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찬송가 384장 (구 434장) / 민수기 7 : 78 - 89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384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민수기 7장 78절 – 89절입니다.
78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으니
79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130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70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8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8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헌물이었더라.
84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85 은 쟁반은 각각 백삼십 세겔 무게요. 은 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 무게라.
성소의 세겔로 모든 기구의 은이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요
86 또 향을 채운 금 그릇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로 각각 열 세겔 무게라.
그 그릇의 금이 모두 백이십 세겔이요.
8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숫양이 열두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열두 마리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제물로 숫염소가 열두 마리이며
88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 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아멘!
마지막으로 열두 번째 날에 납달리 지파 지도자가 다른 지도자들과 같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예물 봉헌이 마쳐집니다. 그렇게 모든 지파가 바친 제단의 봉헌 예물은 은 쟁반 열둘과 은 바리 열둘, 금 접시 열둘입니다. 이 예물들은 앞으로 제단에서 쓰일 것인데, 모인 은이 2400세겔, 금이 120세겔이었습니다. 번제물로 바친 짐승을 모두 합하면 황소가 12마리, 숫양이 12마리, 일년 된 어린 숫양이 12마리였고, 그것에 딸린 곡식 제물들도 있었으며, 그 중 숫염소 12마리는 속죄 제물로 드렸습니다. 또한 화목제물로 바쳐진 짐승은 황소가 24마리, 숫양이 60마리, 숫염소가 60마리, 일년 된 어린 숫양이 60마리였습니 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린 후에 모세는 속죄소에서 하나님을 대면합니다. 드디어 이스라엘에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중보자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이 완성되자, 모든 지파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봉헌 예물과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물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드리지 않고 기쁨으로 즐겨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고후 9:6-7)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광야 생활을 하는 중에도 하나님께 드릴 때 인색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고 기쁨으로 드렸듯이 말입니다.
아이들을 낳아서 키우다 보면, 아이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부모를 자꾸 부른다는 겁니다. “아빠 이리 와봐, 엄마 이리 와봐”- 아이들이 왜 그러는지 아세요? 자기들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니까 그러는 거예요. 부모에게 오면 해결되거든요. 그러니까 “아빠 이리 와봐, 엄마 이리 와봐”하고 부르는 겁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이 바로 이런 아이들과 같은 마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이리 와 보세요. 저리 와 보세요. 이것은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면 다 되잖아요.” - 이렇게 하는 것이 기도 아닙니까? 성경에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며 따라갔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민수기 7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 중심으로 정해진 자리에서 행진하고, 정해진 예물을 드렸던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도자 모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세는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로 갔습니다. 오늘 본문 89절 말씀입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 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 그렇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 드릴 일이 있을 때마다 회막으로 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세는 어떤 사람입니까?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킨 지도자입니다.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면서 많은 기적의 역사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전했던 지도자입니다. 모세가 이렇게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이루어진 성막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과 같은 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선포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 금요기도회, 셀 목장 모임에 참예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이루어진 이 전에 나와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모세는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으로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습니다. 모세가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서 가는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생겼겠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출애굽을 했는데, 홍해가 앞에 가로 놓여 있었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쫓아옵니다. 어떻게 합니까? 정말로 답답하고 긴급한 상황입니다. 그 때도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또 홍해를 하나님의 기적 같은 은혜로 건넜습니다. 광야를 걸어가는데 물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목말라 죽겠다고 야단합니다. 그 때에도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반석을 칩니다. 반석에서 샘물이 나왔어요. 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백성들이 아우성입니다. 그때도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모세는 일만 생기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큰일이던 작은 일이던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 해결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모세를 들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쓰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러한 모세의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러 하나님께 나아오는 신앙, 그 신앙이 필요합니다. 그 신앙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가지 마십시오. 사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물질을 의지하고, 물질로 해결하려고 하지도 마십시오. 일이 있을 때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찾아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 말씀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25장 2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만나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로 가서 회막의 증거궤 위의 속죄소와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 설교를 통하여,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고, 나와도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확신이 생기고 신앙이 자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 가운데 살아가면 삶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영혼이 살고 내 삶이 건강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던 모세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여 문제해결의 기도응답을 받았던 모세처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주님의 성전에 나아오므로, 여러분의 모든 문제 해결의 응답을 받는 하나님의 기적이 날마다 더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