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라...이젠 더이상... 영남이 출생의 비밀을 밝혀야 올때가 왔군..
그의 가계도를 살펴보면 조부모이신 양촌리 김회장님과 O모여사
3남2녀의 자제를 두었다 그중 막내인 김금동군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업동이라는 사실이 알게되자 방탕한 생활을 잠시하였으나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제자리를 찾게된다.장남은 결혼후 아내와함께
영남이를 낳았으며 분가를 하지않고 부모님을 모시면서
군청 산림계장으로 공직생활을 하고있다
영남이는 4대가 모여사는 대가족에서 태어나 외아들로서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라면서 어느덧 군대를 가게되었다 군제대후 집안에서
농사를 지으며 취직을 하려 했으나 지방대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번번히 서류면접에서 낙방하였다 그러나 고향 선배의 도움으로
순경채용 시험에 특채로 합격 파출소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대통령의 순시길에 눈에 띠어 경무대 경호원으로서
보직을받고 전출을 가게된다 그후 영남이는 경호실장이라는
막강한 권력을거머쥔 핵심에 까지 오르나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권력을 남용하고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권력의 추종자로 살아가다 5.16이후 혁명재판에서 고향선배와 함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서 사라진후
고향후배로만나 젊은날 사랑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복길이도
권력의 맹목적인 추종자로 눈이 먼 영남이의 곁을 떠난후 영남이의
사형소식을 듣고 사형집행이 있은후 두사람의 고향인 양촌리에 나타나
선산에 묻힌 영남이의 묘소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있은후 영남이의
무덤가에는 비가오고 눈이 와도 지지않는 이름모를 들꽃 한송이가
피어 영남이의 곁에서 지킨다는 양촌리 마을회관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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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겅~ 바뿌다 보이 잼나게 쓰지도 못하고 꼭 술먹고
주저리주저리 ㅋㅋㅋ
누구 이야그 믿는 사람 없겠지~~~^,.^;;
카페 게시글
영남권 오지촌
영남이가 누구냐고요?
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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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
03.08.06 23:5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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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 잘 쓰셨네요. 전원일기 애청자였듯싶네요.앞에는 야그가 맞아들어가는것 같는데 뒤에는 저도 전원일기를 안봐서 맞는지 틀리는지......암튼 여기 나왔던 영남이랑 복길이가 실제 결혼한다는것 아닌지요? 지난번에 그런얘기 들리는것 같던데......
하하하 영남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저리 대답할줄 몰랐다 전원일기 애청자였군 ㅋㅋ 프리지아님 거기나온 영남이 유남이던데..복길이 미스이고 ^^
어??? 영남이랑 복길이 실제로 결혼한다하던데요??
머라 고라고라.......실제로?.
ㅎㅎㅎ. 그 옛날의 전원일기를 다시 보면 재밌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