그래도…사랑하시죠…..?]

나도 14키로ㅋㅋㅋ

[호에엥에에엥]

약바약
아빌리파이는 대표적으로 살찌는약으로 유명함

[콩쥐야좃댓서]

난 우울증 심할때 2달에 10키로 빠졌다가 약먹고 6개월 걸려서 12키로 찜ㅋㅋㅋ 근데 지금이 훨씬 나아 살빠질때 밥이 너무 안먹어져서 나 죽을병 걸린줄

[나오마이걸유아?]

내 담당은 찌는거 맞다고 함 나 약바꿔줌 10키로 쪄서

[똥방구발싸]

나도 쪘는데 살쪄서 자살할거라고 하니까 약 바꿔줌 그 이후로 안 찜

[영양걩]

먹고 8키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