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이 나의 첫 새차
2013년식 k3 (주행거리 47000km)
근래 diy를 알게되서 전조등을 살피던중
해당 부분에 불이 안들어옴을 알게됨
그래서 부품검색 후 전구 두개를 삿따
땡볕에 겁나게 뜯어서 교체를 햇따..
근데 불이 안들어옴... 당황함...
퓨즈가 나갔나?? 혹시 배선이 죽었나?
동네 정비소에 쭈글이처럼 찾아가서
여기 등이 안들어온다고 뭐가 고장인지
물어보니 싸장님이 "예?? 뭐가예??" 하더니
툭툭 만지더니 불이 들어온다???!!!!
내가 " 어엌!!! 엌!!! 아니 이걸 염력으로
고치신거예예?!!" 하니까
싸장님 표정이 띠꺼워지면서 한숨 푹쉬믄서
" 아재요.. 예?!! 이거요 이거!!"
그랬따... 저기 저 부분을 돌리면 불이 들어오는
최첨단 우주공학의 결정체 였떤거시여따...
운전경력 22년, 새차산지 11년...
나는 오늘도 하나를 배웠따.
ps: 전구 한번만 꽂았던거 반품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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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심할때 저기 돌리믄 불 들어온다네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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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가 태워주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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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정도면 눈썰미 쩐다..
주차장은 월배 이마트?
장롱면허 뚜벅이라 아무고토 몰라용☺️
차는 알면 알수록 오묘햇
지금이라도 아셔서 다행ㅋㅋㅋ 안전운전하세요~!
안운!! 안운!! 노스님도 안전오딘 하세요~ ㅋ
아재때는 면허를 야매로 따서 기본적인걸 안알려줬나봐
@아임유어맨 멈춰.. 아군이야..저게 최대한 이쁘게 말한거야...
@아임유어맨 대선배야 정식으루 인사드려
2013년식 4.7만이묜 폐차급으로 사고 한번 났던 차 아냐???
난 안씻어도 얘는 씻기고 난 안먹어도 얘는 불쓰원샷 꼭 먹여따
파워블로거야?
니들 세계에선 파워블로우백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