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흰님들 조은콜들타셔나요^^
오늘 전 조금타고 일찍 귀가햇네요
일하다가 자주일어나는 일이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일요일 흘러흘러서 부평역 도착..
열심히 쪼이고 잇는데 콜마너에서 부평롯데백화점-신림동 자배주길래 열디미 뛰어가네요
마음속으로는 관악산휴머시아만 아니엇으면 좋겟다...하는생각으로 손만나러 갓네요ㅎㅎ
하지만,네비로 집을 딱 찍으니 관악산 휴먼시아ㅋㅋ 미챠...
머 하지만,버스잇는시간이니 언능수행하고 버스타고 난곡사거리로 가야지 하고 운행햇네요
그런데,부평역에서 관악산휴먼시아 가기에는 좋더라구요 ...송내ic올라타서 삼막사로 빠져서 가니
신호별루없이 근방가겟되더군요ㅎㅎ
주차장에 잘 주차잘하고 열디미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네요
정류장서 콜마너 자배로 안산상록수 주는데 별루가고싶지않아서 패슈하고
506버스가 오길래 탑승합니다
두명앉아잇고 뒤자리로 가서 난곡콜을 쪼여봅니다
당연히 진동모드로...
그러고,조금가는데 앞자리에서 띵동,딸꿀,삐리링....ㅡㅜ
손님들 한두분식 타는데 무자게 큰소리(아마 제느낌상은 제일큰 볼륨인듯)
우씨 챙피해라...
제가 맘약해서 머라고 하지는못하고(지송합니다 제가 소리좀 줄리라고 얘기했어야하는데)
쳐다보니 뒤모습만 보여서 나이,모습을 알수없더군요
그런데,세이브마트 근처서 콜잡으시고 내리시려고 하더군요
뚫어지게 쳐다보앗죠 ..어떤분인데 저리도 크게 하고 다닐까 ^^;
이힝....근뎅....근데
너무나 멀쩡하게 하고 계신분잇시더라구요 나이도 40대 중반 저랑비슷한것 같구요
머리스타일도 멋잇고 얼굴도 핸섬하게 생기셔고...옷두 깔끔한 마이입으시고
속으로,좀 생각잇게 보이는시는분인데 저리도 소리를 크게 하고 콜을 잡을까 하는생각이 마구 마구 들엇습니다
역시 사람은 겉으로 서불리 판단하는것은 금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절대 아니실거고
우리카페 회원님들만이라도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콜쪼여바요^^!
밤마다 고생하시는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조용히 기도해봅니다
굿나잇..............
첫댓글 고생하셧습니다
로즈님..혹시 여성분이시지요..글에서 느껴져요..중간중간 글에서 느끼지만..결정적인건 잘생긴 40대 두분이 답글..1번2번으로..마지막으로 결정한건..여성분이란걸..굿나잇....거기서 확신하면서 ..기도올릴게요..좋은사람 만나길 기도해요...............
원종동차씨님 어찌 그리 잘아시나요
난 긴가 민가 했는데.....
한눈에 그짜람 알아보시네요^^*
이번엔 좀 자숙하고 상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좀 있기를.........바래보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