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안불었는데 가지가 쪼개진건 황도 아래는 천도입니다 원래 예정된 결과입니다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릅니다 왜나고요 예전에 제가 가지치기를했다가 아버지한테 무척 혼났거든요 내 나무는 손도 대지말라는군요 그수모를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황대추 밤나무 사과 자두 1개 불루베리 고야 복분자 메실 칼슘나무 헛개 구찌봉등 40여개 아니 그이상을 심었습니다 황도복숭아와 천도도 따로 심었고요 이중 과실은 이제 올부터 열리는것도 있습니다만 저히 아버님의 특이한건 가지는 옆면만치고 위에는 자르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키만커질수밖에 열매도 속아주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그대로 있네요 잘라 버려야 할텐데 세대차이 상상 이하네요
첫댓글 우와 너무 많이 달렸네요 저도 플루오트 많이 달린것을 안스러워서 속아주지 않았다가 가지가 부러졌읍니다 크게 후회하고 가을에 가지치기는 꼼곰이 할려고 하고 있읍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과일인데 안타깝습니다. 복숭아 나무는 약해서 가지치기와 속아주기를 꼭해야 합니다.
고부간의 불화가 아니고, 부자간의 기싸움 같군요. 합의점을 찾아 보세요. ㅋ
아직 덜 익은것 같은데 이왕에 부러질것 며칠있다 부러지지 ....
아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