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가끔 새벽에 ㅅㅂ 안자는 날이면<br>갑자기 <br>늙고 죽는 거나 병들어 죽는 거나 아무튼 죽는 생각하면서<br>심장 존나 빨리뛰고 갑자기 무서운게 확 몰려옴<br>진짜 대가리가 뜨끈할 정도로 무서움<br>죽으면 나란 존재가 사라지는거 + 그 뒤의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이게 존나 무서운 듯..<br><br>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도 신기하고 죽는거 안무섭다는 사람들도 존나 신기해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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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죽음 생각하면 패닉 왔는데 주변에 하나둘 죽다 보니까 이제는 죽음이 아름답고 별게 아닌거 같아 그냥 컴퓨터 꺼지듯 죽는거지 켜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대단한걸 한다고 하더라고 전원이 꺼지는 순간 그냥 사라지는거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러다 보니 더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 이래서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들이 죽음에 무뎌지나봐
나는 죽음이 무섭다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신 못본다는 점이 너무 슬퍼
죽음은 안무서운데 늙는게 무서워 영원히 20대이지 않는게 무서움 ㅋㅋㅋㅋ
무섭다기 보다 허망해
난진짜 ㅈㄴ 무서워져서 숨헉헉거리고 어지러워질정도야ㅜ그래서 생각 안하려함
무섭진않고 허무하고 후회될것같음… 이렇게 죽으려고 발버둥치며 살았나? 싶어서ㅠㅋㅋ 그래서 더 하고싶은건 다 하면서 살려고 노력중!!!
나 그래서 종교 가짐
죽는 거 자체는 ㄱㅊ인데 그 죽는 방법이 걱정되긴 함. 걍 자다가 심장마비 이런 거로 갔으면 좋겠다 싶음
가끔 문뜩 무서워
내가 영원히 잠드는거잖어...
글고 심장마비던 뭐던 죽을때의 고통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넘넘 무섭다...
무서워ㅜㅜㅜ
죽는건 안무서움 죽은후에 뭐가ㅜ있을지 몰라서 무서움
궁금함 죽으면 어케 되는지
2 무섭다는 느낌은 아닌데? 왜무섭지그게…
안 무섭고 오히려 궁금해ㅋㅋㅋ
근데 머 암것두 없을것같음 그냥 끝!일듯
죽는거 자체는 전혀 안무서운데 죽기전 고통이 무서움 그리고 가족들이 걱정돼
아픈게 무섭지 죽음은ㄴㄴ
안아프게만 죽는다면 언제든지 준비되있어
무섭지ㅜㅜ
죽는 과정이 두려울뿐..
죽는게 오히려 축복이지 노후까지 돈안벌어도 될정도로 돈 많음 모르겟는데 그거 아니면 사고나서 병걸려서 몸은 아픈데 아님 뭐 직장잘려서 돈은 못버는데 평샹 못죽는다 생각해바
게임이 꺼지듯이 끝일듯..걍 무의존재 사는게 더 지옥일수도~ 죽으면 편안하게 잠만자는거지
무서워.. 난 진시황 수준으로 오래 살고싶거든 물론 무병장수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좋아하느사람
이걸 다 두고 갈게 두려워
안 무서워
슬퍼할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못 죽음
어렸을때부터 죽음 생각하면 패닉 왔는데 주변에 하나둘 죽다 보니까 이제는 죽음이 아름답고 별게 아닌거 같아
그냥 컴퓨터 꺼지듯 죽는거지 켜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대단한걸 한다고 하더라고 전원이 꺼지는 순간 그냥 사라지는거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러다 보니 더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
이래서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들이 죽음에 무뎌지나봐
아쉽긴 해.. 아직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냥 플러그 뽑는거랑 비슷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