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당나귀 이다

[브이맨2]

임금님 귀는 당나귀 이다

세상은 고수도 많다

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드러내지 않고 나름대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병마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되어준 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 분에 관하여

아는바 없었고 정식으로 제도권 내의 활동이 아니기에

약간의 주의와 경계를 하였다

실제로 그 동안에 워낙 많은 돌팔이 전문가들을 보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망을 하고 있었고

많은 시간을 지켜보았는데

전혀 황당무괴한 분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한 두 사람 정도

극적으로 회복되는 사례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지켜 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난 후

나름대로 통계 분석을 해보았는데

그래도 10명 중 3명 정도는

어느 정도 만족 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그 정도이면 괜찮다는 판단이 섰다

그러나, 비제도권 영역이기에

조심스러웠다

함부로 추천 하였다가

혹여나 역풍을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함도 있었고

좋은 일 한다고 하다가

나중에 원망을 들을 수도 있기에

나름 선별하여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비록 결과에 연연치 않고

하고자 하는 하는 마음이 있는 분만

그 분의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그런데 그 분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먼 소풍을 떠나고 말았다

생로병사는 거부 할 수 없는 영역 이다

질병을 회복하는데 있어

방법론은 수 천가지가 넘는다

세상에 공표된 것도 있고

대중에게 공개가 안 된 것들도 있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중에서도

일부의 경우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는 것도 있다

동일한 메카니즘을 이용한 것도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서도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다

또 어떠한 것이나

어떠한 성분이 제도권 영역으로 인정 받지 않아도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그러한 것을 절묘하게 잘 활용만 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가 있는 것도 있다

어떤 환자는 왜 이것을 이제 알았을까 하는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어떠한 것은 약품으로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약품 이상의 효능과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알고

인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그러한 정보를

알지 못하여 시도 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이론적 배경이 뛰어나고

의학적 과학적 논리를 앞에워도

결과에서 만족도가 너무 낮아서 쓰레기 같은 것도 있다

결국 씨앗의 품질이 아무리 뛰어나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 이다

참으로 웃끼는 일은

빙산의 일각만 보고 그 것이 최고인양

강조를 하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이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은

경험을 해보아야 그 때서야

후회를 하게 된다

짧은 삶을 살면서도

우리는 매일 선택의 연속 이다

그 선택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되어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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