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너무 많이해서 오른쪽 손목 복숭아뼈 부근에 물혹도 생기고 통증도 심했습니다띄엄 띄엄 5~6회 정형외과 가서 충격파 레이저 얼음찜질등등 5~6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가격이 10~20만원가량 되더라구요 그런데 차도가 거의 없더라구요그러다가 통증의학과가서 주사한대 맞으니 그뒤로 게임을 해도 통증이 없고 한방에 완치됐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슬개건이 부어있어서 또 정형외과를 찾긴했는데 드는생각이 이거 통증의학과가서 주사한방이면 해결되는데 괜히 돈버리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정형외과 치료보다 통증의학과 주사한방이 더 효과적이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모로 훨씬 합리적이고 치료 효과가 따라오지 못할정도로 생각되는데 통증의학과보다 보통 정형외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누워서 레이저 치료 받는데 이게 치료가 되는건지 의구심이 가서 한자 적어봅니다
첫댓글 저도 이런 상황이라면 정형외과 가겠습니다 통증의학과의 주사라면 아픈게 없어지는게 아니라 못느끼게 하는거 일수도 있어서요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3달이 지난 지금도 전혀통증이 없어서요..그동안 돈은 돈대로 쓰고 차도가 없었는데 좀 허탈했습니다
스테로이드요개인의 선택이지만 많이 맞으면 안좋아요
스테로이드 약제는 아닌거 같았어요그리고 1번 맞았는데 다 나아서 더 맞을필요도 없더라구요 벌써 3개월이 넘어가는데도 팔목 썡쌩합니다
무슨 주사인지 보시고약학정보원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스테로이드 여부를 확인해보세요스테로이드도 중요한 치료방식이지만 남발하면 안됩니다의사들이 알아서 조절해서 처방을 할테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하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사용하거든요이 병원 저 병원 다니시면 안되고 괜찮다 싶은곳 한군데서만 관리 받으시는게 스테로이드 치료에 좋습니다이게 마약 분류가 아니라서 자칫 여러번 맞게될 수도 있습니다
약학정보원에서 검색해보시면 이런식으로 확인 가능합니다약은 수천가지가 있으므로 예시만 드리겠습니다
@불타는 똥꾸 경구제도 있고요
약이라는게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실보다 득이 많아야 시판되는거라서 크게 걱정하실 거리는 아닙니다만 병원은 여러곳을 알아두되 하나의 치료를 여러곳에서 하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잘 치료 받으시길요!
스테로이드가 아닌 주사제도 있습니다어떤 약인지 나중에라도 확인해보세용
네 조언해주신대로 한군데 병원만 가겠습니다
가셨던 정형외과는 수가를 위한 투머치처치를 하네요. 통증의학과 주사는 주사 포인트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다를 수 있고 의사 실력이 중요합니다.꼭 무슨과가 낫다가 아니라 같은과라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정형외과도 한번 찾아보세요.
정형외과는 여러곳가보긴했는데 그나마 여기가 가장 실력이 낫다는게 함정입니다...그런데 제 경험상 체외충격파와 레이저등으로 나은기억이 없어서... 물론 한달정도 받으면 나아는지겠죠... 문제는 그러면 비용이 거의 몇백될꺼같다는;
통증의학과는 실비 빼먹기에 미친거 같아요 진짜 적당히가 없더라구요 ㅋ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가본곳은 죄다 그랬네요;;
정형외과나 통증외과나 직원들 여러명에 넓은곳이면 그럴꺼같아요;;
정형외과도 잘하는데는 주사만으로도 근본치료 다 잘 하더라구요 ㅎ
이것도 그럴수있겠네요.. 왜냐면 체외충격파랑 도수치료가 돈이 많이되니까요
요즘에는 신경주사라고 해서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고 하는 주사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노골적으로 사용하는 병원은 별루 없는 추세에여 예전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거든요. 대신 실비 있는걸 알고 거기에 맞춰서 비용이 비싼게 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물리치료가 훨씬 비싸다는게... 주사치료가 5~10만원인데 정형외과 한번가면 도수치료 안했는데도 23만원 달라네요.. 물론 엑스레이도 찍어서 그렇겠지만.. 거기에 효과는 최소 10회는 가야 주사랑 비비니.. 저는 위에 말씀하신 돈벌이가 안되서 그러는거 같아요오늘 갔던곳도 병원을 확장했더라구요 ㅎㅎㅎ
통증의학과 짱입니다
저도 과도한 골프 연습으로 팔꿈치와 손목에 통증이 생겼는데..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낫지 않더니.. 1달 쉬니까 낫더군요.. 별 도움 안되는 말씀이겠지만. 골프를 좀 쉬시는걸 추천드려요.
제 경험상 통증의학과가 더 나아보입니다.
첫댓글 저도 이런 상황이라면 정형외과 가겠습니다
통증의학과의 주사라면 아픈게 없어지는게 아니라
못느끼게 하는거 일수도 있어서요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3달이 지난 지금도 전혀통증이 없어서요..그동안 돈은 돈대로 쓰고 차도가 없었는데 좀 허탈했습니다
스테로이드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많이 맞으면 안좋아요
스테로이드 약제는 아닌거 같았어요
그리고 1번 맞았는데 다 나아서 더 맞을필요도 없더라구요 벌써 3개월이 넘어가는데도 팔목 썡쌩합니다
무슨 주사인지 보시고
약학정보원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스테로이드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스테로이드도 중요한 치료방식이지만 남발하면 안됩니다
의사들이 알아서 조절해서 처방을 할테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하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사용하거든요
이 병원 저 병원 다니시면 안되고 괜찮다 싶은곳 한군데서만 관리 받으시는게 스테로이드 치료에 좋습니다
이게 마약 분류가 아니라서 자칫 여러번 맞게될 수도 있습니다
약학정보원에서 검색해보시면 이런식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약은 수천가지가 있으므로 예시만 드리겠습니다
@불타는 똥꾸
경구제도 있고요
약이라는게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실보다 득이 많아야 시판되는거라서 크게 걱정하실 거리는 아닙니다만 병원은 여러곳을 알아두되 하나의 치료를 여러곳에서 하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 치료 받으시길요!
스테로이드가 아닌 주사제도 있습니다
어떤 약인지 나중에라도 확인해보세용
네 조언해주신대로 한군데 병원만 가겠습니다
가셨던 정형외과는 수가를 위한 투머치처치를 하네요.
통증의학과 주사는 주사 포인트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다를 수 있고 의사 실력이 중요합니다.
꼭 무슨과가 낫다가 아니라 같은과라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정형외과도 한번 찾아보세요.
정형외과는 여러곳가보긴했는데 그나마 여기가 가장 실력이 낫다는게 함정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체외충격파와 레이저등으로 나은기억이 없어서... 물론 한달정도 받으면 나아는지겠죠... 문제는 그러면 비용이 거의 몇백될꺼같다는;
통증의학과는 실비 빼먹기에 미친거 같아요 진짜 적당히가 없더라구요 ㅋ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가본곳은 죄다 그랬네요;;
정형외과나 통증외과나 직원들 여러명에 넓은곳이면 그럴꺼같아요;;
정형외과도 잘하는데는 주사만으로도 근본치료 다 잘 하더라구요 ㅎ
이것도 그럴수있겠네요.. 왜냐면 체외충격파랑 도수치료가 돈이 많이되니까요
요즘에는 신경주사라고 해서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고 하는 주사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노골적으로 사용하는 병원은 별루 없는 추세에여 예전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거든요. 대신 실비 있는걸 알고 거기에 맞춰서 비용이 비싼게 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물리치료가 훨씬 비싸다는게... 주사치료가 5~10만원인데 정형외과 한번가면 도수치료 안했는데도 23만원 달라네요.. 물론 엑스레이도 찍어서 그렇겠지만.. 거기에 효과는 최소 10회는 가야 주사랑 비비니.. 저는 위에 말씀하신 돈벌이가 안되서 그러는거 같아요
오늘 갔던곳도 병원을 확장했더라구요 ㅎㅎㅎ
통증의학과 짱입니다
저도 과도한 골프 연습으로 팔꿈치와 손목에 통증이 생겼는데..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낫지 않더니.. 1달 쉬니까 낫더군요..
별 도움 안되는 말씀이겠지만. 골프를 좀 쉬시는걸 추천드려요.
제 경험상 통증의학과가 더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