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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결혼식이 열흘도 안남았는데 모바일 청첩장만 받았습니다. 기분 나쁜게 이상 한 일일까요?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추천 0 조회 2,061 24.11.29 11:1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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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9 11:21

    첫댓글 결혼식 올정도면 친분이 제법 있는거 같은데 왜그랬을까요…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어쩌다 늦어진건지 슬쩍 물어보시는건 어떤가요? 준비하다 파혼위기라도 있었나…

  • 24.11.29 11:23

    방법이 좀 부족할 수 있긴한데 글쓴이 결혼식날 참석했던 분이고,
    넓게봐서 결혼식 준비하다보면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해는 잘 안되지만 수능날에 늦어서 경찰차타고 가는 수험생도 많이 있는 세상이니까요.

  • 24.11.29 11:25

    저는 미혼의 입장이지만, 친한 사이라면 이해하는 편입니다. 결혼식 준비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회사일도 바쁠테고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 24.11.29 11:30

    열흘이면 충분히 기분 나쁘실수도있긴한데, 주변사람들하고 동일한 상황이라면 무슨 사정이 있지않았나 싶네요.

  • 24.11.29 11:32

    일단 내 결혼식을 와준 친구이기에,,, 저는 크게 그런부분에 신경을 안써서 그냥 아쉽다 나는 이랬었는데 쟤는 다르네? 이정도 일거같아요

  • 24.11.29 11:31

    본인이 생각하시는 그 사람의 관계에 따라 유별난거일수도 섭섭한거일수도 있는거죠

  • 24.11.29 11:32

    먼가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것 같아요~ 저도 결혼식 10일전에 깜빡하고 친구한테 전화하고 준적이 있어요ㅎㅎ 왜 그랬는지모르겠는데 고등학교때 친했던친군데 아예 까먹고있었어요. 그래서 한소리 들었네요ㅎㅎ 그래도 축의금은 내시고 나중에 결혼식 끝나고 서운했었다 얘기하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24.11.29 11:33

    매우 친한 사이시라면 야이 나는 밥까지 사줬는데 너는 달랑 이거냐 하고 투정하듯이 슬쩍 물어보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무슨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24.11.29 11:3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같은 회사, 자주 얼굴 마주치는 거 아니면 청첩을 어떤식으로든 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의미가 똑같다고 생각해요. 안갈 핑계, 손절의 시기라고 생각 안하신다면 저는 모바일이라는 의미는 이미 모든 수단을 대처했다고 봅니다!

  • 24.11.29 11:36

    회원님께서 먼저 결혼 및 그 준비를 해보셔서 기분 나빠할 여지도 있는거 같긴 하네요.
    반대로 우리도 그랬을거고 지인분도 모든게 처음이라 아마 굉장히 낯설고 정신없었을거라고 이해보시죠~
    안 해보셨으면 이게 기분 나쁠일인줄도 모를듯요.

  • 24.11.29 12:05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24.11.29 12:07

    듣고싶은 말이 아니실수도 있지만.. 솔직히는 '뭘 이정도 가지고.....ㅠ'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라면 그냥 이시키 겁나 바빴나보네 하고 갈것 같습니다.

  • 24.11.29 12:12

    그렇구나.. 사정이 있었겠지.. 하시면 서로 기분나쁠일 없을겁니다. 나처럼 안한단고 서운해한다면 서운할일 태산이죠.

  • 24.11.29 12:27

    다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모바일만 보내고 청첩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고 그런식으로 나를 청첩한 사람도 현재 보는 사람들 중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저라면 받은 축의금 돌려보내고 마무리할 듯 합니다..결혼식 오라고 할거면 그 정도는 해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결혼할 때 되니 그 명분으로도 더욱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져 일정 챙기게 되는 사람끼리 청첩 주고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 다르고 상황 다르긴 한데 이 부분에서 맞지 않는 사람들하곤 사회생활 어느정도 하고나선 자연스레 안 보게 되고 특히 상대가 결혼하고 나면 더 볼 일은 없어진다고 봄..그럴만한 상황이 있겠구나 싶으면 상대가 구체적으로 설명 안해도 어느 정도 살아온 세월이 있으면 느낌이 와서 이해가 될거라 보네요..

  • 24.11.29 12:14

    결혼 안해본 사람이면 그럴 수 있구나 싶은데 결혼 준비 하셨으면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처음이기도 하고, 준비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정말 정신 없으니깐요 ㅠ 나중에 식 끝나고 인사오면 약속 잡고 대화 나누시면 되지 않나 싶네요. 나는 이랬으니, 너도 최소한 이래야 하는거 아니냐 식은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 관계인 거 같아요...저는 아내분의 멘트도 좀 황당하네요...

  • 24.11.29 12:23

    손절하더라도 돈은 받은만큼 보내야 하지않을까요

  • 24.11.29 12:27

    손절 하시는 건 자유지만 축의금은 보내세요 축의금 보내지 말라는 건 오버라고 생각하네요 어쨌든 님 결혼식에 왔잖아요

  • 24.11.29 14:53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혼식까지 왔는데 말이죠

  • 24.11.29 12:38

    손절하더라도 축의금은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 24.11.29 12:58

    걍 그런가보다 하세요,,그거말고도 요즘 세상 신경 쓸게 한두가지 인가요,,애 둘 딸린 유부입니다 ㅠ

  • 24.11.29 13:08

    저도 결혼준비할 때 회사가 너무 바빠서 정신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아직도 회사 생활 중 그 때만큼 스트레스 많았던 적이 없네요. 잘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충분히 아쉽고 섭섭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4.11.29 13:33

    저같은 경우는 모바일 청첩으로 상당수 했어요. 만나서 인사드리고 청첩장 드리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못할만한 상황이었네요. 청첩장이 다소 늦게 나오기도 했고 지방에 있는 사람이며 근처에 있는 사람도 300명은 되는데... 커피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다 만나는게 불가능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다들 너도 하는구나, 그냥 모청으로 줘 가 돠는거 같아요

  • 24.11.29 14:48

    기분나쁜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까 그건 모르겠는데, 받은돈은 줘야죠;

  • 24.11.29 15:19

    축의금을 안보내신다면 익절..

  • 24.11.29 15:34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곧 결혼인데 1주일 전에 드린 분 몇분 있네요..

  • 24.11.29 17:08

    결혼 축하드립니다!
    빼박!!

  • 24.11.30 04:36

    @불타는 똥꾸 ㅎㅎ 감사합니다!!

  • 24.11.29 16:44

    다른 사람을 통해 들은것도 아니고 청첩장을 주기는 했으니 저는 정말 아무 신경 안쓸것 같네요. 뭐 알았음 가고 몰랐음 안갈뿐.... 알았으니 가겠죠.

  • 24.11.29 18:20

    서운할 수 없지만 축의 안 할 일은 아닌 듯.

  • 24.11.29 23:07

    저는 만나서 청첩장 받는거 아니면 결혼식 안갑니다. 모청만 받게되면 연락처 지웁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연락도 안하게 되고 딱히 회수할 생각도 없어서.. 받으신게 있으니 축의금만 계좌로 쏘시고 안가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24.11.30 00:14

    내 결혼식에 왔던 사람이면 돈도 내고 참석도 해야죠

  • 24.11.30 19:07

    아.. 그렇게 줘야 하는거에요? 친구한테도?
    저도 따로 인사자리는 했지만 청첩장은 전부 모바일로 했는디용? 주변사람들도 다들 그렇고..

  • 24.11.30 20:12

    다른건 모르지만 와준 친구라면 나는 그래도 밥도 샀는데 하는 마음은 있겠으나 그래도 날 축하해준 고마운 친구가에 당연히 저도가고 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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