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 모두의심즈-운영안합니다 자료는 개방◆
 
 
 
카페 게시글
플레이일기 (연재스샷) 스크랩 심즈3플레이 [괜춘녀] 이안 아델 01
괜춘녀 추천 1 조회 2,373 10.06.19 13:5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이안이는 집 앞으로 선셋밸리의 해변이 쫙 펼쳐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트도 보이는군요

 

 

 

 

이안이가 살고 있는 집 전경입니다

능력자 maBell님의 작품이죠

아담하면서도 세련된 것이 솔로 이안이에게 딱 맞습니다

정말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주인공 이안입니다

큰 특징없는 얼굴이 특징이죠..

심즈3 심 만들기에 적응 못하고 허덕이다 겨우 만들어낸 녀석이에요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음악 / 크레이프 / 회색

 

 

 

 

이른바 작업의 달인이에요

인사를 하고 바로 끌린다고 고백할 수도 있어요

이안이에게 여심들이 훅 가도록 뻐꾸기 날리는 것 정도는 기본이지요

 

 

이안이쪽쪽쪽은 그야말로 황홀경!

키스만으로도 여심들을 홍콩에 보낼 수 있지요

 

 

 

눈을 감고 셔터를 눌러도 이안이가 찍은 사진들은 모두 예술 작품!!

 

 

미술, 문학, 음악 못 하는 게 없지요

여심들이 주로 혼자 찾는다는 미술관은 이안이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

여심도 있고 예술 작품도 있고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울만 하지요

 

 

이안이의 콧대는 쭉쭉 하늘을 찌릅니다

틈만나면 거울로 자신의 얼굴에 감탄하지요

 

 

 

무려 무직입니다

다른 말로 잉여라고도 하죠

 

 

 

 

돈도 없고(탈탈 털어 집 샀음) 직업도 없는 주제에

세상에 널려있는 매력적인 여심 10명과 연인 관계를 맺는 것이

평생소망입니다

 

 

종합하자면, 예술을 사랑하지만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 잉여 주제에

매력적인 여심 10명을 사귀고 싶어하는 당찬 포부를 갖고있는 오만방자한,

심이라죠

 

 

 

어떤 매력적인 여심이 그지 잉여남 이안과 연인 관계가 되어줄까요?
아니면 돈 많은 누님을 공략해야 하는 걸까요?
 
 
 
 

 

  

센트럴 파크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는 제주도로 보내고 선셋밸리 심은 센트럴 파크로 보내라."

 

공원에서 몇 시간씩 기타를 쳐도 심들이 드문드문 모이는 리버뷰와는 달리

선셋밸리는 금방금방 많은 심들이 모여듭니다

마을 한 가운데 있고 공원이랄 곳이 그 곳 뿐이라 그런가봐요

 

 

이안이 택시를 타고 선셋밸리를 가는 동안

줌 아웃을 해서 마을을 관찰하던 중

뒤뚱뒤뚱 임산부가 보여 줌 인을 해봤습니다

 

 

아, 아그네스입니다!!
 
1대 심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장성할 때 쯤이면 마을 온통 노인심 천지입니다
스토리 활성화를 믿었는데 사랑에 빠짐은 많아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심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나마 태어난 아기들은 온통 자가생식으로...
 
이른바 선셋밸리 명문가문 고트, 알토, 랭그랩 등의 가문들이 대를 잊지 못하는게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요
그래서 마을에 이안을 넣기 전에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짝 맺어주고 아기를 갖도록 했답니다-
 
그 중에 아그네스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치트, 핵 등...)을 동원해
신혼여행에서 운명을 달리한 에릭 달링의 유령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아그네스에릭의 아이를 가진거랍니다
선셋밸리에서는 아그네스 크럼플보텀이 아니라 아그네스 달링입니다 
 
 
 
 
 

 

신났습니다
 
 
 
 
센트럴 파크에 어떤 심들이 모여있는지 볼까요?
 

 

폴린입니다! 행크 고다드와 곧 죽어도 결혼은 안하겠다길래
(둘 다 진지한 관계 문제 특성을 갖고 있음)
약혼한 상태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 이름은 도니 완군요
도니? 도니도니도니~ (...)
올라간 눈꼬리가 엄마 폴린을 쏙 빼다 박았네요
행크 고다드 잘 생겼던데..

 

 

 

 

 

엄마 사브리나 훈케와 아이 캐롤 훈케입니다
선셋밸리의 인구 수를 좀 늘려보고자 심 저장고에서 넣어준 가족이죠
비활성화 가족이 교육시키는 건(것도 공원에서) 처음본지라 신기해서 찰칵!
 
 
 

 

조프리 랭그랩입니다
정말 선량하게 생겼습니다
부인 낸시 랭그랩과는 다르게도...
 
 
 

 

꽃보다 비타
 
비타 알토입니다
표정에서 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군요
일벌레답게 공원에서도 일을 하려나봐요
오른팔에 노트북을 꼭 끼고 가네요
 
 
 

 

해맑 거스 하트씨입니다
하트 가문은 미친 특성으로 이름 난 가문이죠
 
 
 
 

 

음.. 엠마 해치가 책을 읽고 있네요

 

 

 

 

이안이 다가가 인사해봅니다
여자니까요
 
 
 
 
뾰로롱~

 

싱글인지도 물어보고 직업도 좀 물어보려 했더니,
엠마에게 인사하기가 무섭게 소망을 띄웁니다
 
음.. 이안아.. 난 여지껏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기해서
좋은 반응 못 봤어
 
그래도 소망이라니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심기일전하고 화제를 돌려서
특성을 살려 작업을 걸어봅니다
싱글인지 물어보기 시전

 

 

 

 

 

 

바람둥이 특성 개나 줘버렷!!!!!!!!!!!!
  
 
 
 
 
다음 날,
아침부터 그림 그리기에 여념이 없는 이안입니다 
 

 

그래도 예술가라고 표정이 제법 진지해요
 
 
 

 

앞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
정말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경치를 모독한 ..
저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어찌 그런 그림이 나올 수가 있단 말이더냐..

 

 

 

 

 
끙.. 그림 팔아서 여행가기는 틀렸어요
그래도 3시몰레온이나 쳐주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침 9시에 칼같이 배달해주는 신문을 읽어봅니다
마을 심들의 소식을 읽는 재미가 꽤 쏠쏠하더라구요-
 

 

 

 

 
선셋밸리에 새 생명이 태어났어요!!
베니토라..
베니토 달링이 되겠군요
 
 
 
마을 이벤트에 참가해 상금이라도 받아볼 요량으로 주간 이벤트를 확인합니다

 

 

오?!!!!!!!!!!!
좋아쓰- 무조건 참가다!!
이번 주엔 이벤트가 아마추어 올림픽 하나 뿐이군요
아쉬워라..
 
어쨌든 저쨌든!
아마추어 올림픽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상금을 타기 위해서)
운동 스킬을 올리러 체육관으로 고고씽~
집에도 운동 기구가 있지만 친구들도 사귀고 운동 스킬도 쑥쑥 오르라고 체육관으로 갑니다

 

 

 

뾰로롱~

 

  

돈도 없는 주제에 소망은...
여행 가고 싶으면 무조건 아마추어 올림픽에 나가서 상금 타는거다!!
 
 
 
 
 

 

헛둘헛둘, 달려보지만...
 
철푸덕_... 끙,
 
운동 스킬 제로인 에겐 런닝머신 위에 서있기도 녹록치 않습니다 

 

 

네..
튕겼습니다 튕겼어요 ㅡ
그나마 체육관 입구에서 저장했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벗뜨-
자꾸 튕기길래 체육관에서 튕기나보다 싶어 조심스레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궁디를 쏙- 내밀고 눈도 똥그랗게 뜨고
변기를 감상합니다
 
 
 

 

으으으- EA!!!!!!!!!!!!!!!!!!!!!

화나화나화나 열통 터진다구!!!!

 

 

눈물을 머금고 package 파일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크흑-

 

 

 

 

또 튕길까봐 무서워서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운동을 합니다

 

마을에 나가서 튕기는 건 아니지만 괜시리 집 안에 있는게 마음이 놓입니다

 

 

철푸덕.. 끙,
 집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습니다
이번엔 얀이도 기분이 나쁜가봐요

 

 

 

 
이래저래 우여곡절 끝에 운동 레벨을 올렸습니다
몇 번을 넘어졌는지 몰라요
이렇게 자꾸 넘어지다간 무릎팍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얀이는 피로해요
러닝머신 위에서 계속 넘어졌거든요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 소망도 채워주고
사교 지수도 올려줄겸 겸사겸사 이웃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얀이의 옆 집에는 프리오 형제가 살고 있어요
 
 
 

 

잘생긴 코너 프리오씨가..
 
 
 

 

착하게 생긴 코너 프리오씨가 얀이를 맞아줍니다
전에는 굉장히 훈남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저 착하게 생긴겁니다 코너 프리오씨는...
 
 
 
뾰로롱~
 

 

코너 프리오씨와 인사하기가 무섭게 무지막지한 소망을 띄우는 얀..
 

 

 

 

그래도 코너 프리오씨는 착합니다
얀이가 이렇게, 저렇게 끝장 수다를 늘어놓아도 그저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끄덕 해줍니다
 
그래! 한 번 해보는거야
코너 프리오씨는 어제의 엠마 해치와는 달라도 엄청 다를걸!!
하늘과 땅 차이 일거야 

 

 

 

 

 

끙,
코너 프리오씨도 심이였습니다 그저 그런 심이였을 뿐이에요!!
얀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부우- 하고 맙니다
 
 
 
화장실에서 연설 연습 중인
코너 프리오씨의 부인 나이안 프리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주사위로 굴려 만들어진 심이지만,
쥬만지 주사위보다 위대한 CAS 주사위는 이렇게 어여쁘고 선한 나이안을 만들어 냈습니다 

 

 
나이안은 생긴 것 만큼이나 천사였습니다!!
블라블라- 쉴 새 없이 떠드는 얀의 수다에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들어줍니다
얀의 에릭 달링이 승진했다는 뒷땅 아닌 뒷땅에도
까르르- 웃으며 좋아해주었습니다
 
그래, 좋아! 나이안은 뭐가 달라도 다를거야!
그저 심일 뿐인 엠마 해치와도 코너 프리오와 말이지!
나이안은 천사거든!

 

 

얀도 기대에 가득찬 표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나이안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두근두근...
 
 
 

 

 

 

 

 

역시나... 나이안도 그저 심을 뿐이었습니다!!
천사같은 미소도 다 가식이었어!!!!
주사위에 의해 만들어진 족보없는 심 나이안!!!
 
 
 

 

얀이도 무척이나 실망했습니다..
나이안만큼은 귀를 기울여 들어줄줄 알았거든요
 
 
 
 
 
정말, 얀이의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즐거워해줄 심은 없는 걸까요?
내일은 토요일, 아마추어 올림픽이 열리는 날입니다
과연, 벼락치기로 올린 운동 레벨로 얀은 우승 상금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 저번에 한 번 올렸었는데 저의 비루한 사진 올리기 능력으로 문제가 생겨서 내렸었어요

심기일전해서 다시 올립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_^ 

 
다음검색
댓글
  • 10.06.19 14:07

    첫댓글 ㅎㅎㅎ 재밌어요 ㅎㅎ 안이 자기 자랑이 ..; ㅎㅎ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군요ㅜㅜ
    변기감상하는 표정 정말 귀여워요 ㅎㅎㅎ

  • 작성자 10.06.20 19:09

    그러게 말이에요 ㅜ_ㅠ 당분간 자기 자랑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별꼬마님~ ^^*

  • 10.06.19 14:24

    재밌네요. 스샷도 예쁘고ㅠㅠ; 얀이는 너무 멋있구요. 심투를 즐기고 있는 저로서는 심즈3의 설명이 살짝 살짝 들어간 이 플레이 넘넘 맘에 들어요~ㅋㅋ

  • 작성자 10.06.20 19:09

    우와~ 칭찬 감사해요!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요래님~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0 19:10

    그쵸? 저두 당황했어요^^; 안좋은 반응일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저렇게 시크한 표정을 지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패더스티치님~~

  • 10.06.19 16:13

    안이의 자기자랑을 기뻐하며 들어주는 여심과 이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ㅋㅋㅋ 정말 천사일 듯 ㅋㅋㅋㅋㅋ

  • 작성자 10.06.20 19:10

    그런 천사가 있다면이야 당장!!!!! 여자친구로 두겠어요! 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라이블리님~ ^_^

  • 10.06.19 20:12

    ㅋㅋㅋㅋㅋㅋ재밋어욬ㅋㅋㅋ!!111 자기자랑...ㅋ....들어주는이업서슬프네요.....ㅎ그흑 ㅜㅜ!! 다음편기대해용~ㅎ_ㅎ포견!

  • 작성자 10.06.20 19:12

    앗! 사실.. 포견이 몰까? 하구 한참을 생각했는데 입으로 발음해보니까 알겠어요 폭연!! ㅋㅋㅋㅋㅋ 아 나이가 드니까 생소한 용어들이 자꾸 늘어나네요 ㅜ_ㅠ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꽃님,님~

  • 10.06.19 23:12

    자기자랑은 좋은반응얻기는 무리가 있는것 같군요.ㅋㅋㅋㅋㅋ

  • 작성자 10.06.20 19:13

    네! 보니깐 어느 정도 관계지수가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얀이처럼 처음부터 보자마자 들이대면 심들에게 저런 반응을 받아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夏月님! ><

  • 10.06.20 01:16

    그래도 자작으로 저런 심을 만드시는 그대는 능력자십니다...제 심들은 다른 기본 심들과 그닥 다르지 않네요 ㅎㅎ

  • 작성자 10.06.20 19:14

    능력자.. ㅎㄷㄷ 과분한 말씀을~! 정말 겨우겨우 만들어냈어요 ㅠ_ㅠ 꿈꿀이님 아이들도 보고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당~~

  • 10.06.22 20:06

    따분한 심인가요? 그래도 그게 더 흥미 있어 보이는 걸요??

  • 작성자 10.06.23 17:53

    뿌잉☆님에게 이안이가 따분하지 않고 흥미있어보여서 다행이에요 ㅠ_ㅠ 휴.. ㅋㅋ 댓글 감사해욧!! 뿌잉☆님!!

  • 10.06.23 01:29

    이안이가 바람둥이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얘기만하면 다른심들이 따분하는군요ㅠ심들의 따분한표정 정말리얼한것같아요ㅋㅋㅋㅋ

  • 작성자 10.06.23 17:54

    그쵸그쵸?!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하품을 하고 부- 하기도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eileen님~ ^^

  • 10.07.14 20:20

    ㅎㅎㅎ 따분하다고 다들느끼네요 이미지 갱신해야되용! 귀여워요 이안 ㅎ

  • 10.07.23 14:31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린완 이쁘던데,,,뭔가 매력있게 생긴심ㅋㅋ

  • 10.08.17 13:40

    ㅋㅋㅋㅋㅋㅋ재밌네용ㅇㅇ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