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고의 짬뽕맛을 즐기고 그 담으로 들린곳은 바로 옆에 있는
대흥반점입니다. 이곳은 삼선국밥이 나름 유명하다고 알려진곳입니다.
짬뽕에 밥 말아먹는건 싫어해서 지나칠려고 했는데, 제일반점옆에 있다보니..
들려보게 되었네요..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흥반점~~~ 짬뽕맛은??
최고의 짬뽕맛을 보고 난뒤라 그런지? 그닥 맘에 안들었던 짬뽕...
대흥반점입니다. << 좌측으로 5미터만 가면 제일반점이구요..
메뉴판입니다. 이집은 검색을 해보니 삼선국밥이 유명합니다.
다른 메뉴들은 그닥인데.. 삼선국밥이 완죤 맛있다고...
그래도 삼국이 맛있으면..그냥 짬봉도 맛있을것 같아서... 전 짬뽕으로~~
제일반점의 춘장맛을 보고 나서... 다른곳의 춘장은.. 그닥입니다... ㅠㅠ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근데 오징어와 조개의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국물맛도 먼가 약간 허전합니다. 군산에서 이곳과 비슷한 맛을 느꼈던곳이 있습니다.
짬뽕맛이라고 하기보단 칼국수맛? 먼가 묵직함이 없는 평범한 맛..
면발은 약 80점정도.. 삶은 정도나 그런건 좋았는데 국물과 어울리지 못하네요..
사실 이곳도 정확하게 삼선짬뽕을 맛봐야 제일반점과 비교가 됐을겁니다.
하지만 국밥이외에는 별로라는 다른 블로거분들의 의견이 있어서.. 돈 아까울까봐..
그냥 짬뽕 시켰는데...5천원 버린느낌도 있지만.. 2천원 아꼈다는 생각에 위안을~~
작은 새우도 두마리 들가 있구요..
마니마니 아쉽습니다 ㅠㅠ
불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도 주문후 약간 시간이 흐른뒤에 가져오는걸로봐서
미리 만들어놓은 국물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제 입맛에는 ㅠㅠ
후식으로 나온 수박~~ 제일 맛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주관적인 글이기에 평가는 직접하셔야됩니다.
국물맛은 진함은 느끼기 힘들구요.. 좋게말하면 깔끔하다이고.. 약간 나쁘게 말하면 가볍습니다.
칼국수 국물맛? 요것도 상당히 후한평가입니다. 그냥 밍밍함.. 물에 고추가루 탄것보다 조금 더 나은맛..
다른 블로거분들이 추천한 삼선국밥을 먹어봤어야했는데.. 짬뽕에 밥은~~ ㅠㅠ
그래도 30여년동안 장사를 한곳이니.. 다른분들 입맛에는 맞을수도 있으실듯 합니다.
첫댓글 짬뽕국물 색깔은 좋아보이는데 만족할 만한 맛은 아니었나 봅니다.. 또 한꺼번에 창고 대 방출을 하셨군요..
ㅋㅋ 아흑~~ 이제...쪼매 한가해졌네요~~ ㅋㅋ 8월말까지는 이제 한가해졌으니.. 조금씩 조금씩~~ ㅋ
저도 짬뽕보다는 시원한 수박이 땡기네요 ㅎㅎ
저 션한~~ 수박이 왜 이리 고마웠는지~~ ㅋㅋ
비싸니까요 ㅎㅎ
삼선 국밥 먹지 그랬어 ㅎ
가게 들어가면 자리에 앉자마자 짬뽕주세요~~ 하고 나서 메뉴판을 보게되니~~ ㅠㅠㅋㅋ
그럴만도 혀 ㅋㅋ
얼큰한 국물 땡기네요
춘장을 한번 볶은 맛이 안나든
짬뽕 색깔이 지대로인데요 정말 맛날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