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산간의 대설주의보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대설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정오부터 영동 고속도로 강릉 분기점, 강릉 요금소에서 서울 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차량 진입 통제 후 제설장비 50여대를 동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 6.8cm, 속초 4.2cm, 북강릉에는 0.8cm의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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