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마제국의 신화 9부 욕망과 야망

신성로마제국의 새 황제 오토 4세는 특이하게도 상인 출신 이었다.대게 황실의 인물들은 대개 가 무관 이었고 무관이 아니라도 관료나 영주로 인생을 편하게 살수도 있었지만 오토 4세는 그 런 길을 포기 했었다.물론 그는 12살때까지 무예나 학문을 익혔다.그가 12살일때 그는 배를 타 고 덴마크와 영국에서 장사를 했었고 그렇게 15년 동안 상업에 활동을 하면서 상술이라거나 경 제와 성업의 중요성을 통감 했다.그리고 상업을 하면서 틈틈히 독서나 독학을 했고 상업 할동을 하면서 해적들과 싸우고 하면서 무예를 단련 했다.그는 27세가 되던 해에 독일로 돌아와 국내에 서 상업 활동을 하면서 많은 장군들과 관료들과 교제 했으며 때로는 그들의 정치자금도 지원해 주었다.덕분에 황제는 궁중의 암투와 정치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리고 마침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그가 바로 콘라드 2세의 아들이요,오토 3세의 아우가 되는 오토 4세 였다.그는 일단 선제(오토 3세)의 원수를 갚는 것을 제국의 목적으로 두었으나 2년 동 안 바이킹들을 가만히 두었다.스웨덴의 방비를 강하게 하는 한편 국내를 열심히 통치 하였다. 1122년 작센에서 용병부대와 합류한 황제는 2차 바이킹 토포군을 조직하여 노르웨이로 진공 했 다.그해에는 제국이 최초로 군함을 건조한 해였다.대략 3척의 군함이 진수 되었고 1134년까지 15척의 군함을 건조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다.북해의 제해권을 장악하는 것은 북독일 무역에 있어서 불가결한 일 이었다. 바이킹들도 제국의 3번째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바이킹들을 수적으로 열세 였지만 그들은 한때 유럽 전체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바이킹들 이었다.전사의 긍지로 최선을 다해 싸우 다 전멸 했다.적의 수장은 생포 되었고 곧 교수형에 처했다.이 토포에서 용병 200여명이 전사 했 고 바이킹 167명을 사살 했다.노르웨이가 제국에 편입 되었다.토포는 종결 되었다..... 황제는 치안에 필요한 약간의 병력만 남기고 나머지 병력을 이끌고 프로이센으로 이동 하기로 결정 했다.그러나 아직 해로가 개척 되지 않았으므로 육로로 이동하기로 결정 했다.황제는 이동 하면서 제국을 통치 해야 했다.신성로마제국사에는 이 정치를 [마상통치]라 했다.앞으로 제국 의 여러 황제가 [마상통치]를 하게 될것 이었다. 1125년 황제는 일 드 프랑스.로렌.상파뉴.플랑드르.스위스에서 용병 1000여명을 고용하여 프로 이센으로 집결케 하고 제국 전체에 대대적으로 징병을 하게 명을 내렸다.그 결과 다음해인 1126 년에 무려 3000여명이 징병 되었다.황제는 2000여명은 브란덴부르크로 1000여명은 프로방스에 집결시키게 하였다. 1127년 군함 3척이 건조 되어 북해의 항로가 개척 되고 대대적인 무역이 가능해 졌다.이제 해적 들도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에 교역이 활발하게 벌어지게 될 것이다.황제는 플랑드르.프리슬란 트.작센.덴마크.프로이센.스웨덴.노르웨이에 교역소를 설치하게 명령을 내렸다.이듬해 황제는 프로이센에 도착 했고 그 후 2년 동안 프로이센에 머무르며 제국을 통치 했다. 1130년 황제는 [북유럽 안정]을 선언했다.황제는 [북해의 해상은 안전해 졌지만 북유럽의 해안 이 완전히 진정이 된것은 아니오.동북유럽의 해안지역에 창궐한 반란군을 토포하여 북유럽의 해 안을 안정시킬것이오.]라고 했다.황제는 600여명은 프로이센에 대기 시키고 황제가 친히 900여 명의 토포군을 이끌고 출정 했다. 그러나 눈치가 빠른 유럽의 몇몇 사람들은 [북유럽 안정]의 의미를 알아차리기 시작 했다.유럽 각국은 강성해지는 제국의 대외 진출을 주의깊게 관찰하기 시작 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