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갔던 광주의 영안반점입니다. 이곳도 나름 오래되고, 포스가 있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것은 신짜장, 신덮밥, 굴짬뽕이라고 하는데.. 굴짬뽕은 백짬뽕 스탈이라...패스..
신짜장, 신덮밥은 아주 맵다고 하네요.. 근데 전~~ 오로지 짬뽕이라 ㅋㅋ
이곳도 삼선짬뽕으로.. 주차증 끊어갈려면 쪼매 비싼거 먹워줘야될것같아서 ㅠㅠ
이 근처에 유명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주로 따지면 차이나타운 비슷한곳들??
다음에는 신짜장이랑..신덮밥도 꼭 맛봐야겠습니다...
짬뽕은 엄청 실망했으니..... ㅠㅠ
죠걸 머라고하죠?? 고추 절인거.. 약간 매운것 같던데.. 입맛에는 그닥이라 하나먹고 패스~~
게살스프인것 같은데.. 제 입맛에는 안맞아서 한입먹고 패스~~
그래도 딸려나오는거니.. 한수저~~ ㅋ
삼선이라 그런지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기대 이빠이~~ ㅋ
홍합크기가 상당히 크네요.. 알도 튼실하고~~
새참오뎅사면 들가 있는 묵같이 생긴 어묵~~ 요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ㅋ
오징어의 상태도 좋은편입니다.
칼집 내느라 힘드셨을듯~~ ㅋㅋ 보기에 좋은게 먹기에도 좋죠!!
100점만점중 10점을 줘도 아까울 면발의 상태....
면발이 안삶아졌습니다. 주문후 약 3분만에 나왔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안삶아진 면을... 진짜 짬뽕나오고 사진찍고 면 한젓가락 먹고 나왔습니다.
면을 푸는데 하얀국물이 ㅠㅠ 이집의 가장 큰 특징은... 기름끼가 많은데...
그닥 느끼지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기름끼때문에 느끼할것같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짬뽕국물맛은.. 진짜 비주얼만 신경쓴 맛.. 짬뽕집중 차이니스레스토랑 써있는곳 가면
10곳중 7~8곳은 이런맛 냅니다. 그냥 약간 매운맛만 있고..짬뽕국물의 진함은 느낄수 없는곳...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갠적으로 맛있다고 하는 신덮밥, 신짜장을 드셔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다음에 맛을~~
첫댓글 묵 같이 생긴 어묵은 곤약 같은데요.. 여기 짬뽕 국물도 색깔은 좋은데 면이 덜 익어서 실망하셨군요..
네~ 곤약 ㅋㅋㅋ 생각이 안나부러서~ ㅋㅋ 땟깔이 좋긴한대 기름끼가 너무 많고~~ 면도 밀가루하얀물이 ㅠㅠ
한젓가락 먹기나오기엔 너무 아깝네요..ㅠㅠ 흑
해산물은 거의 건져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해산물은 좋은데 면빨이 안타깝네요 ...
긍게요~ 면발이 진짜 성의없어서~~ ㅠㅠ
아따양 해산물이 참말로 좋아보인다~
담에 광주로 짜장면 드시러~~ ㅋㅋ 광주가실때 연락주세용~~ 여서 30분이면 광주가요 ㅋㅋ
그려 시간 마춰서 함 가자궁~
가격이 좀 세네요
안타깝다는.........