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똥꾸축구나 농구는 아래에 전부 해당되기 지극히 힘들다고 봅니다. 게임은 종종 있어요. 저도 30대 때 겪은 적이 있고요. 아래가 다 해당되면 '아픈 상태'가 맞다고 봅니다. "게임에 대한 통제 기능 손상, 삶의 다른 관심사 및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 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해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함" "해당 행위가 12개월 이상 지속"
@불타는 똥꾸자기가 모르는 남이 겪은 일에 대해서 재단을 하면서 결론을 내시는 건 평소 똥꾸님답지 않네요. 똥꾸님은 학교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안 주었기 때문에 장애나 질병이 아니었던 거고, 저는 지장을 받았기 때문에 질병이었던 거죠. 왜 본인이 지장이 없었다고 남이 지장이 있었다는 걸 부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가까이서 지켜본 적도 없는 남의 인생을.
@불타는 똥꾸게임이 통상적으로 지장을 주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게임에 의해 1년 이상 삶에 지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도 빠져나올 수 없으면 그게 질병이라는 겁니다. 날씨가 춥워도 건강한 사람은 감기에 안 걸리고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그 사람은 감기에 걸린 게 맞아요.
음주는 병이 아니지만 알콜중독은 병이듯이 게임은 병이 아니지만 게임중독은 병이 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중독이라 불릴만한 경우 충분히 있고 그 것에 사회에서 경각심을 가질 만큼 수도 꽤 있습니다. 과거 게임 자체를 악의 근원인 것처럼 몰아간 경우가 꽤 있어 반발이 있는건 이해하나 게임중독도 알콜 중독이나 도박 중독 처럼 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충분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타이틀 판매로 수익을 내는게 아닌, 온라인 게임 중심이 되면서 좋게 말하면 구독, 나쁘게 말하면 이용자를 중독 시키는게 게임 회사의 실적과 직결 되는 시대라 충분히 경계해야 하고, 게임 중독에 다한 경각심도 가져야 한다 봅니다. 각종 숏폼들이나 SNS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윗분 말씀퍼럼 게임이 질병이라는게 아니라 게임중독이 질병이라는거죠. 대다수 게이머들에게는 해당사항 없겠지만, 분명히 스스로/주변에게 해가 될정도로 게임에 시간/돈을 투자하면서 그걸 못 벗어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질병으로 보는 자체가 꼭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다만 저걸 계기로 게임 전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거나 부정적 시선이 강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는 이해할만 한거 같고요.
첫댓글 게임 전체를 도박으로 분류하기 보단, 게임을 가장한 도박성 게임들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 봅니다.
그게 어르신들 귀에는 안들어오나봐요
제일 피해볼 국가들이..미국 일본 영국 중국..일텐데 과연..
배후에 중국과 한국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ㅜ
'정의'랑 '판단 기준' 자세히 보면 질병으로 분류할만 합니다.
축구나 농구도 마찬가지네요
@불타는 똥꾸 축구나 농구는 아래에 전부 해당되기 지극히 힘들다고 봅니다. 게임은 종종 있어요. 저도 30대 때 겪은 적이 있고요.
아래가 다 해당되면 '아픈 상태'가 맞다고 봅니다.
"게임에 대한 통제 기능 손상, 삶의 다른 관심사 및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 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해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함"
"해당 행위가 12개월 이상 지속"
@린 & 챈들러
겪은적이 있는데 지금은 아니시잖아요?
축구나 농구는 몸이 아작나도 치료받고 또 합니다
120개월 이상
심지어 심정지 온 사람도 합니다
@불타는 똥꾸 지금은 아니죠. 불치병은 아니니까요. 그 때 빠져 나오는데 1년이 걸렸어요.
@린 & 챈들러
1년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취미로 보입니다
@불타는 똥꾸 여기서 방점은 '통제를 상실해서 일상생활이 망가지는데도 중단하지 못한다.'는데 있어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면 1년이면 20년이건 문제가 없죠.
@린 & 챈들러
그게 게임이 원인이었던거 같나요?
게임이 원인이었으면 지금도 계속 하고 싶으시다던가 갑자기 통제를 잃고 또 하셨을겁니다
@불타는 똥꾸 질병에 걸릴 때 원인이 질병이 아니어도 일단 병에 걸리고 나면 그 원인이 없어져도 낫기가 힘들어요. 같은 논리입니다.
@린 & 챈들러
그니까 지금은 안하시잖아요
나은게 아니라 그냥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불타는 똥꾸 그 때 나았으니까 안하는 거예요. 정신 상태가 지옥에 있다 겨우 빠져나온 거죠.
@린 & 챈들러
도파민이 이미 각인 되면 그건 평생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다시 게임을 해보시고 재미없다고 느끼시면 그냥 안하는거죠
님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만 더 드네요
게임이 아니어도 뭔가 빠지면 오래 하시는 성격 아니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들끼리 하는 포커의 자극성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게임은 나름 꽤나 해봤지만 학교,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안 주었고 지금은 그냥 귀찮아서 안합니다
@불타는 똥꾸 자기가 모르는 남이 겪은 일에 대해서 재단을 하면서 결론을 내시는 건 평소 똥꾸님답지 않네요.
똥꾸님은 학교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안 주었기 때문에 장애나 질병이 아니었던 거고, 저는 지장을 받았기 때문에 질병이었던 거죠.
왜 본인이 지장이 없었다고 남이 지장이 있었다는 걸 부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가까이서 지켜본 적도 없는 남의 인생을.
@린 & 챈들러
그래서 제가 생각에 결론이 금방 나는겁니다
평소에 저 다운게 무엇인지 이미 잘못 재단하셨다는것도 이제 아실거 같고요
저는 지장을 주는게 아니었고 님은 게임으로 지장을 주었다는것만으로는 '통상적으로 삶의 지장을 준다'는 결론이 나올만한 사안은 아니라는 겁니다
진짜 1년만에 빠져나왔다는 말씀 하나에서부터 이미 아닌거 같은데
혹시 썰 풀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불타는 똥꾸 게임이 통상적으로 지장을 주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게임에 의해 1년 이상 삶에 지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도 빠져나올 수 없으면 그게 질병이라는 겁니다.
날씨가 춥워도 건강한 사람은 감기에 안 걸리고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그 사람은 감기에 걸린 게 맞아요.
@린 & 챈들러
띠용... 그럼 질병이 아니신거네요
@불타는 똥꾸 1년 만에 빠져 나오고 몇 년 후에도 몇 개월씩 몇 번 더 고통을 겪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도파민 중독에 해당되네요.
@불타는 똥꾸 감기에서 나으면 감기가 질병이 아니었던 거군요.
더 말할 의미가 없네요.
@린 & 챈들러
네 저도 그런거 같습니다
잘 빠져나오셨으면 자신을 칭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음주상태인데 저는 알콜중독에 빠진거 같으네요
이건 진짜 질병인듯 하네요
게임이?왜?어째서?
중국이 who에 영향력이 세다고 하던데 그 영향력이 아닌가도 싶네요
살면서 뭔가에 빠져들면 다 중독이고 질병이라는 소리인데
왜 하필 게임이라는 영역만 콕 집었을까 생각해보면
의도에 문제의 소지가 없다고는 절대 못 하겠어요
에휴 한심하다
가챠시스템이 있는 일부 게임은 도박과 다름 없죠.
도박성있는 시스템의 게임은 청소년들에게는 독이되는것은 누구나 공감한다고 봐요.
맞아요 가챠는 도박 맞음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중독은 위험한거죠~ 게임만 딱 지정하는건 위험한 발상인것같아요
어제 영화 파벨만스를 봤는데, 그 영화에서 주인공 삼촌이 얘기한 것과 이 내용을 합치면, 모든 예술은 질병이 되어야겠군요.
와;;; 페이커는 당장 입원 시켜야겠네 ㄷㄷㄷㄷ
게임에 왜 빠지게 되었는가를 분석해서 그걸 해결하고자하는 생각은 없고 저걸 질병으로 만들어서 돈벌어먹을 생각만하는 정신과 의사들과 아이들 관리는 안하고 무조건 게임탓만 하는 학부모들 최대 숙원이 이루어졌네요.
임요한은 질병의 황제가 되는건가요
백번 양보해서 게임이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도 그 해악이 술, 담배, 마약과 동선에 놓일 만큼 크지 않습니다.
음주는 병이 아니지만 알콜중독은 병이듯이 게임은 병이 아니지만 게임중독은 병이 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중독이라 불릴만한 경우 충분히 있고 그 것에 사회에서 경각심을 가질 만큼 수도 꽤 있습니다. 과거 게임 자체를 악의 근원인 것처럼 몰아간 경우가 꽤 있어 반발이 있는건 이해하나 게임중독도 알콜 중독이나 도박 중독 처럼 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충분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예전처럼 단순히 타이틀 판매로 수익을 내는게 아닌, 온라인 게임 중심이 되면서 좋게 말하면 구독, 나쁘게 말하면 이용자를 중독 시키는게 게임 회사의 실적과 직결 되는 시대라 충분히 경계해야 하고, 게임 중독에 다한 경각심도 가져야 한다 봅니다. 각종 숏폼들이나 SNS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정신과 의사들 숙원사업 성공인가요
인류 멸망이 가까우니 전 세계적으로 비상식이 상식이 되가는군요.
윗분 말씀퍼럼 게임이 질병이라는게 아니라 게임중독이 질병이라는거죠. 대다수 게이머들에게는 해당사항 없겠지만, 분명히 스스로/주변에게 해가 될정도로 게임에 시간/돈을 투자하면서 그걸 못 벗어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질병으로 보는 자체가 꼭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다만 저걸 계기로 게임 전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거나 부정적 시선이 강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는 이해할만 한거 같고요.
SNS가 더 큰 질병
호주에서 16세 미만은 SNS 금지를 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